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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라는 이유 21

그대라는이유 | 2016.11.25 01:32:08 댓글: 46 조회: 3851 추천: 19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3212607





올만입니다...

회사 사정상 출장도 거의 2주 다녀오고...

요즘 너무 바빠져서 이제야 21 회 올리게 되였습니다.

기다렸을텐데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여서...너무너무 미안하네요~~~

지금껏 항상 지지와 응원해주신 분들, 말없이 추천해주 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이번집은 아직 보증금사건 생기기전이라 그나마 20집보다는 덜 힘든 시기였다... 나는 매장에서는겉으로는 엄청 견강하고 소탈한척 웃고있었지만 신경 곤두서서 밤새 잠도 잘 못잣고... 여러가지 생각하면 막 숨이 턱턱 막혀왔고 사실 맘속으론 엄청 많이 힘들어했다... 그때 쇼표는 유일한 같은 조선족이라 서로 일적으로 예기도 많이 나누었고...






그때 내가 겪은 상항에 대해서 다 알고있어서 내가 우울해할가봐... 퇴근하면 술한잔 하자고 단심이랑 음식 사들고 우리집에 자주 찾아왔다. 쇼표와 단심이는 둘다 디자이너 출신이였는데 왠지 모르게 정도 많이 갔고... 거의 매일이다싶이 서로 연락했고 둘다 심심하면 우리집에 놀러왔다...





나는 항상 줄담배 연거퍼 피는 단심이를 보면 왠지 마음이 아려왔다... 바람나서 가출한 남편 그리고 혼자서 애 키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가 하는 생각에 마음이 더 아파왔다... 단심이도 친구들중 유난히 나를 많이 좋아했고 항상 내가 좋은 사람 만나서 이제는 꼭 행복했음 좋겠다고 했다...





나는 단심이의 반짝이는 눈빛과 말투에서 그의 진심을 느낄수가 있었다. 쇼표는 항상 리교누나는 자기가 지금껏 봤던 여자들중에 가장 멋있는 여자라면서... 그리고 우리 상가 사람들 마음속의 여신이라면서... 힘들면 혼자서 끙끙 앓지말고 같이 상의해서 같이 해결해나가자고 했다...





그러던 어느날... 천중이 우리 각자 여러가지 일때문에 오래 못만났는데 다들 바쁘더라도 시간 내여서 무조건 나오라고 했다... 2014년도 지났고 이제는 새로운 2015년을 시작했는데 지난 일들은 다 서로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는 의미로 이번에는 자기가 쏠테니 온주해물집에서 모이자고 한다.





천중은 우리중에서도 나이가 가장 많았고 큰형님같은 존재였기에 그리고 직접 전화해서 마중하러갈테니 꼭 나오라고 하여서 어쩔수없이 퇴근하고 같이 나갔다... 항상 같이 모여서 노는 쇼표랑 단심이랑 쇼칭이랑 왕제랑 몇몇 다 모였다... 오래만이라 서로 근황도 물어보고 다들 즐겁게 예기도 나누고 즐겁게 술도 마셨다...






그러다가 천중이 그런다... 리교 계속 혼자 힘들게 지내는것도 그러니... 누구 괜찮은 남자 있으면 소개 좀 해주라고 한다... 지금까지 혼자 고생도 많이 했는데 정말 괜찮은 사람 없냐고 한다... 문득 쇼표가 자기가 아는 사람 있는데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면서 리교누나랑 잘 어울릴거라고 한다...






그리고 나보고 그사람 나보가 두살이상이고 북경에 집 두채있고 변두리에도 한채 갖고있고... 정부기관에 출근하고 또 자기개인사업도 하고있는 사람이라 내가 하는 사업도 도와줄수 있다며...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고 무조건 만나보라고 한다. 내가 관심없다고 하는데도... 천중이랑 쇼표는 둘이 아예 열심히 계획하고 토요일날 어디서 만나자고 일정잡고 난리였다...






