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적놈이다(11)

칼과꽃 | 2014.11.20 13:32:33 댓글: 37 조회: 13655 추천: 36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470067

여러분에 댓글에 힘을 얻어가지고 오늘도 이렇게 빨리 올리게 되네요~

댓글단 여러분들께 오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저의 글을 더욱더 지지해주세요~~~




아침에
궈모에 출근해서 오전 바삐 보냈다.

이날 장사가 되였다. 개발구에 있는 회사에서 컴퓨터 15대를 조립해달라는 오더를 받았다.

점심도 안먹고 오후 3시정도에 일이 끝나서 직원들과 점심을 먹고 있는데 누나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다.컴퓨터를 사고 싶은데 어떤걸로 사야 하냐고

나는 요즘 좋은것들과 괜찮은것들을 소개해주었고 내가 그냥 아주 가격에 해줄테니 궈모에 오라고 했다.

나는 최고로 좋은 컴퓨터사양을 천원정도 믿져가면서 가격을 줬다.

누나 남편은 내가준 사양과 가격을 가지고 고려해보겠다고 한다.

다른데서는 절때로 이가격에 맞출수 없다. 믿지면서 줬으니깐동생놈이 물어본다.

가격을 잘못 준게 아니냐고? 그냥 괜찮다고 말해줬고 동생은 미친놈이 아니냐 라는 눈길로 나를 바라본다.

퇴근할려고 준비하는데 누나 남편이 컴퓨터를 사겠다고 한다. 나는 퇴근준비하는 직원애를 불러서 빨리 한대를 조립하게 하였고 조립한 컴퓨터와 모니터를 가지고 누나네 집에가서 시스템을 깔아준다고 말했다.

드디여 누나네 집에 들어섰다.너무 좋은 집은 아니지만 누나의 손길이 가서 너무 아담해 보였다.

내가 들어서는걸 누나는 놀라서 어찌할바를 모른다.나는 누나의 눈길을 무시한채 박스를 뜯어서 컴퓨터 시스템을 깔아준다.

이미 저녁 먹을 시간도 지났는지라 누나 남편은 아래층 슈퍼에서 맥주를 주문한다.

시스템도 되였고 누나남편이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한다.

누나가 볶은요리는 얼마만에 먹어보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나는 아주 태연한척 하면서 누나 남편과 맥주를 마셨고 , 누나는 과거 나와의 사이가 발각될까봐 두려워서인지 너무너무 긴장해 한다.

처음 나의 자식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마주하고 있다.혼자서 장난감 자동차를 밀고 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정말 달려가서 같이 놀아주고 싶었다.

누나 남편이 술을 너무 권하여 나도 인젠 취한것 같다.누나 남편도 많이 취해보인다.

저녁 10 넘어간다하지만 집에갈 생각이 없다.그냥 계속 가까이에서 누나와 아들놈을 보고 싶었다.

두번 시킨 맥주도 인젠 마셨다.술이 없는걸 누나 남편이 불시로 누나한테 소리를 지른다맥주없는게 보이냐고??빨리 술을 안사오고 뭘하냐고?? 불시로 소리를 질러서 아들은 장남감을 버리고 인츰 누나등뒤에 숨어버린다.

누나는 나를보고 인젠 술을 그만 마시고 가라고 한다.

나를 가라고 하는것을 들은 누나 남편은 누나한테 밥상에 저가락을 쥐여뿌린다.누나는 알았다고 하면서 슈퍼에 전화를 걸어서 맥주를 주문한다.

내가 앉아 있는게 너무 바늘방석 같다.그리고 열받는다. 아들은 누나 등뒤에 숨어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

누나 남편은 나한테 누나의 수를 하기 시작한다.

누나가 재수없는 여자라서 같이 산다음부터 잘되던 식당도 안되고 시작하고나면 믿진다고 한다. 누나와 딸려온 아새끼 때문이라고 한다.

마음이 죽도록 아팠다누나가 아들놈을 안고 말없이 울고 있었다.

