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화
맑음 북경 -13°C / -4°C
부분적으로 흐림 상해 2°C / 6°C
부분적으로 흐림 광주 16°C / 24°C
부분적으로 흐림 연길 -27°C / -18°C
부분적으로 흐림 심천 16°C / 24°C
부분적으로 흐림 소주 2°C / 6°C
부분적으로 흐림 청도 -9°C / -2°C
대체로 맑음 대련 -15°C / -9°C
맑음 서울 -12°C / -5°C
대체로 맑음 평양 -18°C / -11°C
진눈깨비 동경 0°C / 6°C

왜 이러고 잇을까?

All인 | 2017.12.24 04:54:47 댓글: 9 조회: 1466 추천: 1
분류실화 http://bbs.moyiza.com/mywriting/3521177
직장생활 그만두고 육아만 해서 그런지
요즘은 자꾸 시답지 않은 이상한 생각들이 머리를 맴돈다
그것도 아주 불쾌한 일들만 골라서...

왜 행복하지 않은지 왜 이렇게 불쾌한 생각만 나는지
한번 다시 생각해보앗다.
결론은 역시 처음부터 자기 마음을 정화하게 보지 못하고
정땜에 결혼한탓이다.

연애 삼년차에 실랑이랑 할말이 없다는걸 느꼇다
그런데 삼년을 사겻고 나이도 찻고
그래서 생각을 해보고 또 해봣다.
삼년을 사귀면서 큰 트러블 싸움 이런것들은 없엇다
대신 설레임도 없엇다.
그전에 몇몇사람들과 사귀고 실패하고를 거듭햇던 나는
실랑을 만난 시점에서 이번이 마지막 연애라고 시작을 햇다
착한사람 같아서 사귀기는 햇는데
사귀면 사귈수록 이상한 생각이 들엇다.
예전에 남친 들과는 뭘 하든간 다 기억에 남앗는데
유일하게 실랑과는 어디를 다녀도 무엇을해도
기억에 남지 않는단거다.
기억이 경상적으로 다른 남친과 햇던일과 헷갈림.
그래서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나? 의심도 해봣다.
지인과 이상황을 얘기를 해보앗드니
그사람 좋은 사람이라며 소중하게 생각하라는 말뿐
그래서 조금더 노력을 해서 사귀기로 햇다
첨부터백퍼맞는 사람은 없으니 말이다
서로 노력하면 될거라 믿엇다.
그래서 좀더 기억하기로 좀더 노력하기로 햇다
그래서 개속 노력하며 사겻는데 도중에 않맞다고
생각할때마다 지인의 위로를 받고
이번만은 실패하지 말아야지 하면서 사겻다
사귀다보니 정이 들고
정이드니 헤어짐이란 쉽지 않앗다.
때마침 나이도 들고. 그래서 그냥 결혼을 할가 망설엿다
결혼할때도 설레임이 없엇다.
그냥 무덤덤힌 결혼 ...
프로포즈도 없이 그냥 아주 재미 없게 준비가 돼가고
당연한 일인거처럼 짐행되고 .
모든 일에 항상내가 주동이엿고.(사실은 이끌림 받고 싶엇는데)
결혼하겟는가 하는 말도 내가 먼저 내뱉엇다.
이유는 결론 않하면 좀더 지남 헤어질갗아서
첨엔 거절 당햇다. 그래서 맘 접고 잇엇다
헤어지자구 그래서 한번 얘기햇다
헤어지자구 .이만큼 사겨서 걀혼 생각이 없다는건
나를 않사랑하는거로 이해하겟다규
그랫더니 아니란다. 그래서 그렇게 말한게 아니래
자기가 암것도 없고 그래서 싫다고 햇대
그래 ,암것도 없는고 내가 모르는걷ㅎ 어니규
알아도 결혼하자무 하겟냐구 햇드니
일년뒤란다 .그래서 새사람만나는걷도 귀찬구
그래서뎨속 일년 더 사겻다.
사기다가 얼렁뚱땅 날받으러 가고 결혼준비를 하고
그사이 정말 아무런 설레임 ,아무런 재미,아무런 이벤도 없이
아주 당연한듯 서로 준비를 교류하며 결혼 준비를 햇다.
게속 동거중이여서 결혼식을 올린것이 그냥
진짜 식을 한번올린것뿐.
이렇게 무미건조한 일상이 시작됏다.
날마다 말이 없는 목석같은 사람과
똑같은 일상. 랑만도 없고 싸움도 없고
서프라이즈는 더욱도 없는 그런 매일....
그러다 애가 태어낫고
그기쁨도 잠시 ,
점점 갑갑함이 나자신의 목을 죄는 같앗다.
하던 일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해서 그런지
사트레스가 장난아니다
자기절르 벌어먹고 쓰고 누구한테 손내민적
없던내가 실랑한테 눈치보며 돈달라해야 햇고
수입이 변뱐치 못한 실랑 땜에 허리띠조이먀
살아야 햇고 모든게 결혼 전보다 못한 생활을
하고 잇엇고 그시달림 속에 자신이 변해잇는
초라해진 모습도 보앗다.
그러면서 다시한번 후회한다. 결혼 하지 말걸그랫나?
혼자 살걸 그랫나?
결혼을 햇지만 여전히 외롭다...
내맘을 알아주는사람이 없어서...
그외로움이 화로 밀쳐오르고
화가 우울증으로 밀쳐오른같다...
추천 (1) 비추 (0)
IP: ♡.245.♡.144
한빙 (♡.98.♡.5) - 2017/12/24 08:56:34

그 마음 너무 잘 알것같아요...
저도 많이 비슷하게 살아왓어요 ~
잘 참아지다가도 갑자기 모든게 안참아지는 날도 있구요...
하루하루 나이 먹어간다는게 이렇게 힘든거구나..
애 키우는게 끝이 안보이지만,
그래도 큰일 없이 지나가는 오늘하루에 만족하며 살기로 햇답니다..
혼자 살고 싶은맘도 굴뚝같지만....
여기까지만 ㅎㅎㅎ

All인 (♡.245.♡.144) - 2017/12/24 12:28:46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살고잇어요. 근데 불숙불숙 엄청 화나고 우울할때가 잦아지고잇어요 요즘... 나중에 하는일이 생기면 일에 정신없이 몰두 하면 괞잖을거 같은데 .지금이 너무 힘들어요.