나는 내 맘이 아직 편치가 않다고... 그리고 누구 만날 여유도 없다고 사양했지만 자기네가 알아서 아예 시간정하고 장소까지 정해버렸다... 그러고 무조건 나와야 된다고 한다... 어쩔수없이 그냥 알았다고 대답해버렸다... 이번에는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잘되여야 한다면서 다들 미리 축하한다고 왁짝대고 난리였다...






그렇게 그날은 지나고 토요일이 거의 다가오자... 나는 급작스레 일이 생겨서 출장을 가게 되였다. 어쩔수 없는 일이라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급한 일때문에 며칠 출장가야 된다고 예기했다... 쇼표는 그럼 어쩔수 없다면서 그럼 두주일후 2월 20일로 약속 잡아놓을테니 그날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무조건 같이 만나자고 한다...






정말 미안하다고 내일은 못나가고... 20일날에는 무조건 나오겠다고 약속하고 떠났다... 한국에 들어가서 일보고 3일만에 다시 북경으로 들어오게 되였다... 쇼표는 거의 매일 전화와서 20일날 약속한날 나오는거 문제없지하면서 매일 체크했다...ㅋㅋㅋ 나도 아무 문제 없다고 걱정말라고 예기했다...





그리고 돌이는 아침부터 새벽까지 하루종일 나한테 문자하는것 같았다... 나는 매장에 일보느라고 둬시간씩 문자 확인하지 않으면 전화와서... 문자 그렇게 많이 보냈는데 바뻐서 타자하기 힘들면 이모티콘 하나씩이라도 보내라고 한다... 나는 그냥 웃으면서 알았다고 예기하고는 여전히 내 일들을 열심히 보고있었다...







퇴근하고나면... 나는 보통 집에서 혼자 노래듣는 시간들이 많았다... 그러다보면 돌이가 문자와서 밥먹었냐? 머 먹었냐? 그리고 이런 음식 어떻게 하냐고 물어본다.솔씩히 나도 그냥 저녘은 과일이나 아니면 시원한 맥주에 음악을 안주삼아 한캔 먹고마는데... 그냥 별 다른 특별한 예기없이 이것저것 물어보기도 하고 별 중요한것도 아닌 무료한 예기들만 했다...







그러다가 쇼표랑 단심이가 전화와서 내일 퇴근하고 우리집에 밥먹으로 오겠따고 한다... 나는 알았다고 머 먹고싶냐고 하니 김치찌게 먹고싶다고 한다. 올때 자기네가 알아서 다 사서 갖고오니 다른건 준비하지 말라고 한다.그래도 보쌈하고 야채셀레드는 내가 준비해야지... 그리고 샴페인 좋은거 하나 있는데 내일 그거 마시자고 예기하니 좋아라한다. 그러고있는데 문자가 들어오기에 보니 ... 또 돌이였다...









