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BOSS(6)

싱싱걸 | 2014.12.19 12:00:52 댓글: 6 조회: 3828 추천: 3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503340


굿 모닝



아침 인사를 곱게 날리는 나한테 찌뿌둥한 표정으로


모니터만 바라보는 이사님.



실이한테 입 모양으로


왜 그래?”라고 묻는데 지도 알리 없다는 표정이다.



가방을 책상에 놓고 돌아서서.


이사님저 왓어요….오늘은 안녕 못해요?”


……”


왜요? 회장님한테 혼낫어요?”


넌줄 아냐?…….”


근데 왜 세상 귀찮은 표정이세요?”


아파…..내가….”



??


이건 무슨 소리?



멀쩡해보이것만….어디가 아프다고?”


나 통풍 걸렷어……”



!!


정말 가지가지한다..



하긴….이사님 년세에 통풍 걸릴만도 하지…”


……….아프다고!!!”



나이가 돼서 아픈걸 가지고 웬 엄살이에요


애도 아니고~~”



(항상 이렇게 이사님을 놀려먹는 나….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오빠라고 부르지 않는 날 지독하다는 이사님. 메롱^^)



이때


회장님과 손님 한분이 들어오신다..



윤과장….커피 두잔하고 과일 올려다줄래?”


회장님….바로 준비하겟습니다.^^”



이런 날 어의없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이사님.


넌 분명히 여우야….


회장님한텐 살살~ 웃으면서 군말없이 이리뛰고 저리뛰고.


나한테 쫌 그렇게 해봐~”


레벨에 따른 대우..안더스땐?…”



오늘은 정말로 아픈지


나랑 말장난도 안하고 놀아도 안 주신다…..



얼마 안지나 회장님과 손님이 나오시더니


윤과장….혹시 주위에 2일동안 출장 통역해줄 사람 없어?


이 친구가 오후 3시쯤 하북 출장있는데 통역이 필요하다네~!”


.….회장님..


남자 통역이 편하실가요? 아님 여자분도 괜찮으신지?”



회장님 옆에 있던 분이


남자로 해주세요….


1 2일이라서 남자가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겟습니다.”



멘저로 실이한테


실아..저번에사무실에 왓던 친구중에 곱슬머리 남자애 통역할수 있을가?


인상도 좋고….한국어도 잘하는 것 같던데…”


기다리쇼..…”



밖에서 잠간 통화하고 나한테 오케이란다.



실이 친구한테…..


출장중에 주의할 사항….


삼가해아할 사항


기타 비상 연락처 등등 가르켜줫다..



통역비에 대해 짚고 넘어가고 싶지만


회장님 친분이 있으신 분한테 굳이 따지고 싶지도 않앗고.


그만큼 얼굴 빛춘 분이 잘 알아서 주지 않을가 싶어


실이한테…..걱정말라고 위안은 해줫지만


다시 한번 이사님한테 확인한다.



이사님아까 회장님이랑 같이 오신분


돈 띠 먹을 분은 아니시겟죠?”


얌마..저래뵈도 ….전 국회의원이셔…….


회장님한테 통역 구해달라 하고….통역비 깔가봐?”



나랑..실이 둘다 동시에..



국회의원?”


그래국회의원이다머 나도 들은 얘기지만은…”



근데 옷차림이랑…..별로 그쪽일 하는 사람으론 안 보이는데?”


..중국 부자들도……내가 부자다하고 옷 입구 다니는 사람들


하나같이 거지더마..


오히려 있는 사람들 더 검소하게 입구 다니던데..안 그러너냐?”


…..하긴….. ….


암튼,,,,한국 국회의원에 대한 환상이 깨졋어요…..”



그 사람 생각은 그만하고….물 떠와….



아프다고 하루종일 나랑 실이를 부려먹는다


귀찮기도 하겟것만


실이는 머가 그렇게 신낫는지


일은 뒤전으로 이사님 꽁무니만


쫀도로로…..따라다닌다….



하녀처럼 부려먹는데 저렇게 행복할가?



이튿뒤……


실아..너 친구 통역 잘 하구 왔어?”


..어제 오후에 왓담다…..”


그래? 통역비는 얼마 받앗대?”


