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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도적놈이다 (13)

칼과꽃 | 2014.12.02 13:18:42 댓글: 44 조회: 13466 추천: 34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483961

저의 글을 기다리면서 보시는 분들 한테 너무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입니다.

될수록 빨리 올릴테니많은 추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의
생활과 누나 생활도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왔다.

나도 누나를 잊으려고 노력하는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그때 도적생활이 좋은것 같았다누나가 곁에 있어서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다. 매일 누나와 자식과 같이 생활하는 환상도 가끔씩 한다.그런 환상을 할땐 너무 행복하다.

누나와 누나 남편은 거의 연락없이 지낸지가 한참 되였다.

아마도 식당을 운영하다보니 많이 바삐 보낸듯 하다.

그러던 어느날 여느때처럼 궈모에서 금방 입사한 직원 여자애랑 대화 하던중

직원여자애가 여친을 소개해달라냐고 물어본다. 불시로 나도 연애하고 나면 누나를 더는 생각하지 않을것 같았다.

나는 소개해달라고 했고 직원애는 나한테 친구 메신저 주소를 주었고 금방 추가했었다.

퇴근후 집에서 라면을 끓여먹고 컴퓨터에 마주앉아 메신저를 켰더니 여자애 한테서 메세지가 왔다.

우리는 시간 가는줄 모르고 대화를 한다. 컴퓨터 책상위에 거울을 들여다 보니 내가 웃고 있었다.정말 오랜만에 내가 웃는 모습을 보는것 같다그리고 얼굴이 많이 성숙되여 보였다인젠 애숭이가 아니였다.

연길 지하 옷매장 상가에서 출근하는 여자애다

말을 아주 재밌게 한다.

이렇게 우리는 거의 20 동안 저녁만 되면 메신저만 한다사진도 서로 주고 받고 하다보니 서로 만나고 싶었다.

여자애는 가족 이야기를 아주 재밌게 한다여자애 한테는 좋은 부모님이 계셨고 아주 행복한 가정에서 생활하는듯 하였다아마도 여자애 가정이 부러웠던것 같았다.

하지만 나는 고아에 전과도 있고 학력도 없는 보잘것 없는 놈이다내가 바라보기에는 너무 높은 대상이다.

이틀 고민끝에 나는 내가 지내온 과거를 여자애 한테 털어놓았다.

내가 타자해서 보낸 나의 과거를 보면서 여자애는 아무런 회답도 하지 않는다.

나는 여자애가 보던 안보던 나의 과거를 모두 타자해서 보냈고 만약 나의 과거가 받아들이기 힘들다면 그냥 친구로 지내도 된다고 적어보내고 나도 침대에 누웠다.

처음으로 나의 과거를 다른 사람한테 들려줬다.

나의 과거를 남한테 털어놓고나니 시원하면서도 슬펐다.이불을 뒤짚어 쓰고 그냥 눈물이 나는대로 울다가 잠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니 눈도 많이 부었다부은눈을 거울로 보면서 바보처럼 웃어본다마음에 모든 아픔들이 사라진것처럼 시원했다.너무 좋은 아침 같았다.

하지만 며칠동안 메신저에 여자애가 나타나질 않는다.아마도 많이 놀란것 같았다.

그렇다 주제에 그런 오를수 없는 나무를 바라본다는게 우스운 일이다.

그리고 이쁜 처녀애가 애가 있는 남자를 받아들일수도 없는 일이다.

자신한테 너무 실망 느껴진다난왜서 이렇게 살았는지

하루는 궈모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여자애가 찾아왔다우리 직원 여자애 친구라면서 직원여자애가 있냐고 물어본다 여자애를 보는순간 나는 나랑 메신저 했던 여자애라는걸 알아봤다 여자애도 나를 알아본듯 하다

나는 뭐라고 인사를 해야할지 모른다그냥 얼굴이 화끈거린다그리고 너무 이뻤다.

요즘은 메신저를 켜지 않냐고 … ?? 나는 그냥 저녁이면 많이 피곤해서 일찍 자다보니 이런 터무니 없는 말로 얼버무렸다.

우리는 서로 서먹서먹 하면서 마주 앉아 있는다많이 긴장 되였다메신저에서는 서로 농담도 하면서 말도 잘했는데이렇게 진작 마주 앉아 있으니 말해야 할지 모른다

20 정도 지나서 여자애가 나중에 다시 찾아 오겠다면서 일어선다아쉬웠지만 그냥 여자애가 가는 뒷모습만 본다

5분동안 그냥 자리에서 멍때리다가 나는 부리나케 여자애 뒤를 쫓아 갔다.