<<내일은 머하나?>>

<<친구들 밥먹으러 온데>>



<<니가 밥하나?>>

<<웅...>>



<<머해먹을건데?>>

<<김치찌게 먹겠데.>>



<<김치찌게 니 잘하나?>>

<<대충 하지머>>



<<친구들 오는데 대충해서 되나?>>

<<원래 음식에 관심 없잔아~>>



<<니 옛날에 음식 잘했잔아>>

<<그나머?>>



<<니 음식 잘했던거 같은데...>>

<<다른사람이랑 헛갈린거 아니가?>>



<<그나... ㅎㅎㅎ 나도 김치찌게 먹고싶다야>>

<<해먹으면 되지>>



<<귀찮아 내일 내꺼도 좀 남기라>>

<<알았어 걸어올거가? ㅋㅋㅋ>>



<<김치찌게 먹으러 걸어서라도 가야지머>>

<<11선타고 천천히 걸어온나 도착하면 내년 이때겠다 ㅋㅋㅋ>>



<<니 어느쪽에 사는데?>>

<<북경 ** 주위야>>



<<** 그렇게 큰데 무슨 쇼취인데?>>

<<알키주도 오지도 못하잔아 ㅋ>>



<<못가도 내 아는댄가 보게>>

<<**区 **路 *****小区 왔던거가?>>



<<그쪽은 말해도 어딘지 모르겠다야 왕징은 아는데>>

<<거긴 한국식당도 많아 살기도 좋고... 이쪽은 삭막해>>



<<근데 왜 거기서 사나?>>

<<매장하고 가까운데로 집 찾느라...>>



<<응 낼 친구들이랑 한잔 하겠네?>>

<<만나서 술 안먹으면 머하나? >>



<<니는 맨날 술이네...>>

<<지금은 가끔씩만 집에서 먹어...>>



<<내일 친구들이랑 재밋게 놀고 김치찌게 좀 남겨나라>>

<<웅 알았어 잘자고...>> 돌이랑은 그냥 싱겁게 이런식으로 대충 서로 담하고 그뿐이였다...









이튿날 퇴근하고... 나는 시장봐서 흰살 거의 없는 삼겹살이랑 야채랑 사와서 삼겹살은 된장이랑 커피 풀어넣고 푹 삶아내고 ... 그리고 상추랑 유마이차이랑 향채랑 등등 여러가지를 쌀뜨물에 담궜다가 잘 씻어서 놓았다. 그리고 야채셀레드 준비도 해놓고... 한참지나니 쇼표랑 단심이랑 머 가득 사서 들어왔다. 예쁘게 먼저 차려놓은거보고 너무 좋아한다 ㅎㅎㅎㅎ






사온거 이것저것 포장뜯고 예쁘게 담아서 올려놓고... 우리는 먼저 샴페인 마시고 그리고 나는 바이쥬 한병 꺼내여서 이거는 시장에 유통되지 않는거라고 좋은거라면서 셋이서 떠들어대면서 늦게까지 마셨다... 단심이가 내일 2월 14일 연인절인데 다들 연인들이랑 같이 쉴텐데 나혼자라고 외로워할가봐 미리 왔다고 한다.단심이는 왠지 이상하게 정이 많이 가는 친구였다...






쇼표랑 단심이는 술마시는 내내 20일날이 너무 기대된다면서 자기네들이 흥분되여서 난리였다. 도수가 높은 술이라 셋이서 한병정도 마시니 얼근하고 취기도 올라오자 다들 피곤해지고 단심이는 설거지 해놓고 집에 가겠다고 한다... 나는 괜찮다고 우리집 설거지 내가 하는게 편하다고 그냥 가라고 해서... 둘다 대리운전 불러서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술기운에 혼자 음악 틀어놓고 설거지하고 깨끗하게 정리해놓고 시계를 보니 15분전 열두시였다. 습관적으로 쏘파에 누워 핸폰을 보았다... 돌이 전화가 두개 들어와있었고 위챗보니 머하나? 가 두개 들어와있었다... 셋이서 정신없이 떠들어대고 예기하고 술먹느라고 우리는 저녘내내 핸폰도 안본거였다...






두시간전에 돌이 전화 들어온것이 있어서 전화 걸었다가 바로 끊어버렸다.혹시나 이시간에 자는건 아닌가 싶어서... 바로 돌이한테서 전화가 걸려왔고 우리집이 신호가 좋지 않아서 그쪽 소리가 듣리지가 않았다... 나는 위챗으로 영상통화를 보냈고 돌이는 자다일어났는지 침대에 누워서 받았다...







