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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사랑이야기(12)-END-

balabala | 2018.03.21 14:14:38 댓글: 36 조회: 3576 추천: 18
분류실화 http://bbs.moyiza.com/mywriting/3580239

12.우리사랑지금 이대로

1년이 지났다.

1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비밀 사내연애를 하던 우리는 어느날 진혁의 나와 사귄다는 폭탄선언으로 인해 사내의 1호 공식커플이 되었다. 부하 직원과 상사의 연애였고, 무려 10살 차이가 나는 연인사이라 대표님까지 진혁과 나를 불러 앞으로 둘이 더 조심하고 더 신경써야 할것들이 많을거라는 말씀과 함께 아끼는 직원인 진혁이 장가 않가는 줄 알고 걱정했는데 축하한다고 하셨다.

그리고 우리는 양가의 부모님을 만나 뵙고 인사를 드렸고 부모님들 또한 너무 흔쾌히 승낙해주고 우리의 만남을 기뻐하셨다. 우리 엄마는 진혁을 만나기 전에 많은 걱정을 했다고 한다. 10살이라는 나이차이도, 국적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도 엄마는 내가 또다시 상처 받을까 걱정이 되었다고 하셨다. 그러나 그런 걱정들이 진혁을 보는 순간 사라졌다고 한다. 엄마가 그러셨다. “진혁이가 너를 보는 눈빛이 마냥 예뻐 죽겠다는 눈빛이더라…” 그리고 그때 몸이 좋지 않으셨던 아빠는 진혁이를 보더니 이젠 마음이 놓인다고 하셨다.

부모님을 뵙고 2달후, 아빠가 돌아가셨다.

가을날씨 답지 않게 유난이 따스했던 그날, 아빠가 돌아가셨다.

그렇게 세상에서 유일하게 아무런 조건없이 나를 사랑해주고 아껴주던 남자가 그렇게 갑자기,그렇게 급하게 내 옆을 떠났다. 인정하기 싫었고 받아 들일수가 없었다. 아직 우리 곁을 떠나기엔 아빠도 너무 젊은 나이였다. 꿈만 같았다. 꿈이라고 믿고 싶었다. 한잠 자고 깨나면 모든것이 변함없이 원래 그 자리이길 바랬다.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가 돌아가시는 꿈을 꿨다고 하면 아빠가 허허 웃으면서 아빠가 그럼 더 오래 살겠네”… 라고 해주실것만 같았다. 그래주길 바랬다. 딸이 웨딩드레스 입은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고 예쁜 외손주 낳아서 안겨드리고 싶었다. 나는 아직 아빠한테 제대로 된 효도 조차도 못했는데그렇게 쉽게 그렇게 허무하게 우리 곁을 떠났다. 파란 하늘이 원망스러웠다. 좋은 날씨가 원망스러웠다. 전날까지 춥고 비오던 날씨가 아빠 장례식 날엔 왜 그렇게 화창했는지…. 사람들이 그런다. 딸 사랑이 끔찍한 우리 아빠가 춥고 비오면 딸이 고생 할가봐 좋은 날을 주셨다고세상이 원망 스러웠다. 나는 너무 슬픈데 내 하늘은 무너졌는데 세상은 아무렇지 않았다. 변한게 없었다. 변한거라곤 우리 아빠가 이세상에 없다는것그것 뿐이였다. 너무 슬프면 눈물조차 흘릴수가 없다는 말이 맞았다. 너무 슬픈데 눈이 빠질듯이 아픈데눈물이 흐르지 않았다. 그리고 난 울 수 없었다. 울면 이 현실을 내가 인정하는 것이고 울면 정말 아빠가 없는 거라는 생각에 나는 이 악물고 눈물을 참았다.

그런 충격 속에 진혁은 장례식 내내 내 옆을 지켰고 사위자격으로 손님을 맞이했고 문화와 풍습이 다른 이 나라에서 그는 최선을 다해 아빠의 마지막 길을 함께해 주었다.

고마웠고 든든했다.