궈모 1층을 층게로 달아서 내려왔다그리고 느낌이 가는대로 한방향으로 뛰여갔다.

느낌이 틀려서 여자애가 가는 방향이 아니라면 인연이 아닌걸로 포기 할려고 했는데아마도 인연인가 보다 여자애 뒷모습이 보인다달려가서 여자애 앞에 섰다너무 뛰여서인지 아니면 긴장해서인지 숨이 거치러 지면서 올라오지 않는다오른손으로 잠간만이란 동작을 하면서 왼손을 가슴에 얹고 숨을 조절하는데 여자애가 이런 나를 보면서 웃고 있었다아마 기회가 온것 같았다

나는 여자애를 와락 끌어 안았고 여자애 왼쪽귀에 부족한 나를 받아줄수 없냐고 물었다나의 이런 행동이 놀라서 인지 아니면 쑥스러워서 그러는지 여자애는 그냥 말없이 가만히 있는다하지만 나는 여자애를 품에서 놓지 않았다이렇게 안고 있는것도 좋았다아니면 많이 굶었는지

우리는 이날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더는 외롭지 않았다.

하루 하루 사는것이 행복하다

3개월 사귀고 난뒤 여자애는 내가 말한 누나가 어떻게 생겼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한다보고 싶단다처음에 말했을땐 인젠 서로 끝난 사이라 누나 앞에 나타나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며칠에 한번씩 같이 식당에 가보자고 한다 아들도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한다. 이일 때문에 여친은 몇번 삐졌었다.

내가 나의 모든 과거를 말한것이 이때에야 후회스러웠다.

성화에 못이겨 나는 여친을 데리고 누나네 식당에 갔다.

누나 남편하고 예약하고 가다보니 누나와 누나 남편이 기다리고 있었다.

오랜만에 만남이라 우리 4명은 같이 식사했다.

하지만 여친의 표정이 많이 좋아보이지 않는다누나도 나의 여친인지라 궁금한게 많았는지 여친한테 많은걸 물어보는데여친의 대답에는 항상 가시가 들어있었다.

나도 여친한테 누나 남편이 나와 누나의 과거를 모르니 실수를 하지 말라고 여러번 당부했었는데여친은 항상 위험한 말들을 한다그리고 누나 남편보고 어떻게 이렇게 어린 와이프를 얻었냐면서놀리는 말들을 한다

우리는 이렇게 서로 술을 먹다보니 누나도 취했고 여친도 취했다.

누나 남편과 같이 식당 경영에 관한 말들을 하고 있는데화장실에 다녀오던 여친이 누나랑 카운터에서 서로 머리를 끄댕기면서 서로 소리를 지르면서 싸우고 있었다

너무 당황했다..

나는 인츰 달려가서 여친을 잡고 사람을 뜯어놓았다

누나 남편도 누나를 중국말로 욕하고 있는다

나는 누나 남편한테 여친이 취한것 같으니 먼저 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던 여친이 나를 팽겨치더니 누나 남편한테 큰소리로 말한다.

와이프의 남편이 나라고그리고 니가 키운 아들도 아들이라고

일이 너무 크게 번저졌다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생각이 난다나는 그냥 멍하니 자리에 서있었다누나의 눈에서도 눈물이 주루룩 흘러내린다.

말을 마친 여친은 내손에서 자기 가방을 가로채고 식당문을 나선다

우리 세명은 서로 대방의 얼굴을 보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있다.

내가 먼저 말을 떼면 큰일이 날것 같았다그리고 많이 무서웠다 일이 발생할것 같았다

누나 남편은 누나보고 낮은 소리로 물어본다아까 그말이 무슨 말이냐고?

누나는 얼굴을 무릎에올려놓고 소리로 울어댄다

아무말 없던 남편이 괴성을 지르면서 카운터에 전화기와 모든 물건들을 땅에다가 메친다나는 몸이 굳어져서 다가가서 말릴수가 없었다.

물건을 메치던 남편이 나한테 주먹을 날린다나는 그냥 말없이 주먹을 받았다.

시간을 돌리고 싶었다여친이 너무 원망스러웠다

누나 남편의 주먹이 날아오는데 나는 피해지지가 않았다그냥 맞아죽고 싶었다

이때 누나가 남편을 가로막았다나를 가로막는 누나를 보자 누나 남편은 더욱 이성을 잃었고 인젠 누나를 때린다맞고 있는 누나를 보고 나는 정신이 들었다.