<<안잣어?>>

<<웅 금방 누웠어>>



<<안자고 머했나?>>

<<니 전화 기다맀지머>>

<<술먹느라고 소리도 못들었다야>>





<<친구들이 얼마나 좋았으면 전화 두통 했는데도 안받네>>

<<얼근하니 서로 고아대느라고 안듣겼어 소리도 작게 해났고...>>




<<술은 다 마셨나?>>

<<웅 다 보내고...이제 청소하고 보니 니 전화 들어온거 있더라>>



<<김치찌게 내꺼 남겼났나?>>

<<아니... 먹고 좀 남은건 다 버맀지...>>




<<내가 김치찌게 그렇게 남기놓으라 했는데 남겨놓지도 않네>>

<<남겨논다고 머 니가 김치찌게 먹겠다고 그 먼데서 날아올거가? ㅎㅎ>>




<<웅 내가 남기라고 했으니 먹으러 오지야 내 북경이야>>

<<또 뻥치네 북경 어딘데?>>




<<너네 쇼취뒤에 호텔이야>>

<<우리 쇼취뒤에 호텔 많은데 무슨 호텔인데?>>




<<*** 호텔이야>>

<<그 호텔 다른 쇼취에도 있다. 그만 뻥치라이~>>




<<정말이야 너네 쇼취밑에까지 갔다가 전화 안받아서 호텔 왔다.>>

<<우리 쇼취밑에 머있는데?>>




<<은행 있더라>>

<<쇼취밑에 은행 없는기 어디 있나? 우리 쇼취밑에 은행만 10개 되겠다!>>




<<내가 지금 나갈게 니 은행앞에서 기다려. 15분이면 도착해.>>

나는 알았다고 대답하고 여전히 쏘파에 누워서 음악 듣고 있었다. 뻥치는거 아니까...









20분정도 좀 지나서 전화가 울린다...


<<니 나왔나? 왜 안보이는데? 추워죽겠다...>>

<<니 어딘데? 재간있으면 어디라고 예기해봐~~~>>

<<니 아직 안나온거가? 내 지금 건설은행 옆에 대문에 있어...>>






나는 쇼취에 대부분 농업은행 중국은행 공상은행 건설은행은 기본적으로 있는거 알기에 그냥 농담하는줄로 알았다... 그런데 건설은행옆 대문이라고 하니 확실히 여기 아파트 대문이 건설은행옆에 있었다... 나는 그래도 놀리는줄 알고 알았다하고 5분동안 누워서 핸폰을 봤다... 근데 건설은행옆 대문까지 예기했는데 설마설마하면서도 겉에 옷을 주어입고 혹시나해서 내려갔다...








내려와서 5분쯤 걸어서 대문쪽을 보니 달빛에 돌이의 특유한 서있는 자세가 비쳤다. 금방까지도 취기에 얼근해있었는데...나는 놀래서 그순간 술이 확 다 깨였다. 내가 엄마야하고 화들짝 놀라니 돌이도 나를 알아보고 머하는데 이렇게 늦게 나왔냐고 한다... 나는 너무 당황스러워서 니가 어떻게 왔냐고 대놓고 예기했다...






그냥 비행기표 사서 왔지머... 그러면서 춥다고 빨리 집에 들어가자고 한다. 나는 어쩡쩡해서 이게 현실이 아닐거야 하면서 혼자 중얼중얼거리면서 같이 집으로 들어왔다. 다행히 설거지하면서 통풍도 시켰고 청소해놓았기에 집안은 깔끔하고 깨끗했다... 나는 너무 당황스럽고 한심해서 여기 왜왔냐고 막 물어봤지만 그냥 왔다고만 한다...