아빠 돌아가시고 그 충격으로 나는 한동안 먹을 수도 잘 수도 없었다. 음식을 먹어도 맛이 느껴지지 않았고 모래알같이 거칠게만 느껴져서 삼킬수가 없었다. 밤엔 자다 깨기를 반복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는 눈물로 인해 흠뻑 젖어 있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빠의 부재가 현실로 와닿았다. 내가 부정하고 싶어도 외면하고 싶어도 아빠가 돌아가신건 현실이였다. 나는 그제서야 소래내어 울기 시작했다. 하루하루 말라가는 나를 보며 진혁은 혼자 두는건 더이상 무리라고 판단하고 진혁이 살고 있는 집으로 데려갔다. 진혁의 지극한 보살핌 속에 나는 서서히 안정을 찾아갔다. 적어도 밤에 울면서 깨는 일은 없어졌다.

나의 슬픔과 상관없이 하루하루 시간이 흘렀고 어느정도 슬픔에서 벗어난 나도 다시 나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진혁은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줬다.

우리가 만난 지 1주년 되던 그날,

그날 저녁엔 서로 일적으로 약속이 있었던 터라 점심에 둘이 같이 보내기로 했다. 진혁은 내가 평소 좋아하던 이태리 레스토랑에 창가 자리를 예약해 뒀다.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에 있는 화려한 가게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멋이 있는 가게햇살이 따사롭게 들어오는 창가 자리에 앉아서 우리는 늘 시키던 우리가 좋아하던 메뉴를 시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따스한 햇살에, 내가 좋아하는 음식, 내가 사랑하는 사람모든 것이 좋았다.

진혁: 연이야, 결혼하자.

연이: ??? (피자 먹다 말고 진심 뿜을 뻔했음)

진혁: 결혼하자고.

연이: 언제?

진혁: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

연이: 5월의 신부가 꿈이야.

진혁: 그래… 5월에 하자.

연이: 근데…. 너무하자나!!! 남들은 촛불이다 꽃이다 반지다 난리도 아닌데 이게 뭐냐고!!! 피자 뜯다말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혁은 아무 말없이 냅킨으로 내 입가에 묻은 피자를 닦아주었다.

한참 내 얼굴을 바라보던 진혁이 담담한 목소리로 말한다.

진혁: 내가 오빠도 되어주고 남편도 되어주고 아빠도 되어줄께.

우리의 사랑은 그렇게 화려한 사랑이 아니였다. 늘 은은했고 서서히 스며드는 그런 사랑이였다. 우리 두 사람 모두 성격이 지나치게 현실적인 관계로 우린 이번트 이런것이 번거롭게 느껴졌고 현실에 맞지 않는 달콤한 말은 않하는 편이고 이룰 수 없는 약속은 않하고특히 진혁은 자기가 지킬수 없는 약속은 입밖으로 내지 않았고 자기가 했던 약속은 무조건 지키는 현실주의자….. 그랬다. 우리는 지나치게 현실적인 대화만 주고 받는 그런 커플이였다. 그래서프로포즈도 참…. 정말정말 이보다 더 현실적일수가 없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현실적이어서 소름 돋는 프로포즈였다. 하지만 그날 진혁이 했던 그 말은 내 마음 깊은 곳까지 따듯하게 해줬다. 따스한 가을날의 햇살을 받으며 우리는 그렇게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우리의 결혼은 남녀사이의 흔한 밀당도 없었고 남들 다 하는 고민도 없었고 정말 당연하듯이 그렇게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다.

