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 음식 열전

꼴까댝 | 2014.12.12 21:01:49 댓글: 0 조회: 1178 추천: 0
분류기타 https://life.moyiza.kr/lifetips/2496568
채소나 과일을 말리면 저장도 쉽지만 맛과 영양 또한 높아진다. 말리는 과정에서 줄어드는 수분만큼 상대적으로 채소가 가진 식이섬유와 무기질의 함유량이 많아져 영양소를 쉽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과일은 수분이 날아가면서 보관이 용이해지고 당도도 높아진다.

말린 과일

과일은 말리게 되면, 보관을 오래 할 수 있다는 장점 뿐 아니라 과육속에 있던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당도가 높아진다. 또한 일반과일에 비해 칼륨이나 미네랄, 비타민등 과일 속 영양성분들이 5배 이랑 풍부해지고말린과일에 들어있는 식이섬유가 대장내에 독성물질을 흡착 시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말린 살구는 항산화성분인 베타카로틴이 일반 살구보다 풍부해 흡연가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몬, 귤, 파인애플, 딸기 등 말린 과일을 따듯한 물에 우려 차로 마시거나 찬물에 넣어 일상 속에서 자주 마시면 칼로리는 적고 비타민은 흡수하게 되니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말린 과일은 수분이 빠져나간 만큼 생과일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될 수 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한 주먹 정도가 적당하다.

말린 채소

겨울은 싱싱한 채소가 나지 않는 계절이기에 우리 조상들은 제철계절에 채취하여 햇볕에 잘 말렸다가 겨울에 먹는 지혜가 담겨있다. 채소를 말리면 저장도 쉽지만 맛과 영양 또한 높아진다. 특히 일조량이 풍부한 가을에 말린 채소는 햇살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어 비타민D의 전구체인 에르고스테린이 풍부하다. 나물의 색을 선명하게 말리고 싶을때는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데친 뒤 재빨리 찬물에 헹구고 그늘에서 말리면 나물이 가진 색을 잃지 않고 말릴 수 있다.

대표적인 말린 채소로 시래기는 식이섬유, 칼슘, 철분, 비타민이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좋고 특히 칼슘이 풍부하며, 무침, 볶음, 된장국, 해장국, 시래기 밥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무의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으며 식이섬유와 비타민D가 풍부한 무말랭이는 무침이나, 간장조림 등을 만들어 섭취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곤드레, 곰취, 가지, 고춧잎, 취나물, 고사리, 표고버섯, 호박고지 등이 일반 마트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으니 쫄깃한 식감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맛있는 건강나물식단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출처:착한가게

추천 (0) 선물 (0명)
IP: ♡.161.♡.65
11,89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옥란화
2009-04-30
0
31834
보라
2006-06-20
1
39510
choco01
2014-12-17
0
1653
choco01
2014-12-17
0
1345
choco01
2014-12-16
0
683
choco01
2014-12-16
0
1262
choco01
2014-12-16
0
1294
choco01
2014-12-16
0
1274
choco01
2014-12-16
0
1671
choco01
2014-12-16
0
1135
choco01
2014-12-16
0
870
choco01
2014-12-16
0
643
choco01
2014-12-16
0
1032
choco01
2014-12-16
0
1058
꼴까댝
2014-12-12
0
1058
꼴까댝
2014-12-12
0
1178
꼴까댝
2014-12-12
1
1198
꼴까댝
2014-12-12
0
656
합마하물결
2014-12-11
0
1475
꼴까댝
2014-12-09
0
741
꼴까댝
2014-12-09
0
1300
꼴까댝
2014-12-09
0
1578
꼴까댝
2014-12-09
0
1935
꼴까댝
2014-12-08
0
1406
꼴까댝
2014-12-08
0
1086
꼴까댝
2014-12-08
0
1526
꼴까댝
2014-12-08
0
1716
꼴까댝
2014-12-07
0
1381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