<<밥은 먹었나?>>

<<웅 비행기에서 먹었어>>



<<배는 안고프나?>>

<<아직 배 안고파>>

<<웅...>>



<<머 이렇게 늦게까지 술먹나?>>

<<웅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저 술병사리하고 술잔 봐라야 완전 술꾼이네 ㅎㅎㅎ>>

<<아...아니 저거는 그냥 장식으로 테이블에 여러가지 맥주로 줄세워놓은거야 잔도 여러가지로 쭉 세워놓으면 이쁘자나...>>




<<집이 쥬빠같네 ㅎㅎㅎ>>

<<그냥 나는 이런 분위기 좋아서 이집으로 얻은거야...>>

<<머마실래? 저기 세워놓은거 냉장고에 시원한거로 다 있어...>>

<<그냥 바이웨이로 하나 주라 내 술 못해...>>



나는 냉장고에서 바이웨이 작은병으로 두개 꺼내여서 따서 주었다. 문자는 했지만 몇년만에 만나니 좀 어색하기도 했다. 앞에 내가 스스럼없이 한 예기들도 있었고 그때는 한번도 만날 생각은 안했으니... 지금 맞대고 앉으니 좀 뻘쭘하기도 했다...






예기하면서 쳐다보니 얼굴색도 완전히 안좋았고 왠지 많이 불안해보이는 돌이 눈빛을 느꼇다.몸도 많이 상한것 같고 나름대로 많은 고민과 번뇌속에서 그리고 많은 아픔을 격었겠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예기나누면서 그의 사생활에 대해서는 별로 터치하고 싶지 않았다. 그냥 잘나가다가 어쩌다 이렇게 됬냐고 그 경과만 대충 물어봤고 돌이도 간단하게 조금씩만 예기했다...






거의 두시간쯤 이런저런 예기하다가 너무 늦은것 같아서... 윗층에 올라가서 床垫子랑 이불이랑 가져다주고 오늘은 늦었으니 여기서 자라고 했다. 그리고 나는 윗층에 올라가서 자고 돌이가 왜 갑자기 왔을가 궁금하기도 하고... 그것도 2월 14일전날에 갑자기 말도 없이 들이닥친 이유가 먼지... 그리고 나는 바로 일주일후 20일날 만나기로 약속잡아놓은것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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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014l (♡.38.♡.24) - 2016/11/25 07:11:04

일빠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5 12:55:59

요즘 잘 지내셨죠? ㅋㅋㅋㅋ
항상 님이 일빠인듯 싶어요~~~^^
어떻게 바로바로 알아내는지 궁금합니당~~^^

여삿갓 (♡.106.♡.36) - 2016/11/25 07:22:04

본인는2주지만 저희는2달 기다리는것 같았습니다
그러게요 돌이가 용기내서오지 않았나? 혹은 오래전부터 옆에서 지켜 보지않았나 싶네요 담집도 기대되두고 이쁜 사랑 했으면 좋겄네요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5 12:57:16

ㅋㅋㅋㅋ 감사합니당~~~^^
그러게요 저렇게 말도 없이 막무가내로 찾아와서 저도 놀랬네요~~~ㅎㅎㅎㅎ
오래 기다리게 하여서 미안하고요~~~ 다음집은 빨리 올려드리도록 할게요~~~^^

꾹이닷 (♡.39.♡.173) - 2016/11/25 07:58:42

ㅋㅋㅋ 삼빠랍니다 다시돌이랑??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5 12:58:11

넹~~~^^ 그럴것 같아요~~~ ㅋㅋㅋㅋ
다음집 빨랑 준비해서 올려드릴게요~~~^^

Kawaiko (♡.193.♡.229) - 2016/11/25 11:55:23

오등 ~~ ㅋㅋㅋ
아~아쉽다용 ㅋㅋㅋ
막 빠져드니깐 끝이네영 ㅋ
음 ~ 멋잇는언니 ~
저녁엔 김치찌개해야하나용? ㅋㅋ
내가좋아하는 사랑투~!듣고잇으니 막 설레임^^
불금 잘 보내구용~~ ^^
다음집도 기대할께용 ~ ^^
사랑해용 언니 ^^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5 12:59:58

ㅋㅋㅋㅋ 바쁜 시간에~~~ 감사합니당~~~^^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6 18:45:59

