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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늪1

조금더가까이 | 2018.11.18 04:43:42 댓글: 12 조회: 2680 추천: 5
분류단편 https://life.moyiza.kr/mywriting/3768639
수위를 좀 낮춘 야설이니 원치 않는 분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뿡~~ 중형 승용차 한대가 단정한 차림의 한 여인앞으로 다가온다...

영수: 누나~미안해~많이 기다렸지? 차가 좀 밀려서 ㅎㅎ
민경: 아니야, 나도 금방 왔어~
영수: 그래? 다행이네~ 타 얼른...

둘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였고 대학시절 꽤 가깝게 지내던 사이였다. 민경이가 먼저 졸업하고 중견기업에 취업을 했고 얼마전에 결혼을 했다. 그렇게 평범한 삶을 살아왔던 민경은 얼마전 회사업무로 우연히 영수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영수: 누나, 뭐라도 마실래? 음료수 줄가?
민경: 아니뭐 괜찮아~
영수: 여기 음료수 있네 내가 따줄게...
민경: 괜찮은데 ㅎㅎ 고마워~

둘을 실은 차는 시내 한복판을 벗어나 교외로 빠지는 듯 했다. 갑자기 민경이가 뭔가 안절부절하는 같기에 민수가 물었다...

영수: 누나, 왜그래? 어디 불편해?
민경: 응? 열리 좀 날려고 하나봐...
영수: 그럼 좀 셨다 갈가?
민경: 괜찮아...그냥 가~
영수: 그래~ 알았어~

영수의 얼굴엔 무언가 의미심장한 웃음이 비췄다...10분 정도 더 지났을가? 민경이 상태가 많이 안좋아 보였다...

영수: 누나 안되겠어. 어디서 좀 쉬었다 가자... 저기 앞에 여관이 있네. 머리 좀 식혔다가 가자...
민경: 그...그래~

차는 그대로 교외의 한 모텔주차장으로 진입했다. 영수는 민경이를 부축해서 방까지 안내하며 침대에 눕혔다. 비록 유부녀라지만 민경이의 몸은 그야말로 황홀했다. 시스루에 가디건 가볍게 걸친 정도인데 틈 사이사이로 보여지는 살결에 백옥같은 피부와 바디라인은 영수를 미치게 만들었다. (그래~ 오늘 나의 힘을 보여줄게 흐흐흐흐)...영수는 벌써부터 민경이와의 일체를 상상하며 음흉한 웃음을 지었다...

영수는 얄밉게 민경이를 고의인듯 아닌듯 살짝씩 터치하곤 했다...그럴 때마다 민경이의 몸은 예민하게 반응하며 꿈틀거렸다... 시간이 흐르자 민경의 몸은 자신도 주체를 못하게 되었고 기억마저 희미해 갔다...

몽롱중에 민경은 자신이 흔들리는 배를 타고 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자신의 몸위에 무게를 느끼긴 했으나 남편으로 착각하고 다시 눈을 감았다...아랫배에서부터 밀려오는 쾌감에 민경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영수의 목을 스스로 끌어안으며 (자기야~ 하.하.학...) 외마디 신음소리까지 내며 두발로 영수를 휘감았다...

얼마의 시간이 흘렀을가... 민경이가 다시 눈을 떳을 땐 믿기지 않는 눈앞의 광경에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민경: 영수야!! 이 무슨???
영수: 아~ 누나 기억안나? 누나 아까 머리아파서 쉬러 들어온거잖아~
민경: 그래도 이건...나한테 왜?
영수: 누나 진짜 기억안나나 보다...난 그저 누나를 침대에 눕히고 나갈랬는데 누나가 나를 잡은 거잖아?
민경: 무슨 소리야? 내가 왜? 내가 미쳤다구?
영수: ㅎㅎ 누나 깨면 이럴줄 알고 내가 녹음해놨어. 들어봐~

영수는 폰에 녹음된 파일을 틀었다...민경은 넋을 잃고 말았다. 자신은 절대 그럴리 없다고 철석같이 믿었는데 녹음파일에서 나오는 소리는 분명 자신이였고 그 소리 또한 음탕하기 짝이 없었다...넋이 나가 멍때리고 있는 민경이를 영수는 다시 안았다...

영수: 들었지? 누나가 날 잡은 거라구, 그리구 누나~사랑해~
민경: 미쳤어~안돼~ 읍!!!!

민경이가 말을 끝내기도 전에 영수는 민경이의 입술을 덮쳤다...(안...돼 ...읍...)영수의 현란한 솜씨에 반항도 잠시 민경은 서서히 힘이 풀리면서 영수에게 몸을 맡겼다...그 날 민경은 무려 5번이나 절정을 맞이했다...

다음 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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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9.♡.218
naver2016 (♡.250.♡.89) - 2018/11/18 14:43:55

수위를 낮췄대서 읽었는데 이건 무슨 쩝;;
수위를 높인거네요

조금더가까이 (♡.38.♡.114) - 2018/11/18 17:45:12

야설은 수위가 이보다 높아요

꿈별 (♡.71.♡.39) - 2018/11/18 18:22:36

이건 왠지 펌글에 살짝 수위조절만 한거같은 느낌임다 ㅋㅋ

조금더가까이 (♡.38.♡.212) - 2018/11/18 18:30:04

펌글은 낸저 ... 야설이 이보다 더 심함...펌글을 멋하러 올려요...근데 불법 펌글 가능한다?

꿈별 (♡.71.♡.39) - 2018/11/18 18:34:29

알앗슴다 승질은 ㅋㅋ

담글 빨리빨리 부탁해요 ㅋㅋ

행복그까짓것 (♡.253.♡.47) - 2018/11/18 22:19:33

내드읽엇움다해해

빨기대딤다

침질질흘리머읽엇음다.ㅋ.ㄱ.ㄲ

잘살아보세839 (♡.164.♡.59) - 2018/11/19 07:50:45

그냥 수위를 낮춰서 쓴다면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수도...
여긴 아무 글이나 봐주는 곳이 아님을 명기하시길~

sunnnnny (♡.96.♡.250) - 2018/11/19 09:36:59

다음회 기대 되네요 ~~
ㅋㅋ

조금더가까이 (♡.39.♡.241) - 2018/11/19 10:06:16

아무래도 다음회는 접어야 할듯...분쟁속에 휘말리는 건 원치않는 입장이라 ㅋㅋ

악마의향기악마의향기 (♡.117.♡.23) - 2018/11/19 12:46:09

소설게시판에 올리쇼 ㅋㅋㅋㅋ

sunnnnny (♡.42.♡.133) - 2018/11/19 16:05:13

폰에 녹음된 파일이 먼가 문제 될꺼 같은데 ..

접으면 어떡헤요 ???

담회 기다리고 있음요 ㅋ

조금더가까이 (♡.116.♡.7) - 2018/11/19 16:18:01

위에 댓글보오, 야하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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