나는 누나 남편한테 달려들었고 서로 죽기내기로 싸웠다

싸우다 보니 누나 남편과 나도 서로 정신이 나갔다누나 남편을 죽여버려야 한다는 생각만 머리속에 돈다나는 결국 허리춤에 있던 칼로 누나 남편 배를 두번 찔렀다.

칼에 찍힌 남편을 누나가 나의 귀뺨을 연속 두번 때렸다

다른 손님들도 나왔고 경찰들도 왔다

나는 결국 다시 경찰서에 들어가야만 했다.

나는 판결을 기다리면서 간수소에 들어갔다

간수소에 들어간날 나는 한심한 인생에 대해서 울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누나가 너무 걱정 되였다

추천 (34) 선물 (0명)
IP: ♡.60.♡.114
이뽀지자 (♡.116.♡.176) - 2014/12/02 13:28:12

참 드뎌 여자친구 생겨서 행복한 주인공님 생활이 시작되는줄 알았는데 넘 갑자기 큰 상황이 번저져서 진짜 보는내가 가슴이 막 덜컹하네요~ .누나하고 누나실랑도 여자친구 한마디때문에 완전 ...또 감옥까지 가고 .. 다음집에서 부디 용서가 되여서 감옥에서는 나왔음 좋겟슴다 ..근데 솔직히 누나 남편 입장에서는 넘 큰 배신감이 들꺼는 같슴다 ... 여자친구분도 그렇게 큰 핵폭탄만 터뜨리고 자기는 가고 ...추천

SILK (♡.173.♡.237) - 2014/12/02 13:31:22

참 기막힌 사연이네요.눈팅만 하다가 다시한번 판결을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에 하느님도 참 무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그리고 여자친구가 참 야속하네요.

노란병아뤼 (♡.60.♡.234) - 2014/12/02 13:33:43

여자친구를 첨부터 데려가지말걸,,이제야 좀 행복해지나 싶더니 이게 왼 일이람다 ㅠㅠ

jonjon (♡.54.♡.51) - 2014/12/02 13:40:08

첨부터 글을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무거운 글을 읽게 되어...뭐라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누나랑 잘 되었으면 합니다만....
담집도 빨리 부탁드립니다

배꽃 (♡.61.♡.55) - 2014/12/02 13:42:04

참~ 이게 정말 실화라면 젊은 인생이 너무나도 버라이어티했네요.

그리고 글 너무나도 잘 쓰십니다. 한국 아침드리마처럼 매회마다 다음회가 기대되게 이어가네요.

다음회도 기다려지니 빨리 올려주세요.

진해마미 (♡.220.♡.206) - 2014/12/02 14:07:16

아 ,,,어뜩해요 ~~~진짜 잘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어우 그여친참 인간이 ~~ㅠㅠㅠ 너무못땟네요 쩝

훠이타이랑 (♡.127.♡.117) - 2014/12/02 14:27:42

///참!!!사람됐나싶었는데 순!!!또라이네

또라이아니구 허리춤에 칼차고다는놈봤나.지금이 무슨시댄데

아무리이유가어떻더라도 사람찌르면 않되지////

제행위가 제인생&남의인생 다---망가뜨리는행위인지 보르는가

coco2014 (♡.45.♡.205) - 2014/12/02 14:34:55

여친한테 털어놓은것도 잘못이지만
여친이 너무 틀려먹었네요
여친이 님한테 울고불고 꼬집고 해도 다 받아들이겠지만
왜 잘 사는 누나한테 가서 그런 실수를...
그 남편한테 상처를 ?
그리고 님도 아예 맞는것이 더 좋았을텐데 ...
물론 누나를 때리니 한 실수지만..
누나는 남편하고 더 이상 못 살거 같네요
님하고 여친하고도 더 이상 갈거 같지 않고 ...
님과 님누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몹쓸인연 (♡.215.♡.26) - 2014/12/02 14:40:33

한여자땜에 다시한번 범죄길로.... 담집기대합니다

기억할께 (♡.178.♡.135) - 2014/12/02 14:47:29

길다고 하면 길지도 않은 인생길 참 험난한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서방짱 (♡.7.♡.194) - 2014/12/02 15:17:32

님 인생에 중요한 여자가 나타났다고 해서 행복의 시작인줄 알았는데... 이건 뭐... 핵폭탄이네요 ㅠㅠ
보는 내내 누나 남편이 사실을 알면 어쩔가 계속 노심초사했는데...
다음 집에서는 부디 좋은 일이 있기를 바라면서 추천하구 갑니다

서진파더 (♡.173.♡.220) - 2014/12/02 15:25:41

죽~ 보고 오다가 이제야 댓글 답니다.
근데 여친이 뭡니까? 또라이가? 열받네 ㅆㅂ

핑크빛바램 (♡.62.♡.116) - 2014/12/02 15:48:11

인젠 행복하게 잘살겠지 했는데 웬 날벼락......

