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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나의 일상

체언 | 2014.10.17 23:39:38 댓글: 1 조회: 2495 추천: 0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2427228

미스최는 짱이야,완샷!서로 유혹스레 쳐다보며 여유만만하게 잔을 바우고선 거꾸로 머리위로 쳐든다.한방울!두방울세방...!!!불시에 므시게 내 엉뎅이를 쿡 찬다.<안 일나!쓰방!> 

!!또 꿈이였군,근데 이눔의 가시나가 항상 관건대목에서 내 꿈을 망친다.<야 쓰발,넌 좀 타이밍 안 맞춰줘??//세방울까리 떨어졌어,미스최가 날 세번 초대해야 된다구 말야!!!>,<나하구 뭔 상관이야,빨랑 호미자루 안들어??!!>이 놈의 비서가 완죤 누가 비선지 몰겠다.항상 명령식이다.그타.엉뎅이를 찬 이눔이 바로 내 생활의 로붓비서 <미아>.당연히 이름은 내가 져준거구 제조도 내가 완성한거구 외모는 나의 이상형으로 성격은 그때그때 기분따라 조절해놓는다.

아직도 꿈속에 한방울!두방울 그리며 호미자루 지고 마아의 꽁무니를 따라 집뒤터 채전으로 향한다.얇은 안개가 포옥히 배인 아침이다.태양이 동산마루에서 머리빨으 올리민다.흐므...아기 오이가 또 몇개 모양새를 나타낸다.오이,가지,배추,파이 등 여러가지 많이 심어논 뒤터전이다.나는 한방울!두방울!아직도 그걸 세며 슬렁슬렁 풀들을 기음매며 이랑을 올리쳐준다.미나는 말도 없이 수걱수걱 자기 이랑따라 나가구...<미아야,음악 좀 틀라!>이 눔이 손가락까닦하더니 뒤마당에 음악이 흘러나온다.역시나 하며 난 자신의 설계에 만족해한다.딱 내심정 알어 피아노연주곡을 틀어줬으니...

아침기음매기 끝내고 우리는 앞마을 걍변으로 향한다.거긴 우리 마을서 공사한 온천이 기대하고 있다.난 옷을 훌렁훌렁 벗어던지곤 천천히 온천에 몸을 잠근다.<너도 들와!>이 놈은 나를 걀게 보더니 그리고 사방 둘러보더만 옷들을 벗어버린다.한견지,두견지,딱 세견지만에 알몸으로..굿불굿 빵빵에 태양에 그은 건강피부색...이 과정을 비스듬한 자세로 쳐다보는 나는 최고의 향수를 느낀다....조심히 발 옮겨 몸을 물에 잠그고선 천천히 기여와 내 몸을 안마해준다.고요한 피아노음악속에서 감미로움을 만끽한다.<오늘은 여기서 아침먹자>!하더만 어느새 아침상이 쁘르위에 놓여진다.구운 빵 두편,옥수가루 좁쌀죽 한그릇,시금치무침,절근 오리알 하나...이 모든것은 나의 비서가 내 자는 이른 아침 손수 준비한것이다.<너 어쩜 매일매일 메뉴도 꼭 맘에 들게 배치하지><구미에 맞으면 빨랑 쳐드셔~~~~~~!!>이룬이성질은 수정해 놓을까?/ 아냐 ...밥만 잘 넘어가네...ㅎㅁㅎㅁ 

천천히 먹구서 우린 일나 집으로 향한다.도착해 베란다에 놓여진 벤츠에 비스듬히 기대니 미아가 슝늉물 따라주며 아침뉴스 틀어준다.으메~조선은 또 가문다나.<미아야 거기 분수헬리꼽 동원해주라>

몇몇건 뉴스 듣고는 우린 도라이바랑 뻰찌들고 연구실로 향한다.연구실은 십키로메터 아래 마을에 있다.마을 앞 강변에 도착해 미아는 요트운전하구 나는 그뒤에 바줄잡고 맨발로 수상스키 날린다.연구실로 날아들어가선 우린 띵깡땡강 망치질 뻰찌질 도라이바질 열심히한다.요사이 항목은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바다물에서 수소와 산소를 분리해 내는것이다.둬시간 띵깡땡깡한 결과 별르 내일쯤이면 성공할껏 같았다.기쁜 마음 안고 우린 오후 테니스운동시간 앞당겨 당장 즐기기로 했다.나의 제작이라 미아의 테니스실력은 어마어마하다.나의 빈틈없는 실력도 상태가 않좋으면 걔한테 몰리운다.공 한번 얇게 반격함 즉시 나는 진공받는 추세로 좌우몰리다가 아주 비참하게 헉헉거리며 건너오는 공을 빤히 쳐다보며 따라잡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오늘은 나의 상태가 좋아 한공은 삼백회 오고가다 끝내는 내가 강득점하는 기회를 잡고 말았다.!!참말로 씨원하다.미아도 연신 박수쳐준다.씨원하게 땀흘리고 우린 강냉이밭에 들가 찰옥수를 구워먹었다.나느 입언저리가 시커멋터록 만이도 처먹고 미아는 옆에서 배끓어안으며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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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언 (♡.136.♡.194) - 2014/10/31 08:47:14

재미없다를 예술적으로 부각합니다.저녁에 별바다향해 술이라도 한잔 부어올리겠습니다.가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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