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는 여러분

글쓰는 재주가 미미하여 조금은 서툴더라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글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이름은 짓기 어려워서 그냥 모이자에서 활약하는 여러분의 닉넴을 사용합니다.
글의 내용은 허구이며 따라서 글 중에서 어떤 배역으로 등장을 해도 색안경을 걸지 마시길 바라며
저 또한 글중의 어느분과도 사사로운 감정이 없음을 표명합니다.

2.살인신고 전화

<거...거기 경찰서 맞으시죠.여기서 사람이 죽은것 같아요.빨리 와 보세요.>

오팀장왈<거기 주소와 신고자 분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

<저는 A시 동구 아리랑 아빠트 단지에서 월세집을 운영하는 김xx입니다.자세한건 일단 와서 물어보시죠.너무 끔찍해요.빨리 오세요.>

오팀장왈<알겠습니다,지금 출동하겠습니다.지금 뜬 이 번호로 연락하면 되겠죠?>

<네.아무쪼록 빨리 오세요.부탁드릴께요!>

오팀장이 남서장을 보며<형님에 큰게 하나 터진거 같소.살인사건일지도 모르겠소.청소구 나발이구 팀원들 데리구 현장에 가봐야겠소!>

남서장왈<그래?그램 어서 가봐라.그래구 나두 좀 있다가 따라가마.>

<유혹씨 이거 미안하게 됐소.사건이 터진이상 검사는 다음기회에 하는게 어떻겠소?>

유혹은 흰장갑에 검게 묻은 먼지를 보면서 <남서장 운이 좋은데?요기까지 본게 이 정도라면 뭐 검사하나 마나인데 사건이 터진이상 사건이 먼저라서 우리팀은 이만 철수해주지..>

유혹은 팀원들에게 철수를 지시하고 공작대는 그렇게 동구경찰서에서 물러갔다.

남서장은 안도의 숨을 내쉬면서 <리형사와박형사는 서에 남아서2팀과 3팀에게 전화하고 팀원들이 복귀하는대로 현장에 보내라.나는 현장으로 간다!>라고 지시한후 경찰차를 몰고 재빨리 서를 떠났다.

잠시후

남서장 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한 1팀은 눈앞의 현장에 크게 놀라고 말았다.너무 끔찍했던것이다.

----------------------------
제가 미흡하나마 저의 글속에 한개 인물로 출연하실 분들은 댓글에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