풀잎사귀 (♡.75.♡.14) - 2014/12/02 16:20:43

얼굴이 이쁘다고 마음도 이쁜건 아니네요
사람이 참 못돼먹었어요 폭탄 던져놓고 여친은
아무 벌도 안받을거잖아요
담집부터 누나랑 잘되는거 보고싶어요
추천합니다

보라빛추억 (♡.55.♡.161) - 2014/12/02 17:00:45

갈수록 태산임까?ㅜㅜ
어떻게 잘 사는거 보고싶었는데 이게 웬일임까ㅠㅠ
가끔은 진짜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한가봄다.
담집 넘넘 기대됨다.

vivi188 (♡.218.♡.129) - 2014/12/02 18:07:18

만나서 잘 사는 이야기가 나오려니 했는데...ㅠㅠㅠ 참 힘들었겠습다...

리에2486 (♡.158.♡.243) - 2014/12/02 20:00:55

여친의 의도가무엇이였을까요?????

마음털어놓은 사람한테 이런 아픔을 주다니

아니면 말지.....

한심하다.

로맨틱퀼트 (♡.97.♡.231) - 2014/12/02 20:39:36

휴~~~ 미치고 환장하겠네요 ...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정말 막막하네요 ...
칼과꽃님 ... ㅠㅠ 톡톡 ...


이야기 좀 더 길게 길게요

따쑤 (♡.30.♡.187) - 2014/12/02 20:44:43

또 차디찬 설창 속에서 살아야 한다니 아득해나네요 .힘내세요

감자5258 (♡.158.♡.243) - 2014/12/02 21:36:49

아무리 화난도 사람을 죽여야된다는 생각

지금은 안하시죠???

절대 안됩니다. 그런생각을 아예잊고 사세요!!

무의식으로 행동으로 할수 있으니깐요

다음집 기대할게요

ybhua20002 (♡.10.♡.29) - 2014/12/02 22:17:30

참 ...
어찌 일들이 이렇게 나가다니... ㅠㅠ

따끈냉국 (♡.218.♡.93) - 2014/12/02 22:19:43

이런 행배없는 여자라구사...좀 살만한가 햇더니...

elen (♡.92.♡.112) - 2014/12/02 23:02:40

이게 실화가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네요.
정말 그 여친을 만나는게 아닌데...
이제 또 어떤 운명인지요...
맬맬 들어와보네요.

힌트팍 (♡.207.♡.60) - 2014/12/03 00:06:16

와 드뎌 로그인하게 만드네 원래 이쁜여자 머리에 든게 없습다
대학가보쇼 이쁘게 생긴 아덜이 잇는가 무식한건 말로 표현못함
그러길래 이쁜여자일수록 맘이 곱은가 확인전에 먼저 무식한가부터 확인해야됨
최악의 상황이라도 다시 들어가는건 보기싫엇는데 안타깝네요
또 고생좀 햇겟네요 담편 기다려볼게요

才女 (♡.119.♡.112) - 2014/12/03 01:28:09

아 정마~~~ 좋은 사람 빨리 만나쇼~~ 속이탐다~~

태우엄마 (♡.36.♡.160) - 2014/12/03 08:55:45

담집 기대할게요
추천요 ~~

낭랑새 (♡.203.♡.190) - 2014/12/03 10:33:14

잘 됐다 싶었는데.... 맘이 무거워지네요...

쉬때기 (♡.31.♡.182) - 2014/12/03 11:14:13

후...할말이 없습다.

쑥사랑 (♡.114.♡.9) - 2014/12/03 11:26:25

여자친구의 태도가 넘하네요. 불과 몇달이라는 짧은 시간을 사귄 그여로서는 그런 행동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더우기 그걸 다 이해하고 님과 연애를 시작했던거잖아요.ㅠㅠ 암튼 여자들은 그런 문제에 많이 민감하니까 같은 여자로서 이해되는 점도 있지만 그렇게 않하고도 관계를 얼마든지 좋게 발전시킬수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암튼 님한테 또 불행이 닥쳐 온걸 대단히 안타깝네요. 담집 빨리 올려주세요.

뿡뿡치치 (♡.37.♡.32) - 2014/12/03 14:44:27

그 파란만장한 인생을 이겨왔기때문에 이런 글도 쓸수 있는거 아니겠어요 ...기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요 추천 누르고 갑니다

몽길이 (♡.61.♡.111) - 2014/12/03 15:00:25

잘되길 바랬는데, 인생이 또 한번 꼬이네요.

