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을 부르는 무의식 속 최악의 습관

choco01 | 2014.12.19 10:21:04 댓글: 0 조회: 802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503242
목 길게 빼기- 근막통증증후군
목과 어깨가 이어지는 부분이 뻐근하고 결리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고개를 뒤로 숙이면 괜찮은데 앞으로 숙였을 때 통증이 나타난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이다. 근막통증증후군은 잘못된 생활습관에 비롯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 탔을 때 스마트폰을 보려고 목을 길게 빼고 있거나 컴퓨터를 할 때 화면을 보기 위해 목을 빼는 자세는 근막통증증후군을 유발한다.

이 자세는 목 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긴장시켜 뻣뻣하게 만들고 목 형태를 C자가 아닌 일자로 변형시켜 일자목증후군까지 유발한다. 목을 길게 빼는 습관은 근육이 경직되면서 혈관을 압박해 뇌까지 산소와 영양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두통이 생기거나 집중력이 떨어진다.

근막통증증후군의 경우 스트레칭만 해줘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다.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팔을 올려 머리를 감싸고 어깨와 머리를 반대쪽으로 당겨준다.

실눈 뜨기 - 시력약화
시력이 나쁜 사람들은 도수가 높은 안경을 쓰면 얼굴에 굴곡이 생긴다. 미용상의 이유로 안경을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사람들은 대개 사물이 잘 보이지 않아 실눈을 뜨는 경우가 많다. 안경을 쓰지 않고 계속 실눈을 떠서 사물을 바라보면 시력이 더 나빠지고 눈 주위에 잔주름이 생기기 때문에 콘택트렌즈나 안경으로 시력을 교정해야 한다.

다리 꼬고 앉기- 소화불량·척추측만증
다리를 꼬고 앉으면 골반이 비뚤어진다. 골반이 비뚤어지면 몸의 균형을 잡기 위해 척추가 함께 휘면서 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심한 경우 척추가 S자로 휘는 척추측만증이 생길 수 있다. 소화 불량을 유발할 수도 있다. 왼쪽 다리를 오른쪽 다리 위로 꼬고 앉으면 위의 입구나 넓어져 과식하기 쉽다. 간이나 담낭도 압박을 받게 된다. 반대로 꼬고 앉아도 간장이나 담낭은 압박을 받지 않지만, 위의 출구가 압박을 받아 식욕부진을 유발한다.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 만성 요통
피곤하면 잠깐씩 책상에 엎드려 자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책상에 손과 얼굴을 대고 자면 손목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간다. 머리로 손목을 눌어 손목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엎드려 있기 때문에 척추에 해롭다. 상황이 정 여의치 않다면 얼굴 아래에 담요나 쿠션을 받쳐 허리가 최대한 구부러지지 않게 해야 한다. 다리를 꼬아 책상 위에 올리고 자는 자세도 좋지 않다. 장시간 지속되면 골반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인대와 근육이 늘어나 만성 요통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잠깐 낮잠을 잘 때는 의자를 130°정도 뒤로 젖힌 상태에서 허리를 펴고 목 부분에 수건이나 목 베개를 하고 자면 피로도 풀고 척추에 주는 부담을 경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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