갑자기 김치찌게 먹고싶다고 해서 저녘에 김치찌게 해먹었어용~~~ ㅋㅋㅋㅋ

감자채에 밥넣고 김도 넣고 버섯도 넣고 계란후라이 넣고 고추장 쪼금해서 비빔밥도 해먹고~~~

비록 내가 한건 아니지만~~~ ㅋㅋㅋㅋ 너무 맛있네요~~~ 오늘은 다요트 실패했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혼자 아래층에서 설거지하고 청소 좀 하려고 음악 틀어놓고~~~ 댓글 쓰고 갑니다요~~~**^^**

Kawaiko (♡.226.♡.14) - 2016/11/27 05:40:41

햄칸여자..ㅋㅋ 오늘 주말인거 깜빡하그 넘 일찍일어나서 ㅋㅋ
이렇게 쏘다님니당 ㅋㅋㅋ
즐거운 주말되셩 ^^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7 06:47:35

오늘 일요이군요~~~ ㅋㅋㅋㅋ
나는 밤 새웠다는거~~~
넘 행복해서~~~^^
즐건 주말요^^

Kawaiko (♡.234.♡.191) - 2016/11/27 13:24:11

행복해보여서 좋네요 ㅋㅋ
즐건주말용 ㅋ

한자연 (♡.13.♡.194) - 2016/11/25 13:08:02

오랜만에 잘 읽어봣어요..수고 하셧어요!! 다음 회는 넘 오래 기다리지 않앗음 좋겟네요..!!추천!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5 13:13:46

넹~~~^^ 다음회는 빠르게 올려드릴게요~~~^^ 바쁜 시간에 들려줘서 감사합니당~~~ ㅋㅋㅋㅋ

봉봉바라기 (♡.54.♡.44) - 2016/11/25 16:50:40

넘 오랜만에 올려서.
내눈을 의심하기까지 했네요~
기다리다 눈이 빠지는줄~ ㅋㅋ

무슨 일이라두 있지않나 독자로서 마니 근심했는데~
일 잘 보시구 컴백했으니, 또 돌이얘기랑 재밋게 볼수 있겟네요~

돌이도 귀신처럼 찾아왓네요~
발렐타인 전날에.
며칠뒤 소개팅두 있구~ ㅎ
이야기가 점점 흥미롭게 되네요~

다음집도 기대하면서~ 추천 꾸욱~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5 18:38:09

ㅋㅋㅋㅋ 요즘에 일이 좀 많았네요~~~^^
출장도 오래 다녀왔고 처리할 일들이 너무 많네용~~~ㅎㅎㅎㅎ
그러게요~~~ 이런 타이밍에 왜 나타났는지 정말 웬쑤덩어리지요~~~ ㅋㅋㅋㅋ
아니면 일주일후에 나타났어도 다른 인생을 살았을지도 모르겠네용~~~^^
다음집도 빨리 준비해서 올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상콤상콤 (♡.70.♡.15) - 2016/11/25 17:39:48

넘짧아요 ^^제가여주된듯 ㅋ ㅋ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5 18:38:55

ㅋㅋㅋㅋ 담집 빨리 올릴게요~~~~^^

개선자 (♡.153.♡.161) - 2016/11/25 19:27:31

재미있게 잘 봤어요.
추천!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5 20:03:22

감사합니당~~~^^
좋은 저녘 되세요~~~^^

벨리타 (♡.62.♡.108) - 2016/11/25 20:56:17

너무오래만이네요
까먹을번햇어요 참. . .

바삐보내는거야.좋은일이긴.하다만 ㅜㅜ

우리독자들은 무슨죄가잇대유. . . .


그나저나 돌이씨랑은 여엉.인연이.질기시네요

어느글에선가 돌이씨 생각에.우울햇엇단걸 밧으면

해피엔딩은.돌이씨랑 아닌같은데. . .