누나가 우는걸 남편도 마음이 아팠는지그래도 내가 책임져야지하면서 사람같은 소리를 하고 있다.

누나 남편은 술을 너무 많이 마셔가지고 그냥 땅바닥에 누워 버린다.

나는 술상에 혼자 앉아있었고 누나는 자고있는 나의 아들을 안고 있는다.

한창 침묵이 흘렀다.

나는 기회라 생각하고 누나보고 인젠 내가 잘해줄테니 나한테 다시 오라고 말했다.

나의 말을 들은 누나가 어이없다는 눈길로 나를 보면서 자기가 불쌍해 보이냐고 묻는다.

그리고 하는 말이 책임감도 없이 도적놈으로 사는 너보다 지금 나를 책임지고 사는 남편이 훨씬 좋다고 한다.

누나의 대답에 너무 놀랐다.그리고 나는 내가 오라고 하면 누나가 나한테 감사하다면서 올줄만 알았는데이런 대답은 내가 상상도 못했던 대답이다.

더는 할말이 없었다.누나는 시간이 늦었다면서 나보고 인젠 가라고 쫓는다.

문을 나서는 나한테 한마디 던진다.다신 자기 주변에서 얼씬거리지 말라고

누나네 층계를 내려가면서 가슴도 덜컥 내려앉는다.

필경 4년반이란 시간이 지났으니깐 사람맘도 변할수 밖에 없는것이다.

이러고 보니 주변에 사람들과 모든것들은 모두 변해 있었다.나만 항상 원래대로 있은것이다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다.내가 너무 단순해 보였다. 감옥에서 부터 항상 좋은것들만 상상하고 있었던것이다.

남편이 도적놈인 니보다 났다는 말이 항상 귀가에서 돈다.

다시는 내앞에서 얼씬거리지 말란 말이 칼처럼 나의 감슴에 밖혔다.

살아갈 희망이 생기지 않는다. 인젠 정말 만나지 말아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하지만 누나 남편이 매일 전화온다 마작안놀겠냐? 컴퓨터 안된다등등

마작은 시간이 안된다는 이유로 거절했고 컴퓨터는 직원애를 보내서 수리해주었다.

일에만 몰두 하였다.

이렇게 3개월정도가 지났을때 누나 남편이 궈모 가게로 찾아왔다.

모니터 한대 사겠다고 한다.

모니터가 망가지면 내가 새걸로 바꿔줄수도 있다고 했다.하지만 그냥 말을 더듬는다.

그냥 모니터 새거 하나 살려고 그런다고 한다.

나는 중고 모니터 하나 골라줬다.그리고 키보드는 공짜로 주었다.

느낌이 왔다.어제 누나와 싸웠나 본다.

아들이 걱정되였다.혹시 다치지 않았는지

집에 와서도 너무 누나와 아들이 걱정되였다. 내눈으로 누나와 아들을 확인하고 싶었다.

나는 퇴근할때 궈모 아래층 슈퍼에서 좋은술 두병을 샀다.그리고 누나 남편한테 전화했다오늘 좋은술 두병을 선물받았는데 같이 마시지 않겠냐고??

하지만 누나 남편은 급한일이 있다면서 거절했고 인츰 전화를 끊어버린다.

한동안 누나남편한테서 연락이 없었다.

나도 한편으로 누나와 아들걱정을 하면서 출퇴근을 했다

이렇게 일주일이 지난뒤 누나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다.

급한일이 있어서 그러는데 돈을 빌려줄수 없냐고 물어본다.

나는 무슨일이 있냐고 물었고 얼마가 필요한지를 물었다.

5천원을 빌려달라고 한다.그리고 자기 컴퓨터를 팔아달라고 한다.얼마에 팔아도 좋으니깐 돈을 당장 빌려달라고 한다. 애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

누나 남편은 지금 병원인데 가질러 오겠다고 하는걸 내가 돈을 가지고 갈테니깐 병원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아들이 얼마나 아픈지 너무 무섭고 가슴 아팠다.