그게..~~못 받앗담다



자리에서 벌떠덕 일어나


? ?”


인민페 가져온거 없어 나중에 오면 주겟다 하더람다..”



근데 왜 이제야 말해?!


오늘 아침 공항으로 가기전에 말을 했어야 돈 받아줄거 아냐~”



회장님 친구분이신데….이런일로 회장님 입장 난처해질가봐…”



속이 깊은 녀석~


어린나이에 멀리도 생각하셔….



니가 그런생각 하는거 기특하긴 한데..


니가 친구한테 알바 소개시켜주고 돈 받지 못하면


니가 가운데서 머가 되냐?”



ㅎㅎ괜찮슴다.언니..


그분이 담에 오겟다고 햇으니까..


말로는 보름정도 있음 또 온다고 햇담다.


그때 줄겜다…..걱정마쇼…..”



자세를 이사님쪽을 향하고



이사님이래도 됩니까?”


온대자너….보름후에….”



통역비 기껏 하루에 400원정도 하는데


2일간 통역시키고 1전도 안주고 갓다는게 말이 되나요?”



머리를 썩썩~ 긁으시면서



..사정이 있엇겟지…..”


사정..좋아하시네..


중국 출장왓다는 분이 인민페 없다구요?


그래..머 인민페 없다 칩시다..


한화도 되고딸러도 되고…..


외국 출장오시면서 돈 안 가지고 다니는게 이해돼요?


돈 없으면 알바 소개시켜달란말도 하지 말앗어야지


것도..국회의원이라는 사람이~!”


전에국회의원…”



지금이던..전에든진짜….사람 돌게하네……”


..머리 아퍼…..잔소리 그만하고 일이나 봐….”



글타고 회장님한테는 얘기할 수가 없는 상황..


오는날까지 기다리는수 밖에….



아니나 다를가…10여일이 지난 어느날



인상좋게 사무실로 들어서면서 인사를 날리는 전~~~국회의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중국 출장 자주 오시네요


어떻게 커피로 탈가요? 차 드릴가요?”



깍듯이 일어나 인사를 하는 나한테



윤과장은 오늘 더 이뻐진거 같네~”


..~ 그렇게 보이셧나요?^


의원님 오신다기에 꽃단장 해봣습니다..ㅋㅋㅋ



~~…..


이 사무실만 오면 기분이 좋단말이야….


커피 한잔 부탁할게요윤과장~~~”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회장님도 곧 도착하실겁니다…”


그래요~~연락 받앗어요….~~”



바로 커피와 요구르트, 다과를 접시에 담고


회의실로 향하는 나한테 입을 삐쭉~ 거리는 이사님.



~ 여우……”



그러던 말던 ..


최대한 상냥한 표정으로 의원님께 신문과 잡지를 가져다드리면서



의원님저번 출장가셧던 일은 잘 해결되셧나요?”


~….그것땜에 다시 또 일정 잡앗어요…”



이런~!


출장말에 찔리는게 없냐고~!


모른척은~



축하드립니다중국에 사업 잘 되셧으면 좋겟습니다….”


아이구~ 고마워요윤과장…”


별말씀을요….의원님 일정이 넉넉하시다면…..


주변 구경하시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요? ^^


저도 구경하고 싶지만이번 일정이 2일정도 밖에 안 잡혀서


오후에 하북에 갓다….랠 저녁에 올라와서


모레 또 한국 들어가야 되네요


아쉽지만..담에 꼭 구경할게요.


고마워요윤과장..”



의원님 많이 바쁘시군요….^^


다음에 기회되면 제가 모시겟습니다..”



아이고..아이고….그래주면 저야 너무 고맙죠…”


.의원님


그럼..저는 이만 나가 일보겟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그래요…”



모레 간다 이거지~~


모레 아침 사무실 들릴지 모르니까..
그럼오늘오후 하북 떠나기전엔 꼭 받아야겟네..



나오자 바람으로


이사님의원님..모레 아침 간다니까


좀있다 의사님께서….통역비 받아주시면 안돼요?”
구질구질한 일은니 담당이지..임마…”



~~말 말자


이사님한테 다시 이런일 부탁하면 나절로 날 둬매 패줄거야~!.”