그날 프로포즈 후, 우린 먼저 혼인신고를 했고 부랴부랴 예물 맞추고 예식장을 잡았다. 내 꿈대로 5월로 잡았고 나머지 준비는 시댁에서 다 해줬다. 신혼집은 진혁이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되었다.그렇게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진혁이 두툼한 서류봉투를 준다. 그 안엔 진혁이 정리해둔 자기 자신의 재산내역과 보험증서 등 모든 것이 들어있었다. 난 그제서야 내가 결혼할 이 남자의 경제상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는걸 알았다. 심지어 연봉은 얼마인지 빚은 없는지그것도 모르고 시집가려고 했다니… 30대가 된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난 정말 어려서 겁도 없고 생각도 없었던것 같다. 마냥 그사람이 좋다는 생각 하나로만 결혼하려고 했으니…. 심지어 신혼집으로 쓸 그 집도진혁이 투자 목적으로 몇년전에 S시에 사둔 집이란걸 결혼준비 하면서 알게 되었다.아마도 내가 알려고 하지 않았던건 나는 은연중에 진혁에 대해 무한한 신뢰를 갖고 있었고 진혁 또한 나한테 그런 믿음을 심어줬었기 때문이었던것 같다. 그리고 그 믿음은 내 마음속에 뿌리깊게 박혀있었다.

훗날 진혁이 얘기한다.

진혁: 너는 내가 이상한 놈일지도 모른다는 의심도 않했냐?그러다가 내가 정말 이상한 놈이였음 어떡할뻔했어? 나를 만났으니 망정이지 어디 이상한 놈 만났으면 진짜 사기당하고도 모를거야.

다음해 5, 나는 나의 꿈대로 5월의 신부가 되었다.

아침 일찍부터 신랑, 신부 메이크업이다 뭐다 바빴다. 나란히 앉아서 메이크업을 받다가 진혁을 보았다. 순간 눈물이 났다. 작은 쪽배가 거친 파도속에서 온갖 풍파를 뚫고 파도를 헤치고 드디어 항구에 도착한것 마냥 진혁을 보는 순간 드디어 내 마음의 안식처를 찾았다는 생각에, 앞으로 내 남은 인생 이 사람과 함께라는 생각에, 이 사람이라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에 눈물이 났다. 진혁은 그런 나의 손을 꼭 잡아 주었다. 그의 손은 늘 그렇듯 따듯하고 포근했다.

신부대기실로 이동하고 엄마와 함께 사진 촬영이 있었다.

우리는 서로 울지 않기로 했다. 그런데 눈이 마주치는 순간 엄마도 나도 눈시울이 빨개졌다. 엄마는 어릴 때부터 공주옷 좋아하고 커서도 옷이 좋아 디자이너가 된 딸이 오늘 진짜 공주같다며 우리 딸 너무 예쁘다고 꼭 껴안아줬다. 아빠가 돌아가신 관계로 진혁과 나는 동시입장을 했다.

예식장 문이 열리고 하객들의 환호 소리와 결혼행진곡에 맞춰 진혁의 손을 잡고 한발자국 한발자국 걷기 시작했다. 이 손만 잡으면 나는 두려울것이 없었다. 이 손만 잡으면 나는 뭐든 이겨낼수 있을것만 같았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는 몇십년 동안 어떤 고난이 닥쳐도 지금 잡은 이 손 꼭 잡고 하늘나라 가는 그날까지 이 사람만 사랑하고 따르겠다고 우리는 약속했다.

다음해 7,

S시의 00국제병원 산부인과에서 우렁찬 아기의 울음소리가 터져나왔다.

나는 진혁을 쏙 빼닮은, 정확히 말하자면 나 닮은 구석은 정말 하나없이 진혁만 쏙 빼닮은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땀 범벅인 나의 얼굴에 연신 뽀뽀를 하며 고맙다고 사랑한다고 하던 진혁.

얼굴에 뭔가 떨어지는것 같았다. 피곤한 눈을 뜨고 보니 진혁의 눈물이였다.

임신기간 내내 나는 심한 입덧에 시달렸고 아이의 위치가 너무 위로 올라간 탓에 임신후기에 들어설수록 난 숨쉬기도 힘들었다. 몇번이고 숨쉴수 없는 고통에 응급실을 드나들었다.유난히 힘들었던 임신과정에 몇번이고 힘들면 포기하자고 했던 진혁,뱃속의 애보다 내가 더 먼저라고 하던 진혁의 반응에 나는 그가 아이에 대한 애정이 없는것 같아서 가끔 서운할때도 있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난 뒤, 그는 최고의 아빠가 되었다. 애가 밤새도록 울어도 짜증한번 안내고 밤새도록 안고 달래고 애기 목욕은 웬만해선 꼭 일찍 퇴근해서 자기가 시켜줬다. 그리고 잠귀가 참 어두운 사람이였는데애의 작은 기척하나에도 벌떡벌떡 일어나는 신기한 현상도 생겼다. 주말엔 무조건 가족과 함께었고 늘 바쁜 아빠이고 남편이지만 최대한 아이와 나한테 시간을 많이 만들어 주려고했다.