나는 인츰 돈을 가지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병원대문에서 누나 남편을 만났고 애가 어디 아프냐고 물었다.

페염에 걸려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나는 같이 올라가보아도 되냐고 물었다.

누나 남편은 의아한 눈길로 떠듬거리면서 된다고 한다.나는 병실에 누워서 링겔을 맞고 있는 아들을 보았다.가슴이 찌릿찌릿 아파온다. 옆에서 누나가 들어오는 나를 보고 어색해 하면서 인사를 한다.

누나 남편은 나한테서 돈을 빌렸다고 말했고 누나보고 나한테 고맙다는 인사를 하라고 한다.누나는 나의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낮은 목소리로 고맙다고 한다.

나는 나의 아들한테 몇마디를 주고 받으면서 처음으로 아들의 머리를 쓰다듬어본다.

누나한테 나의 연락처를 남기고 싶었다.

나는 가게 명함을 두장 내밀면서 혹시 이후에 급한일이 있어서 내가 핸드폰을 받지 못하면 가게 전화에다가 전화해달라고 하면서 누나와 누나 남편한테 명함장을 주었다.

그리고 누나 남편한테 컴퓨터는 팔지 말고 이후에 돈이 생기면 다시 갚으라는 말을 하면서 3백원을 누나한테 쥐여주면서 애한테 맛있는걸 사주라고 하면서 병실밖을 나왔다.누나 남편도 너무 고맙다고 하면서 나를 병원대문까지 바래다 준다.

나의 아들의 병원비를 위해서 이렇게 빚져가면서 병원비를 물어주는 누나 남편한테 고마운 생각만 들었다.

그뒤로 열흘정도 지났는데 누나남편한테서 전화 한통 없었다.내가 누나 남편한테 전화하면 돈을 갚으라고 전화한것처럼 보일까봐 전화도 못하고 있었다.

내일이면 누나 남편한테서 전화 오겠지 하면서 열흘동은 근심속에서 지냈다.

내가 돈을 빌려준지 보름좌우 되던 어느날 누나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다.

애가 병원에서 퇴원했다면서 나를 보고 지난번에 좋은술이 있는걸 가지고 자기집으로 오란다퇴원했다는 말을 들으니 나도 맘이 즐겁다.

나는 전에 두병을 들고 누나네 집으로 향했다.
추천 (36) 선물 (0명)
IP: ♡.61.♡.153
핑크빛바램 (♡.62.♡.116) - 2014/11/20 13:38:21

혹시 누나남편이 알아챈거 아닌지....걱정되네요....추천도 하고 갑니다

뿡뿡치치 (♡.37.♡.112) - 2014/11/20 13:47:25

아픈 아들을 봤을때 심정 알듯 합니다 너무 가슴 아팠겠죠..추천 누르고 갑니다

vincent007 (♡.65.♡.30) - 2014/11/20 13:53:24

잘보고 갑니다...한번에 다 읽었네여 ...부디 잘 사시길 바랍니다...추천

Miss 오 (♡.169.♡.18) - 2014/11/20 14:00:46

애가 불쌍해요.
친부모랑 함께 지내면 사랑받기에도 모자랄텐데...
조마조마하게 읽었네요.
다음편 빨리 갖고 와줘요~

따싱싱 (♡.210.♡.76) - 2014/11/20 14:02:56

왠지 누나남편이 사실안거같은 느낌이 팍 옴다 ....
담집 넘 기대됨다..빨 올려주길 부탁함다

콘세르쥬임 (♡.109.♡.210) - 2014/11/20 14:16:16

오늘도 아짜아짜하게 봤어요....
참 안타깝네요...아파하는 아들보는 순간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지....ㅠㅠ
추천하고 갑니다 ..