멘저로 실이한테


실아….의원님 모레 간다는데…..


오늘 어떻게든 돈 받아내야 돼알앗지?.”


.알앗슴다.걱정마쇼


돈 줄겜다…”



짜슥~


어린놈이….날 위안하는거야?



회장님이랑 식사하시고 사무실 와서도


차를 1시간후에 대기시키고도 그냥 아무말 없으시다.



살다 살다.


또 이런 케이스는 첨이네..


끝까지 모르는척..바보마냥…..넘겨버리겟다고…?



웃으면서….열받게 하는건 어떻게 대처해야하는가?



시간은 1 1분 지나고


이제 떠나기 30분전..



문을 따고 들가서..나도 바보인마냥….


얼굴에 철판을 깔고 들이댄다?



그럼..회장님 얼굴은?


안되지~



이 바닥에서 내 얼굴은 꼬물만치도 중요치가 않고


그만한 가치조차 론한 인물이 안되지만.


회장님은 절대로 안되지~~



이떄


실이한테로 걸어오시는 의원님.



아싸


돈 줄라 그러나?


괜히 쫄구 있엇네..


역시 사람은 지켜봐야 된다고..


저번엔 정말 사정이 있엇나부다….



의원님을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주는 우리한테


윤과장….나 메일 확인해야 되는데..


컴퓨터 좀 사용해도 될가?”



내가 잘못들엇나?


돈이 아니고 컴퓨터?



너무 멘붕상태라….몇초동안 눈을 깜빡이다


..그럼요….


여기 실이 자리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실아….의원님 사용하시기 편하게 니가하던 자료 중단하고


의원님한테 안내 해드려…”


..아니알겟습니다…”



의원님은 네어버 메일에 들가..한참 자료를 검토 하고 있고


실이는 의원님 뒤자리에 서서 이사님한테 이것저것 물어본다.



이제 남은 시간 15


오늘 이자리를 뜨면…..


또 언제쯤 올지모르는 위험한 인간



오늘 받지 못하면….영영 기회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환하게 웃으면서 실이한테


실아오늘 좋겟다~~~”



먼 말이냐는듯 눈을 껌뻑거리면서 날 쳐다보는 실이한테


너 오늘 통역비 받는 날이자너~!^^…


저번에 너 친구가 통역비 받으면 이 언니한테 맛잇는거 사준다 그러지 않앗어?


오늘 저녁 샤브샤브 먹을거니까 튀면 안돼? 알찌?”



그러는 나 의자를 툭~~ 차는 이사님과


한참을 생각하다 그제야 먼가 필이 꽃인거 알만하듯이



리엑션을 엄청 크게 해주는 실이


~~ 언니….


당근 사드려야지언니 소개해줫는데….


이사님도 같이 가시죠?”



요놈이제법이네..



이사님을 향해 돌아서는 나한테


긴장한 표정으로 모니터만 들여다보더니


나 시간 없어..너희들끼리 가…”



요런~ 튕기긴….!!


요런일에선 자긴 빠진다 요거지?



괘씸한 이사님!



우리의 대화에….몇초 중단된 의원님 모든 동작..


화면도..


타자도


마우스도…..몇초동안 움직이질 않는다.



그래..


이렇게 들이대는데도 모른척한다면야….


이젠 나도 끝장 볼련다.


회장님이고 머고


그냥 돈 달라 할거다..



얼마간 지나서 창을 닫고 천천히 일어나던 의원님


실이를 회의실로 부른다..



그래


아무리 얼굴 두껍더라도 ……여기서 더 튕기진 못하겟지



시물시물 웃는 나한테.



너 땜에…..언젠간 내 심장이 제대로 터질거야.


그기서 그렇게 얘기하면 의원님 얼굴이 머가 돼?


회장님 생각도 해줘야지….”



회장님 생각해드려서 여태 참앗지요….


아님…..의원님 한국 전화번호 따서 계좌에 입금시키게 하겟죠


어디 돈 따먹을데가 없어어린애들 돈을…..



오전 10시에 도착해서 여태까지 기회를 줫네요


4시간동안아무런 표시도 없는 의원님한테


최대한 배려를 해서 알아서 달라는거에요



우리가 이렇게 나오기전에 해줘야 되는거 기본이 아닌가요?”