그리고 나에 대한 진혁의 사랑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늘 그 모습 그대로인 그의 모습에 나는 늘 감사하다. 누군가는 그랬다. 연애할땐 뭘 못하겠냐고, 듣기 좋은 말 누구는 할줄 모르냐고, 그 나라 사람은 원래 그런거 잘하지 않냐고나도 그런 걱정이 없진 않았다. 언젠가는 변하겠지이 사람도그런데 그는 늘 한결같았다. 9년전이나 지금이나 그는 늘 한결같이 그 자리에 그렇게 묵묵히 나를 지켜주고 있다. 화려한 이벤트, 달콤한 말은 못하지만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는 나와 우리에 대한 약속이 였고 그는 그 약속을 지켜 나갔다. 그는 여전히 내가 1순위라고 한다. 내가 없으면 애도 없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사랑하는 아들도 엄마한테 함부로 하는 모습만큼은 절대 안봐주는 그는 마누라바보가 되었다. 9년이란 시간동안 나는 그가 만들어준 울타리 속에서 안락하게 보호받으며 살았다. 그래서 아직도 24살의 나로 남아있고 이런 나한테 그는 어른스럽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당신 때문에 나는 할줄아는게 없어졌다는 내 농담에 그는 그러면 자기의 목적이 달성이 된거라고 하며 웃는다. 아마 내가 그 사람이 없이 살수 없는게 그 사람의 목적이 였다면 정말 성공한것 같다. 나는 그 사람이 없는 내 삶은 상상할수가 없다.

언젠가 당신은 나의 뭐가 그렇게 좋았어?”라는 물음에 그 사람이 대답했다.

진혁: 예뻤어.

연이: ……………. ……………..

연이: 아니~ 그런거 말고.. 좀 뭐 낭만적인거 없어?

진혁: 예뻤다니까!

연이: ….. 말을 말자….

진혁: 그럼 남자가 처음 보는 여자 얼굴을 보지 내가 그 속까지 어떻게 아냐? 예뻐서 관심이 가서 다가갔고 옆에서 지켜보니 맘에 들고 맞는 부분이 있었고 점점 좋아지기 시작한거지.. 처음부터 마음이고 뭐고 하는 놈은 다 사기꾼이야.

흐흐흐흐흐흐흐흐흐,,,,,,, 그럼 그렇지. 아이고내 생에 낭만은 얼어죽을…...

낭만이란 눈꼽 만큼도 없는 이 남자가 나는 왜 그렇게 좋았을까?

그리고 난 왜 아직도 이 사람이 이렇게 좋을까?

그건 아마…. 무뚝뚝함 속에 숨겨진 투박하지만 진정성 있는 그의 진심이 보여져서 이기때문인것 같다.

참 다행입니다. 그대를 만날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그대가 먼저 다가와줘서

참 다행입니다. 그대와 이 생을 함께 할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우리가 서로 같은 곳을 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 인생에 와줘서….

-END-

그동안 솜씨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리얼스토리입니다. 친구가 실화를 쓸수 있는곳이 있는데 나와 남편이야기를 쓰면 재미있을것 같다고 해서 친구가 자신의 아이디로 업데이트 해주게되 었습니다. 이런기회에 모이자를 알게 됬고 저희 평범한 사랑이야기를 쓰면서 다시 어릴때 나를 만날수 있는 시간이 였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 동안 지난고통에 아프고 분노했고미련이나 추억때문이 아닌 그때의 바보스러움에 아팠고 그때의 연이가 너무 불쌍했습니다.