다미다미 (♡.128.♡.216) - 2017/12/24 13:48:32

여자들 결혼하고 나서 느끼는 동일한 감정 같네요, 남자들은 결혼후 밥 해주는 와이프, 빨래 해주는 와이프, 거기에 애교 부리는 자식들까지 생기지만 여자들은 진짜 결혼후 좋은 점은 모르겠네요, 저도 남편한테서 돈 받아서 쓰는 성격이 안되고 또 성격이 친구들 만나고 사람들 만나고 이런거 좋아하는데,,, 그래서 아직 애가 없어서 내가 직접 돈 벌어 쓰고 이런데.. 결혼하고 친구 만날려고 해도 자주 못 만나고 이런데,,, 애까지 있으면 진짜 갑갑할거 같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 근데 또 다른 사람 만나고 살아도 초반 몇개월만 설레임뿐 그 뒤엔 편해지겠죠... 그리고 이젠 우리 나이가 뭐를 하던 덤덤한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진짜 몇살인지는 몰겠지만 30대 초반인 저로선 진짜 뭐든지 의욕이 안 생긴다고 해야 할가요? 그래서 저는 남편한테 가끔 막 얘기합니다, 나 밖에 친구 만난다고, 나도 좀 풀어야겠다고.. 다행히 남편이 그런건 뭐라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 지금 제일 행복한건 오래된 친구들이랑 옛날 얘기하는게 제일 잼있답니다.^^ 님도 직장은 아니라도 자기가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아서 시도해보세요, 그렇게 꾹 참고 살면 안좋을거 같아서 그래요~ 인생이 다 그런거라도 하지만 힘든건 힘든거죠, 남들도 똑같이 힘들다고 나도 힘들겠지.. 이러지 말고 풀수 있는 방법 찾아보세요, 그리고 집집마다 다 자기만의 스트레스가 있어요, 남앞에서 안 들여내는거지요,그래서 남 부러워하는건 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더 힘들어집니다.꼭잘 이겨내세요~~

All인 (♡.245.♡.144) - 2017/12/25 21:22:18

진심 어린 답변 감사해요. 저도 30초반. 님이랑똑같슴다.

good2018 (♡.229.♡.184) - 2017/12/31 02:36:16

혼자 살어도 이런 고민 있어요
돈은 나름 맘껏 쓰고 여행 실컷 다니고 놀이터가 백화점이라고 하여도
나이가 들면 뭐든 무미하여 혹시 결혼하고 토끼같은 새끼 있으면
인생이 덜 무미하지 않을가 생각도 들고 여자 심리가 모순되어서 그런거 같아요
님 글 읽으니 삼십대 초반의 많은 여자들의 고민일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록 글이 맘에 와닿네요

인생에 정답이 잇엇음 편하겟거만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애폴2 (♡.213.♡.246) - 2017/12/31 20:51:32

나중에가 아니고 지금부터 취직준비를 해서 님의 전부의 월급이 보모비용으로 들어간다 하더라도 일을 해보세요.
몸이 피곤하시게지만 마음은 편할듯..

chunyup88 (♡.173.♡.198) - 2018/01/02 13:29:06

결혼생활이 왜 다들 이렇게 무미건조하고 그냥 그렇고 애키우면서 사는데 애가 크는거에 희열을 느끼면서 그냥 살아가는 같애요.. 맨날 그날이 그날이고 아님 남편하고 싸워도 보고 그래도 외롭고 휴.. 다들 그냥 그러고 사는 같네요..

gyolhonhaza (♡.199.♡.193) - 2018/01/08 06:47:07

힘내세용

박일82 (♡.36.♡.110) - 2018/01/19 15:51:35

잘보고가요

22,557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보라
2006-08-09
32
36058
겨울바다007
2018-01-18
0
452
piaohaijin051019
2018-01-18
0
578
겨울바다007
2018-01-17
0
404
겨울바다007
2018-01-16
1
505
겨울바다007
2018-01-15
1
639
상해아저씨
2018-01-15
0
417
상해아저씨
2018-01-15
0
530
닝멍77
2018-01-08
5
962
다미다미
2017-12-24
3
2054
All인
2017-12-24
1
1466
가시나무521
2017-12-18
12
1949
가시나무521
2017-12-17
7
1577
가시나무521
2017-12-16
9
1459
가시나무521
2017-12-16
9
1358
All인
2017-12-15
2
1471
All인
2017-12-12
3
1296
첫단추
2017-12-12
2
1271
지혜인생
2017-12-10
6
1160
수퍼
2017-12-03
2
2193
첫단추
2017-11-30
1
1526
첫단추
2017-11-15
2
1913
카풋치노
2017-11-13
3
1509
첫단추
2017-11-07
1
1749
첫단추
2017-10-27
3
2528
첫단추
2017-10-19
0
2191
첫단추
2017-10-16
4
3295
김유미
2017-10-08
8
2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