결말이.점점 궁금해지네요

위에 궁시렁댄거.신경쓰지마시고

일이 우선이니 . . .저희는.언제까지나.기다릴수잇습니다^^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6 18:50:37

ㅎㅎㅎㅎ 죄송해요~~~~^^

어디십니까? 나중에 술 쏠게요~~~^^

이렇게 열정적으로 기다려주고 글 써주셔서요~~~

님 댓글 보면서 은근히 행복해지네요~~~*^^*

오늘 주말인데 즐겁게 보내고 있겠죠~~~^^

항상 해피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당~~~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당~~~^^

PARKYM (♡.191.♡.162) - 2016/11/26 00:47:05

呵呵 写的真好……啊 赞赞 ..期待22

哎 我也想那样冲动的去找迷恋的人啊,就是没有让我从理性变成冲动的人啊……惭愧!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6 18:39:07

谢谢~~~ 勇敢的去争取吧,有些东西错过了就再也回不来了~~~^^

我算是不幸中的万幸,但是整整消耗了十年的时间,一个女人一辈子有几个十年呀...

好好看看周围有没有好的女孩子,趁年轻多享受青春和爱情,艺术家 祝你好运~~~ *^^*

꿈과미래812 (♡.48.♡.99) - 2016/11/26 16:05:49

드라마같은 이야기네요, 잘 보고 갑니다 ~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6 18:30:07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구요~~~^^

럭키7세븐 (♡.39.♡.121) - 2016/11/27 09:46:11

늦게 들렸네.

요즘 정신없이 사느라.

일단 추천찍고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7 10:01:29

바쁜 시간에 들려주어서 땡큐^^

밤 새서 한잠자고 와야겠엉~~~*^^*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길 바래요~~~^^

희망맘 (♡.76.♡.78) - 2016/11/27 18:57:52

나한테 다가오는 새로운 인연 그 선택길에서 항상 돌이가 나서네요!운명인지,걸림돌인지 모르겠지만 운명이면 진지하게 받아드리고 걸림돌이면 차버리세요!여자가 빛내는 존재감은 시간의 제한받는다고봐요!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8 19:23:48

희망맘님은 굉장히 명확한분이신것 같습니다.저도 이부분때문에 많이 힘들어했습니다.진정 운명인지 걸림돌인지 아직은 지켜봐야할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당~~~^^

파트너스 (♡.156.♡.125) - 2016/11/27 20:52:05

에휴~~ 너무 늦게 들렷네...이제야 진짜 주인공이 나타난거야? 어쩌면 니네두 참 질긴 인연같다야....이왕 이렇게 된거 진짜 인생한번 그 돌이랑 해피앤딩으로 살아보도록...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8 19:26:32

그러게 모르겠다… 휴우…
둘다 성격이 불같아서 싸우면 바로
세계대전이다… 없을땐 그리워서 힘들어하고
정말 오니까 싸워서 밉고… 사는기 먼지 모르겠다 ㅋㅋㅋ

동해원 (♡.205.♡.156) - 2016/11/27 23:32:24

돌이가 참 멋잇습니다. 그래서 님의 운명도 많이 변햇겟지만요

추천누르고 담집기대해봅니다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8 19:28:49

멋있는 넘인데…
참 힘들게도 많이 했습니다.
돌이때문에 더 힘들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후회는 안했네요… 감사합니다~~~^^

남겨둔추억 (♡.35.♡.8) - 2016/11/28 10:35:04

이번집은 기분탓인지 엄청 짧아보이네요.