진혁의 등장에서 다시 남편을 만났을때로 돌아가서 행복했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사랑을 했구나지역과 시기 다 실화를 재구현 한것이고 처음 진혁의 국적얘기를 하지 않은건 많은 사람들의 편견이 있었고 국적으로 인해 색안경을 끼고 보는 분들이 있어서 그런 작은 말에도 당사자는 상처이기에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다른 부분이 있다면 호야가 나중에 찾아온 부분은 만난적은 없구요 그때 당시 메신저로 주고 받은 내용을 재구성 했습니다. 호야는 지금은 S시를 떠났다는 소문도 있고정확히 저도 잘 모른답니다.

그리고 아버지 돌아가신 순간으로 돌아갔을때는 아직도 어제와같이 생생하게 기억되어 쓰는 동안 많이 울기도 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오늘은 업데이트시간이 늦어졌네요.

사람마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인생을 사는것 같습니다.

여기의 모든 분들 마음따듯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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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koro (♡.127.♡.170) - 2018/03/21 14:49:49

좋은글 처음부터 잘 보고갑니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세요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1:56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adient해바라기 (♡.168.♡.153) - 2018/03/21 15:11:23

좋은글 너무 잘 읽었어요.

지금처럼 쭈욱 행복하시길 바래요~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2:11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가시나무521 (♡.208.♡.249) - 2018/03/21 15:13:41

사랑에는 국적도 나이도 필요없어요.
서로에게 진심으로 다가가고 믿어주고 보듬어주며 살아가는거죠.
잘 읽었습니다 .
두분 알콩달콩 잼께 살아가시길~~~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2:31

감사합니다~^^가시나무님도 행복하세요~^^

사랑의공식 (♡.120.♡.217) - 2018/03/21 15:18:37

너무 잘 읽었습니다. ~
지금도 쭉~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신다니 넘 좋네요 .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2:50

감사합니다. 약속님도 행복하세요~

장백산00 (♡.231.♡.138) - 2018/03/21 15:26:11

마지막회라니.. 아쉽네요~

쭉~잘보고갑니다.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3:25

감사합니다~

moyola112 (♡.34.♡.239) - 2018/03/21 16:04:33

매일 눈 빠지게 기다려서 봣네요~ 벌써 끝나니 너무 아쉽네요 ㅜ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3:58

솜씨없는 글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moyola님도 행복하세요~

진철맘 (♡.116.♡.195) - 2018/03/21 16:13:03

어제는 외도를 보았고, 오늘은 주인장 이야기를 잘 보았습니다. 그러면서 느낀건데요 ..사람은 사람을 잘 만나야 될것같아요..어떤 사람을 만나는간에 자신의 올바른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그래도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는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도 바뀌는것같아요...어린 나이에는 그래도 올바른 이끔도 나름 중요한것같네요..ㅎㅎ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읽는 내내 행복했구요...주인장 님도 쭉....행복하시기 바랍니다.^^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5:09

적당한 시간에 알맞는 사람을 만나는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진철맘 님도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꿈별 (♡.36.♡.59) - 2018/03/21 17:08:26

덕분에 좋은글 잘 읽었어요

상당히 많은 부분이 저랑 비슷해서 더 공감이 갑니다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고 가정이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동안 긴 글 쓰시느라 수고하셧습니다 행복하세요^^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5:33

감사합니다~ 꿈별님도 행복하세요~^^

빠나빠나 (♡.177.♡.114) - 2018/03/21 18:56:07

이재보니 여기 bolobolo 하구 balabala잇네요 ㅋㅋㅋ

내 피뜩보고 왜 자기글에 저런 댓글 다는가 햇드만 ㅋㅋㅋ
두 아이디 이구만

라푼젤0 (♡.213.♡.35) - 2018/03/21 19:14:02

글 쓰느라 수고많으셨어요.너무 축하드려요. 님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을 하는것 같아요..늘 똑같은거 쉽지않거든요.그것도 9년이나, 애가 있으나 없으나 와이프를 1순위로하는 남편 넘 멋져요. 이것이야말로 모든 여자들의 바램이 아닌가 생각해봐요.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길 바래요~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6:16

감사합니다~~ 라푼젤 님도 늘 행복하세요~^^

형단 (♡.193.♡.151) - 2018/03/21 21:30:59

행복한 글 올려주어 잼 있게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6:45

솜씨없는 글 재밌게 읽어주셨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형단님도 행복하세요~

보배별 (♡.33.♡.126) - 2018/03/21 22:14:27

넘 재미나게 잘 봤습니다.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듬쁙 받고 갑니다.