태원엄마 (♡.50.♡.63) - 2014/11/20 14:40:57

너무 짧네요. 하루 2편으로 해주세요. 행복하세요

잉어공주 (♡.151.♡.47) - 2014/11/20 14:41:01

다음집에는꼭 무슨일이 일어날것 같네요 잘 읽었습니다 다음이 궁금하네요

yg1004 (♡.66.♡.54) - 2014/11/20 14:41:20

잘 보고 갑니다.추천요~~

로맨틱퀼트 (♡.14.♡.187) - 2014/11/20 15:04:06

계속 며칠간 아이 소식이 없다고 하여 걱정 되었는데 다행이 완치되어 퇴원했다니 마음 놓이네요
휴 맥주 한잔이라고 하면서 단순에 당신 이야기를 다 들었어면 좋겟어요
일이 손에 안 잡히네요

몹쓸인연 (♡.215.♡.26) - 2014/11/20 15:06:07

다음집 기대합니다 ,

이뽀지자 (♡.116.♡.176) - 2014/11/20 15:39:55

이번집도 잘 봤슴당 ~ 필경 누나도 주인공님때문에 혼자서 아기 낳고 얼마나 고생했겠슴까 ~ .. 아기가 아파서 누워있을때는 진짜 하마트면 ... 여튼 얼른 회복되여서 퇴원한다니 마음이 놓이는데 ~ .. 다음집도 기대합니다 ~ 추천~

달빛과약속 (♡.246.♡.14) - 2014/11/20 16:59:15

눈팅만 해오다가 오늘은 발자국 남기고 갑니다..~~ 즐겁게 보고있으니 끝까지 올려주세요^^

vivi188 (♡.240.♡.54) - 2014/11/20 17:03:53

무슨 일이 생긴것 같네요....다음집 기대합니다.

녀류망 (♡.252.♡.203) - 2014/11/20 17:07:01

다음집 기대합니다

보라빛추억 (♡.55.♡.161) - 2014/11/20 17:09:42

이렇게 빨리 올려주셔서 넘넘 고맙씀다.
읽는내내 가슴조이며 밨네요
다음집 넘넘 궁금함다

xxfsky (♡.13.♡.205) - 2014/11/20 18:02:58

写的太好,期待下次

태우엄마 (♡.94.♡.34) - 2014/11/20 20:38:25

항상 아슬아슬하게 끝나네요
추천입니다
담집 기대할게요

사랑319 (♡.48.♡.132) - 2014/11/21 00:18:41

그동안기다리다기다리다 오늘 단숨에 서너편 다 읽었네요.. 항상 읽을때면 맘구석이 넘 아프네요.. 친아들이 그렇게 눈치생활하면서 아픈모습볼때 님 얼마나 가슴이 찢어졌을지.. 아무쪼록 지금은 잘 살고있다니 안심되네요.. 다음집 열심히 기다릴게요~~!!

才女 (♡.119.♡.112) - 2014/11/21 00:47:21

아~~ 빨리 다음 집 보구 싶슴다. ~ 수고하쇼 ^^
생각할수록 그 남편이 마까쨈다, 아니 돈까지 꿔줫는데 좋은 술 들구 찾아오라는건 쫌 그렇슴다.
차라리 비싼술이 아니래드 고맙은데 집에 와서 술이나 한잔 하자 할게지 ... 다음집기다림다 ~~~

리에2486 (♡.158.♡.243) - 2014/11/21 11:00:50

음..... 그래도 고마운 사람이네요

답답하고 숨막힙니다. ㅠㅠㅠㅠ

다음집 기다리겠읍니다.

쑥사랑 (♡.227.♡.249) - 2014/11/21 11:19:23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앞으로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네요.담집 빨리 올려 주세요.

온유 (♡.88.♡.228) - 2014/11/21 17:51:47

참 드라마를 보는듯 합니다. 그나마 주인공은 양심이 있네요...

온유 (♡.88.♡.228) - 2014/11/21 17:51:47

참 드라마를 보는듯 합니다. 그나마 주인공은 양심이 있네요...

온유 (♡.88.♡.228) - 2014/11/21 17:51:55

참 드라마를 보는듯 합니다. 그나마 주인공은 양심이 있네요...

길문맘 (♡.252.♡.209) - 2014/11/21 19:27:23

추천하고 갑니다

지마 (♡.148.♡.40) - 2014/11/22 18:10:28

쪽지 보내 드렸어요 .. 확인해 주실래요 ?

