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 Life..............76

Blue07 | 2015.03.02 20:40:50 댓글: 5 조회: 2239 추천: 3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584039

어릴때는 항상 아버지랑 거리가 먼곳에 살고싶었다
지금은 정말 아버지가 나랑 한시간거리 떨어진곳에 살고있고
아버지의 시선이 보이지 않지만 전화로 아버지의 따뜻한 목소리를 들을수있다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은 아버지의 음성은 나에게 따뜻한 해빛같았고
아버지의 음성은 나에게 항상 이세상에서 꿋꿋하게 살아갈수 있는 힘이 되여주는것 같았다
어떤모습이든지 난 아버지를 많이 사랑하고있지만 그만큼 내사랑을 표현할수 없는것이 또한 자녀의 모습이 아닐까싶다...
성인이 된 지금은 날 늘 사랑하고 관심하는 아버지의 시선이 그립고 아버지랑 같이 보냈던 나의 동년시절이 그립다 ...
아버지는 이전에도 나에게 늘 힘이 되여주었고 지금도 나에게 늘 힘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고있다
시간이 지나고 지난 지금이순간은 아버지의 음성이 나로인해 항상 걱정하게 하고
나로인해 이해할수 없게하지만 그래도 항상 아버지의 전화가 오면 정말 많이 기쁘다 ..
요즘따라 아버지가 내가 이해할수없게 변해가고있는것 같아 많이 걱정된다 ..
아버지는 나에게 이젠 아빠는 미래가 없다고 ...늘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생각난다고 말씀하신다 ...
과거와 현재에 머물러있다는 아버지 ... 아버지의 미래는 보이지않지만 ... 내가 더 많이 노력해서
최선을 다해 아버지의 보이지않는 미래를 아름답게 만들어주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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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연길에서 일을 두가지 일하고있다 하나는 사무직 저녘엔 서빙알바를 추가로 하고있다
오전오후는 사무직..저녘부터새벽엔 서빙일 하루에 잘수있는 시간은 4.5시간 정말 많이 피곤하다 ... 너무피곤해서인지
요즘 발이 너무 아파서 양쪽 발에 파스를 붙이고 다닌지 5날이 된다 ... 아무리 붙여두 발이 나아지지않아서 땅을 밟으면 밟을수록 발이 너무 아파서 ...조금 휴식하면 발이 나을것 같아서 저녘알바는 오늘하루만 청가를 맡았다 아파도 늘 아버지에게 도움이 되였으면 하는 바램을 생각하니 아프지않는것같구 참을수 있는것 같다 난 정말 아버지를 많이 사랑하는것 같다 흐흐

18일 음력설전날 새벽 3시반에 퇴근해서 집에오니 4시반이였다 아침 8시 뻐스를 동북아객운잠가서 타고 집으로 갔다 도착하니 오전9시였다 집에 들어가니 너무 피곤했다 아버지는 날 봐서 자꾸 말씀하고싶어하는것 같았는데 난 자꾸 잠에 설쳐서 잠잤다 깨나 아버지랑 얘기했다 또 졸려서 잠자고 ... 흐흐 아버지의 말씀 끝까지 들어못주어서 미안하였다 2월 18일 CCTV음력설야회를 보고 집에서 맛있는것 먹고 아버지랑 기쁘게 보냈다 ... 그날 울집에 사람은 딸랑 두명 .. 너무 썰렁했지만 그래두 아버지가 있으면 사람들이 10명 모여있는것처럼 내맘은 기쁘고 기뻤다ㅎㅎㅎ