같애…..


언제 어디루 튈지 모르는시한 폭탄!”



위에선에서 막아 안주는 사람 누군데..~!”


사람은……기다릴줄도 알아야하고대방한테 기회 줄줄도 알아야 돼..


넌 성격이 너무 네모나…..


둥글둥글하게 누눈가가 깍아줘야해…..


그 성격땜에 유리할수도 있겟지만불리할수도 있단말야….”



나 이 성격 뺴면 시체에요….여기에 반한 늠들 얼마나 많은데…”


“ ^^ 그런데 노처녀로 살아? 그놈들은 다 어데갓는데…”



영양가치 없어 버렷죠~”


입은 살아갖고~~”



이떄 ..


회의실문을 따고 나오는 실….


의원님은 회의실에서 신문을 보는듯하다.



무표정으로 지 책상에 앉는 실이..


얼마 주더니?”


“ ……………….”



또 안줘?”
딸라밖에 없어…..나중에 오면 주겟담다..”



엄지손가락을 이사님 코밑에 내밀면서


한국 국회의원 짱!! 만세~!”


이번엔 이사님 얼굴 표정도 많이 굳어잇다.


먼가 안 믿기는지


의원님..머라 셧는데?”



돈지갑을 나한테 보이면서


미안하다고


인민페 없다고…”



지갑안에 돈은 잇디?”


..딸라..몇장..”



~~


얼굴을 두손으로 문대는 이사님



또라이 새키 아냐?”



회장님 친구라더니막말까지 해버리는 이사님..


화가 단단히 나신거 같다그러면서 실이한테



그돈 내가 줄게회장님한텐 비밀로 해…”



이제 남은 시간 5


~이다



의원님 바라시는거 이런거 였어요?


회사돈이던개인돈이던 우리가 알아서 그 통역비 내줘라는거에요?



이러시면 안돼죠~~~~



자리에서 훌딱 일어서는 날 놀라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사님.


또 먼가를 터트릴거냐는 식으로



..거기 들가면 죽는다~ “



그러던 말던.



회의실 문을 따고 들가면서


환하게 웃어주는 날 올려다보면서 안경을 벗으시는 의원님..



의원님.. 더 필요하신거 없으세요? 따뜻한 차 더 드릴가요?”



아니에요바로 나가봐 되여서요.


이번에도 와서 많은 페를 끼치고 가네요…^^”



별말씀을요회장님 가장 친하신 분이시면 저희들 응당 신경 써야할 부분입니다.”


김회장….직원들 참 잘 둔거 같애요..~~”



감사합니다의원님…^^


저 드릴말씀이 있으신데해도 될가요?”



그래요~~ 윤과장...”



저기…..금방 저의 직원한테 들엇는데


의원님께서 급한 출장 일정땜에 환전이 안되여


통역비 결산을 해주지 못하신다 그러던데



워낙은 딸라나 한화로 받지는 않습니다만..


회장님 친분 잇으신 의원님이시기에


딸라를 주시면 저희들 알아서 환전 해드릴려고 합니다



요즘 중국 형세..하루 통역비가 400원정도인데


제가 알기로는 1 2일이니까 800원이면 될것 같습니다.


인민페가 없으니 그냥 100딸라 정도 받으면 되겟습니다.”



활쫙~ 웃으면서 똘망똘망 쳐다보는 날 한참 올려다보더니..



.~!.그래요


그럼 언녕 말씀하시지….


딸라 계산이 안되는줄 알고….


저번에도 못 드렷는데


이거첨죄송하게 되엿네요…….



…..100달라……적겟는지는 모르겟지만..


이거 받고..


나중에 출장 올 때 맛잇는거 많이 사 드릴게요…”



역시 의원님 짱이십니다.!^^


저의 직원이 미리 말씀을 못 드려서….


의원님 불편하게 해드렷습니다….저희들 불찰입니다..”



아니..아니에요~~


내가 출장오면서 환전해야되는데..못해드려서 내가 죄송하죠…”



의원님..감사합니다.!


나중에 통역 필요하시면 또 연락해주십시요….