첫사랑에 대한 쿨한 리별..
아버지 돌아가심에 대한 큰상심..
이 장면을 코마루가 찡해나고
목이 매여오면서 눈물 겹게 잘 봤습니다.
남편과의 깨알 뽁는 구수한 사랑..
이 장면을 읽는 내내 덩달아
행복에 잠기면서 잘 봤습니다.
희노애락의 표현력이 생동해서 마치 드라마 보는것처럼
눈앞에 삼삼하게 떠오르게 합니다.

부디 검은 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늘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길 바랍니다.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7:44

함께 공감하고 느껴주셔서 감사함다. 보배별님도 행복하세요~^^

지여니맘 (♡.65.♡.86) - 2018/03/22 08:39:32

좋은 실화 잘 읽고 갑니다.
늘 그렇게 행복하게 잘 사세요.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8:02

지여니맘님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SILK (♡.81.♡.103) - 2018/03/22 10:06:16

덕분에 달콤한 사랑실화 잘 읽고 갑니다.앞으로도 쭉 행복하시고 알콩달콩 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8:25

감사합니다. SILK님도 행복하세요~

오렌지나라 (♡.86.♡.35) - 2018/03/22 10:11:31

지금이 넘 행복해보여요. 앞으로도 쭉 남편사람 듬뿍 받고 살길 바래요.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8:42

감사합니다. 오렌지나라님도 행복하세요~^^

challenger1 (♡.238.♡.111) - 2018/03/22 10:31:30

보는동안 눈이 즐거웠구요 ㅎㅎ
행복바이러스 듬뿍 받아갑니다^^

balabala (♡.131.♡.225) - 2018/03/22 13:49:19

감사합니다.challenger1님도 행복하세요~

20141006 (♡.108.♡.119) - 2018/03/22 23:43:45

글을 읽는내내 너무 행복해보여서 내마음이 다 설레이네요~ 행복한 결말에여서 너무 감사하네요 ^^
잘 이겨내시고 잘 벝여내시고 이쁘게 사랑하여서 오늘날 우리에게도 그사랑을 가슴설려하며 그려보게 되는 기회가 주어졌네요.. 앞으로도 열심히 사랑하시고 사로 아껴주면서 예쁘게 사시길 바랍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살거구요!

준호 (♡.236.♡.171) - 2018/03/23 09:52:34

달콤한 연애,행복한 결혼생활~ 너무 좋네요.
주인장님 쭉 행복하세요,꽃길만 걸어요~

kimtaitai (♡.136.♡.48) - 2018/04/05 01:21:42

ㅣ잘보고갑니다.

달콤한향수 (♡.136.♡.139) - 2018/04/08 20:21:03

보는 내내 예전의 내가 보게 됩니다

cui0128 (♡.36.♡.120) - 2018/04/17 11:53:13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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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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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7
2242
law123
2018-03-26
2
1833
law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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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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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123
2018-03-2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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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123
2018-03-2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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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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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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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123
2018-03-2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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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123
2018-03-21
0
2783
balabala
2018-03-21
18
3576
은소
2018-03-2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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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bala
2018-03-2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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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bala
2018-03-1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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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bala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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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이텅빈가슴
2018-03-1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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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소
2018-03-1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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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bala
2018-03-1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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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향수
2018-03-15
2
2206
balabala
2018-03-1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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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bala
2018-03-1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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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bala
2018-03-1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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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bala
2018-03-1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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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bala
2018-03-1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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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bala
2018-03-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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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bala
2018-03-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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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알지짐
2018-03-11
4
1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