19일음력설 저녘 아버지는 술마이고싶어했다 그래서 술 잡숫지 말라고 오낼 타일렀지만 술 몇잔 마셨다 ... 그날저녘 우린 연변TV음력설야회를 저녘8시반까지 보다가 아버지가 다리아파서 혼자 병원에 갔다오겠다구해서 ㅠ 음력설야회를 끝까지못보고 아버지랑 같이 병원걸어갔다 아버지의 느린걸음 난 빠른걸음 ..빠른걸음으로 앞에서 걷고있는나 ... 눈에서 눈물이 글썽거렸지만 울수없었다 ...아들이라면 아버지를 업구 병원모시고갔을텐데 난 딸이라서 아버지를 업지못하구 거리엔 택시하나라두 없어서 먼길을 천천히 천천히 걸어갔다 산골이라 많이 어둡고 캄캄한 밤 ...하늘엔 수많은 별들이 밤길 비춰주고있고 땅에서 나의 등뒤에는 아버지가 있어 무섭지 않았다 내가 먼저도착해서 병원에 직발의사샘나왔는가 병원들가 물어보고 아버지온다음 링겔처방을 띄여서 링겔맞을준비를 한다 병원링겔맞는 관찰실엔 아무도 없었다 ... 관찰실에서는 아버지랑 아버지가 어떤호사한테 인사해라고한다 이호사언니가 아버지한테 가끔 작은 담요 가져와서 덮혀준다고 한다 ㅎㅎ 아버지를 나처럼 관심해주는 낯선 호사언니 너무 감사합니다 관찰실 도착할때는 저녘 아홉시이고 아버지는 링겔을 맞고있고 있고 난 아버지를 바라보고있다
아버지 << 음력설야회를 끝까지 못봐어찌니 어전 다 끝났겠다
이럽다 이튿날 아침에 재방송 또 할게다 >>
나 << 이럽슴다 내 연길가서 땐노로 쌍왕해서 볼수잇슴다 ㅎㅎ 오늘안봐두 후에 천천히 보면됨다 >>
항상 밝게 사는 딸로 기억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맘속엔 눈물이 주르륵 내려오는데 울수가 없다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울고싶지 않다 ...저녘 열시반까지 아버지는 링겔을 맞고 눈꺼플이 점점 내려오는데 또 집가는길은 걸어야한다
나 << 아버지 택시타구 가겠슴가 우리 택시타기쇼 >> 병원하고 아버지집 너무 멀지않다 5원이면 탈수있다
아버지 << 블루야 ..우리 한내라두 안껴야지 . 우리 걸어가자 집까지 ..>>
나 << 택시타기쇼 내 택시탈돈은 있음다 >>
아버지 << 말시키지말라 ..빨리 걷자 >>
아버지가 나에게 신경써서 또 캄캄한 밤길 집까지 걸어서 돌아갔다 집에 가니 음력설야회두 다 끝난지 한창이구 훔
아버지 좀 나은것 같다고 말씀하니 그나마 조금 안심이 되여 난 그냥 꿈나라로 갔다 ...

20일 오전 아버지는 나에게 장기혹은 跳棋놀고싶다고 하여서 우리 산골 문구점이란 문구점 다들려 겨우 장기하구 跳棋샀다
아버지는 나에게 바보라구했다 걍 말했을뿐인데 ..왜삿냐고 하신다 ㅎㅎ 아버지를 너무 사랑하니깐 아버지가 말씀하신 모든것은 다 들어주고싶어하는것 내마음인것 같다 장기는 아버지가 하나하나 알려준다 马는 사선으로 두걸음 걸을수 있고 车는 직선으로 갈수있고 炮는 앞에 장기한나 있음 건너띄여 앞에 갈수 있고 象은 사선으로 세걸음 걸을수 있다고 두루두루 장기동그란조각에 글자에 대해 설명했는데ㅎㅎㅎ 더러는 기억못햇다 ;; 아버지랑 나 장기놀다가 난 장기재미없어서 ㅎㅎ 跳棋를 아버지랑 같이 많이 놀았다 ㅎㅎㅎ 跳棋는 내가 거의 다 이겼다 ㅋㅋ ;;

