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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무릅위에 누워서 바라보는 하늘
유난히도 눈부셔 잡게되는 가냘픈 그대 손길
꼬옥 잡아준다 놓힐세라 그대가 있어 눈부신 하늘인걸
그대 손잡고 걷는 강변 오솔길
유난히 눈부셔 보이는 푸른 잔디밭 그댈 품에 꼬옥 안아준다
파르르 떠는 그대 가냘파서 으스러지게 껴안는다.
나 없는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이젠 우린 함께야 끝까지
그간 서러움에 들먹이는 그대 끝내는 나도 엉엉 소리낸다
하늘은 우릴 포옥히 감싸안아준다.
감사합니다.하나님 그사이 나의 그댈 지켜줘서
갑사합니다.하나님 우릴 만날수 있게 해줘서
꿈결인줄 알기에 저는 자는척합니다.
기도할께요 하나님 깨여나면 만날수 있도록
조금만 기다려 곧 그대 손길 잡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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