아이스poto (♡.115.♡.64) - 2014/11/22 20:45:12

모이자에선 추천수 많이 나오면 상금이라도 줘야 하는거아니에용 ?
좋은글올라와서 많은 구독수가 높아지는뎅 ㅋㅋ

才女 (♡.119.♡.112) - 2014/11/25 08:46:51

많이 바쁘심다? 글이 올라오지 않으셔서....

꽃등심521 (♡.90.♡.66) - 2014/11/25 12:32:26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호치민 (♡.160.♡.194) - 2014/11/25 18:58:42

외국 타향에서도 긁 잘 읽고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 참 궁금 하네요

쇼옌즈 (♡.185.♡.243) - 2014/11/26 00:05:21

정말 드라마속에 주인공 같아 보엿지만 현실이네요 ...주인공님 지금은 잘 살기 바랍니다.앞으로도 잘 살기를요 세상은 우리를 버린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여남으로 행복해질수도 있고 새로운 새 삶이 잘 살수도 있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세상은 행복합니다 ...

yun95 (♡.249.♡.43) - 2014/11/26 10:53:25

도적놈의 이야기 ,
처음엔 참 불쌍하고 안됐구나 하는 마음에서, 동정심과 아픈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
행복한 가정에서 남들이 존경과 칭찬 ,부러움을 독차지하면 자란 저한테 ,도적의 이야기는 정말 다른 세상이였어요 ...
그냥 영화나 드라마에서 읽었지 ,주변에서 못 느꼇던 저하곤 너무 먼 이야깁니다 .
녀동생 이야기에 처량한 마음이 들어서 ,
그 어려운 세월에 저랑 같이 행복을 함께 나눌수 잇엇다면 얼마나 좋았을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

읽으면서 점점 많이 미워졌습니다 ..
제가 첫 출근봉금 몇백원을 봉투채로 채소시장에서 도적마쳤던 일이 생각나서요
그땐 저한테 잡혔으면 뺌이라도 실컷 치고 죽여버리고 싶은 그런 기분이엿거든요 ..
돈 10원 겨짐에 넣고 쌀사러 시장에 나갓다가 도적 손이 들어오는걸 발견하고 순간으로 손 붙들고 마구 들이치며 욕해낫던 일도 잇엇구요 ...
큰 도박과 점점 험해지는 인생을 보면서 너무 미워서 댓글을 안 달았어요 ..
그냥 ,이런 글을 용감하게 써준 사람이라면 또 다른 인생과 사연이 있겠지 하고 오늘 까지 읽어 왔어요 ...

오늘은,
도적이몄지만 그래도 자기 자식과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참으로 진심이고 인강성이 있구나 하는 느낌에서 ,
다시는 사랑하는 사람들 한테 나쁜짓 하지 말고 곁에서 많이 돌봐주고 보살펴 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
온정된 직장도 없이 홀모으로 애 낳고 자식 지켜온 누가가 얼마나 힘들었을가 ...
많이 헤아려주고 따뜻하게 마음을 녹여줬으면 하는 마음에서 ...

막나가고 힘든 인생살이 끝났고 ,언제부터는 행복한 삶이 시작되였겠지 , 누나랑 결합이 다시 되였든 안되였든
칼과 꽃님의 인생은 다 바뀌였를거라는 기대에서 ,몇마디 적었네요 ..

행복한 인생 되여주세요 ~

몽길이 (♡.61.♡.111) - 2014/11/26 17:59:36

평범하지 않는 삶을 그대로 감수성있게 보여줘서 잘 읽고 갑니다.

달이88 (♡.223.♡.220) - 2014/11/27 11:04:20

목이 빠지게 다음글 기다리는 독자입니다. . . .빨리 글올려주세요^^

아슈라 (♡.163.♡.219) - 2014/12/05 12:30:13

추천하구갑니다

쵸코초코 (♡.154.♡.75) - 2014/12/10 07:55:35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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