북위60도 (♡.60.♡.229) - 2014/12/03 15:54:59

정말 가시밭길 지나니 험산준령이 앞을막네요. 다음집 기대합니다.

달빛과약속 (♡.246.♡.14) - 2014/12/03 17:01:17

我想你的控制能力还不是很成熟,真不知道怎么说你好~~。。。

동아 (♡.90.♡.242) - 2014/12/03 19:18:55

기다리고 기다리던 끝에 또 이런 사실.... 아 ~~ 정말 ..담집 기대 합니다.

xue0509 (♡.226.♡.189) - 2014/12/03 23:19:14

참 재밌게 읽고 있어요 근데 너 짧고 넘 오랜만에 한집씩 올리는거.같네요 좀 더 길게 올려줬음 고맙겠네요 추천 드립니다

사랑에살다 (♡.98.♡.83) - 2014/12/03 23:31:08

친구의 추천으로보게 되였음다.. 정말로 드라마 같은 인생을 사신것 같음다.. 마지막 결과도 엄 청 궁금함다 ..ㅎㅎ 현재 현실서는글속의 주신공 되시는 누나분과 아드님 하고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으로 상상 되기까지 함다 ..다음 회를 기대하면서 추천임다.. 하루하루 추워지는 날씨 ..감기 조심 하쇼^^

낙엽소리 (♡.237.♡.214) - 2014/12/04 04:12:48

글이 덜 다듬어진것을 보아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정말 실화 같습니다. 실화가 아니라면 이렇게 쓸수가 없을것 같네요. 내용을 보면 주인공은 마음이 정말 너무 착한 사람 같습니다. 단지 감정조절에 약하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나름 자신의 환경에 맞춰 살아가는 모습일까. 이야기가 정말 드라마를 보는것 같네요. 아니 중국드라마 제작사에 보내도 정말 좋은 스토리가 될 정도로 짜임새가 있는 스토리 같애요. 정말 현실에서 와닫지않는 쓰레기 한국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좋은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애요.

길문맘 (♡.123.♡.77) - 2014/12/04 07:38:07

很好看 等 下一集 能不能 快一点

2008 (♡.62.♡.156) - 2014/12/05 02:37:33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요.
우연하게 보고 한방에 1집부터 쭉 읽었습니다.
이해도 되고 마음도 아프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저도 자작글 쓰다가 중간에서 뚝 뭠췄는데
님의 글 보니까 전 아무것도 아니네요.
너므 솔직한 얘기 잘 보고 갑니다.
님글은 전문적인 글재주가 있으신
분같고 참 눈앞에서 보이는듯 생동합니다.

PS. 빵에갔다가 오시고 정상적인 사업하셨다면 칼은 가지고 다니시지 말았어야죠
순간 님에 대한 환상이 깨졌습니다. 물론 지금은 안그러시겠죠. 힘내세요.

시리얼 (♡.255.♡.174) - 2014/12/05 07:35:00

요즘 이 글에 푹 빠져사는 한사람입니다~ 충격적인부분도 많지만 결과적으로 저는 주인공이 아~주 날쌔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집을 눈이 빠지도록 기다립니다. 빨리 올려주세요. 수고하세요.

자이드 (♡.73.♡.79) - 2014/12/06 10:42:20

칼은 왜 허리춤에 가지고 다님? ... 참 이해가 안됨... 안타까운 삶을 살아왔으니 점점 스토리가 제정신차리고 잘살아갈줄알았는데
칼을 가지고 다닌거임? 칼질까지하고 아무리 술에 취해도 그건 아니죠~ 때린다고 맞는건 당연히 맞을 짓 하니까 맞아야지
에고~

김치돌 (♡.245.♡.47) - 2014/12/08 00:01:06

터질게 터졌음에도 그런 결과를 어찌 예상하겠습니까~
님의 솔직함엔. 잘못이없겠건만은
세상은 솔직한것을 용납않하는게 아닌지 모르겠군요...

yeaseng (♡.244.♡.171) - 2014/12/08 11:11:59

엊저녁 밤새도록 작가님 쓴 실화만 골라 보았습니다.
나의 인생길<명철편>이 1,2가 없고 결말이 없어서 지금 그 생각만 하느라 일도 안됩니다 ㅠㅠ
어디서 볼수 있는지 알려주실수 있는지요? 감사합니다.
잼있게 너무너무 잘 보았습니다.
위챗도 추가했고 모멘트 공유도 했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락미 (♡.219.♡.137) - 2014/12/28 13:07:27

ㅎㅎㅎㅎ 잼나지도 않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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