잘 쓰겟습니다…”


그래요나도 이제 나가봐야 되서


나중에 뵙시다….”



…..잘 살펴가십시요…”



회장님한테 시간이 되엿다고 전해드리고..


의원님을 차에까지 배웅해드렷다



사무실에 올라와서 실이한테 돈을 건네주면서.



친구한테 늦어서 미안하다고 전해줘…”



~ 언니 나땜에 …..의원님한테…”


머 너 땜에야


회사일인데…..응당 받아줘야지…..”



그러는 날 시물시물 웃으면서 바라보는 이사님.


왜요? 날 죽인다더니…”


저녁에 술먹구 같이 죽자~^^”



이사님 800원 아껴졋다고 지금 좋아 죽겟죠?”


그래….그돈이 얼만데…..


어이~~…마라톤선수저녁에 그 친구도 불러


회 먹으러 가자…”



ㅠㅠ~언니는 이렇게 모땐데난 왜 사납지 못하지?”



이런내가 사납다는걸 좋게좋게 모때다고 표현하냐?



이러는 실이한테 이사님이


너 얘 같앗으면 면접 통과 되엿겟냐?”



내가 멀 어쨋다고..


지돈도 절약해줫건만



이사님언니는 모땐게 언니 매력인데..


내 매력은 멀가요? 난 아무런 매력도 없는같애요..”



왜 없어….매력있지~”



바로 환해지는 실이 얼굴에 이사님이 한방 갈긴다.


니 매력은 말이야~


어리버리한게…..니 매력이다…”



푸하하~~


또 한번….삼실에서 빵 터진 우리



( 그 회사 인연이 끝난뒤


다시는 직원들과 잘 놀아주고..맟춰주는 상사를 만나질 못햇다


몇 년이 지난 지금..


이제야이사님이 얘기햇던 네모나다던 나의 성격에 대해 이해가 가고


그 몇 년동안나의 그 네모남을 유연하게 해주신 분이 이사님이엿다는걸


뒤늦게야 알앗다.



그땐 몰랏지만….정말로 괜찮은 남자괜찮은 상사엿엇던 이사님….


요즘은 너무 보구싶다.!~)






추천 (3) 선물 (0명)
IP: ♡.111.♡.166
파랑초원 (♡.26.♡.153) - 2014/12/19 14:09:15

저랑 비슷한 성격이네요. 먼일이든 아닌건 아니구 속에다 담지 못하는 바로바로 뱉어야하는 그런 성격 ㅎㅎ 이런 성격뗌에

가끔은 미움도 받고 사랑도 받지만 성격이라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 지금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많이 둥글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 오늘도 잘 봤습니다.

싱싱걸 (♡.111.♡.166) - 2014/12/19 14:13:11

혹시 초원님도 삐형이신가요? ㅋㅋ
옛날 일들 돌이켜보면....세상에 무서운거 없고 ...기가 하늘 찌르고.
이젠 .40을 바라보노라니 많이 유연해 지는같애요.
오지랍도 넓어지고..아줌마처럼 수다도 많아지고...

오늘도 감사합니다.^^

파랑초원 (♡.26.♡.153) - 2014/12/19 14:20:21

전 O형입니다. ㅋㅋ 정말 별로 무서운줄 모르고 막상 달려든다는 ㅋㅋ 저도 주변에서 친인들이 손해보걸랑 내가 더 압장서는 그런

타입 ㅎㅎ,그치만 제가 한 결정에 나선 일에 후회란거 안해요. 이게 나 이니까 좋다면 좋고 나쁘다면 나 역시도 그만이기에

싱싱걸 (♡.111.♡.166) - 2014/12/19 14:24:14

ㅋㅋㅋ기존에 올렷던 연재에서 초원님 타입 어느정도 가늠은햇구요..
그런 성격이 맘들어...소설 엄청 잼나게 봣어요..
쪽지 날려서 빨랑 올려달라 재촉까지 할정도로...

꿀꿀이35 (♡.170.♡.98) - 2014/12/19 16:16:14

오늘도 넘 재미나게 보구감니다.추천

싱싱걸 (♡.111.♡.180) - 2014/12/24 11:36:10

ㅋㅋ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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