막 보기시작한거 같은데 끈나버렷네 ㅠㅠ

여하튼 담집도 빨리 올려주세요 ~~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8 19:30:17

ㅋㅋㅋㅋ 바쁜 시간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집도 빨리 준비해서 올려드릴게요~~~^^

미용제품기기유통 (♡.11.♡.148) - 2016/11/28 20:34:00

목마르게 기다리다 이제야 글을 봅니다.
항상 간당간당하게 하니 또 속상하고 목이 타네요
담집은 얼른 올려쥬실거죠?
일하시느라 바쁘신데 항상 글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1/28 20:38:31

항상 기다려주시고 열심히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일이 좀 많아서 많이 늦어지게 되였네요~~~ㅋㅋㅋ
담집은 빨리 준비해서 올려드릴게요~~~ 항상 감사합니당~~~^^

토토로11 (♡.102.♡.109) - 2016/12/01 08:35:55

인연이란게 별거 없는거 같아요.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서로 맞춰가면서 평생 살아가는건가바요.
싸우기도하고 토닥이기도 하고..
그런 과정이 없으면 인연이 아니지 않을가요? ㅎㅎ
사람 기본됨됨이 가치관이 본인기준에 어긋나지 않으면 올인해볼필요 있을같아요.
지금 힘들게해도 나중에 행복하게 해줄수도 잇고.
앞날의 일은 아무도 모르니까..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2/18 13:51:46

그러게요... 둘이 억쑤로 싸우면서 헤여지지 못하네요...
가끔은 여기까지 온게 운명이 아닐가 라고도 생각될때도 있어요.
모든 사람들이 반대하고 이해해주지 않았지만 끝까지 혼자 고집했네요...
다음집에서 친구들 지인들 가족들한테까지 스트레스 엄청 받으며 힘들어했네요.
하지만 지금도 모든 사람들이 이해할수 없다고 하지만...그래도 그사람이라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말씀들 남겨주시고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당~~~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B행기 (♡.196.♡.158) - 2016/12/18 13:23:24

작가셨군요.
보통 드라마보구 싶을때,,, 첫회와 마지막회만 보는 습관이 가끔 있어서,,, ㅎㅎㅎ
첫회와 마지막 회만 보구 다시 평가할께요. ㅋㅋ

그대라는이유 (♡.202.♡.249) - 2016/12/18 13:46:38

과찬이십니다~~~^^
그냥 기억이 희미하기전에 지난 일을 적은것입니다...
여기까지 와서 보셨구요~~~ ㅎㅎㅎㅎ 서툰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KENs (♡.100.♡.6) - 2016/12/22 20:33:37

늦게 와서 댓급달고갑니다…
일단 선곡 너무 좋네요
음악 들으며 글을 읽으니 또 다른 느낌요… 센스짱요^^
글이 좋아서요 ...금방 읽기 시작한것 같은데 또 금방 끝나버립니다…
작가님 2016년 좋은 결과를 이루셨습니까?
또 새로운 한해가 손을 흔들며 다가오고 있습니다…
좋은일만 가득찬 2017년이길 바랍니다…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

그대라는이유 (♡.239.♡.161) - 2017/01/19 01:46:02

안녕하세요?이제야 답변 해드리네요~~~^^
지금 이순간이 저한테는 전환점이네요…
2017년 사랑도 일도 느낌 좋습니다^^
시간나는데로 결말 마무리 힐게요~~~
올해도 순리로운 한해 되시길 바랄게요~~~^^

본처의유혹본처의유혹 (♡.208.♡.195) - 2016/12/24 18:49:53

친구들이랑 어울리는 모습이 넘 즐거워보이고 돌이의 갑작등장은
돌이가 아직도 리교한테 미련잇는같은데 20일날의 소개팅은 어쩌
나요. 님은 참 인복이 많은같아요. 아니. 본인이 멋잇는여자니까
주위에 좋은사람들이 따르는거겟죠.

글흐름을보면 친구가 옆에앉아 도란도란 얘기해주는같네요. 소박
하면서도 각인물사이의 관계와 성격특징이 잘알리는 글입니다.
바쁜시간 짜내서 글썻기에 잘읽엇습니다.

그대라는이유 (♡.239.♡.161) - 2017/01/19 01:42:42

이제야 댓글 달아드리네요~
요즘이 저 사업의 전환점이라 정신없이 바쁘네요~
동안 잘 지내셨죠? 일 마무리되는데로 마지막회 올려드릴게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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