21일 오전 떠나는 날이 되였다 아버지는 직접 키운 콩나물 한아름 주고 동네 할머니랑 같이 만든 썩장 한아름 주었다 ㅎㅎ
집에서 파이도 심고 알로에도 가꾸고 콩나물도 심고 썩장도 만들고 ㅎㅎ 다재다능아버지같다 ㅋㅋㅋ 떠나기 싫었지만 떠나야하였다
21일 오전 눈이 펑펑 많이 왔다고 아버지는 뻐스안통할거라면서 날 만류하고싶었지만 ... 난 눈오는날 연길로 가는 뻐스 다행이 타서 연길에 내가 사는집에 무사히 도착했다 ㅠ 연길에 이리 빨리 도착하게되여서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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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버지가 연길에 왔다 전에두 나보고 심리의사 보여라고해서 엉뚱한 말씀을 하셔서 내가 싫다고하였다
아버지 << 블루야 나 연길왔다 ..아버지한테 좋은약있는가해서 왔다 화룡가기전에 너한테 전화한다 >>
나 << 아버지 가지마쇼 거기서 기다리쇼 진짜 연길왓슴가 ? >>
아버지 << 웅 ... 그래 하남부근에서 널 기다릴게 ...>>
아버지가왔다고하니 내맘두 너무 급해진지라 뻐스정거장에서 아는친구 우연히 만나서 말하다가 뻐스놓쳤다 ..ㅠ
그래서 바삐 택시타고 아버지있는데로 갔다 아버지가 추운날 어떤 계단에 지팡이를 깔고 앉아있는다
나 << 아버지 약을 삿슴다? 어떤약임다? >>
아버지 << 엉 ... 사실은 나 심리의사 보러왔다 >>
나 << 무슨 말씀임가 ? 왜 심리의사 봄다 ...>>
아버지 << 니 밝게 안사는것같아서 심리의사한테 보러왔다 ...
기억해라 아버지 하는 행동은 ...다 널 위함이란걸 ..
이재 한시간 상담 받았다 우리같이 다시 가겠니 ..아버지 연길까지왔는데 부탁들어달라..>>
나<< 내 충분히 밝게 살고있슴다 걱정하지마쇼 ... 심리의사 안보이겠슴다 ..
그래 이재 상담받은것 돈 냇슴가 ?>>
아버지 << 돈 안냈다 다 준비하구왔는데 돈 안받드라 ...
여기 한시간에 100원 한시간에 200원 300원 400원까지 잇다드라 .>>
나 << 아버지 점심이 거의됐는데 우리 밥먹으러 가기쇼 >>
어떤 음식점에 가서 소탕먹었다 ...아버지아픈후로 처음 ... 어떤 음식점을 들어갔다 ... 몇년만에 들어간 음식점이다 ...
늘 가자고하면 안가고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서 안가는것 같았다 ..
아버지 << 아버지 니 밝게 안사는것 같아서 ...한번 웃어바라 하하하 하고 웃어봐라 >>
나 << 아버지 걱정하지마쇼 내 밝게 살고있슴다 .. >>
아버지 << 정안되면 연길에 너랑 같이 잠시 살까했다 ... 니 나랑 같이 있을땐 얼매 활발했니 ...>>
정말 놀라운일이다 ... 맛있게 아버지랑 같이 소탕먹은후 아버지가 집돌아가겠다고해서 ... 나도 또
몇시간있으면 알바도 해야해서 ... 동북아 객운잠 점심 12시 35분에 도착했는데 가서 표를 떼니깐
12시35분 뻐스였다 ... 엊그저께 跳棋다른 款式사고 집갈때 줄려고 또 하나 삿는데 ... 시간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 객운잠 대기하는곳에서도 아버지랑 같이 跳棋 조금 놀수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표를 너무 빨리 띤것 같았다 ....ㅠㅠ 그시간표를 뗀 사람들이
모두 뻐스를 탔다 아버지가 화장실가서 ...뻐스안엔 내가 임의로 앉아있었다 ...뻐스운전기사가 너무 급해서 조금 차몰려고하는것
울아버지 몸이 불편하다고 뻐스 너무 멀리 몰면 못타면 어쩌냐고 말했다 ㅎㅎㅎ 그래서 나보구 빨리 말해라구해서 내려서 아버지오기를 기다려서 아버지가 그뻐스 내가 정햇던 자리에 앉고 跳棋도 아버지한테 챙겨주고 뻐스에 모셨다 아버지가 앉으니 뻐스운전사는 급한김에 뻐스를 빨리 몰 고 화룡으로 달려간다 ㅠ 아버지는 고속뻐스타고 가고 나는 선로뻐스타고 연길집에 가는중 선로안에서 눈물이 흐른다 ... 많은 미안함속에서 ... 근데 어제 한정거장 한정거장마다 내가아는 사람이 정말 우연히 한분 한분 그 선로뻐스타서 흘렸던 눈물 말끔히 닦고 그사람들한테 웃음으로 향했다 ... 내가아는 사람들한테는 내눈물을 보여주고싶지 않았다 ... 아버지때문에 눈물흘리는것 아니고 .... 세월이 너무 많이 흘러 아버지는 늙어가고있고 아픈몸으로 연길와서 너무 감동해서 ...울었다 ...매일 모시지도 못하고 옆에도 못있어주어서 울었다 ....
요즘은 이해할수 없는 아버지가 되는것 같다 아버지를 이해할수 없어도 ... 이해할수 없는 대로 사랑하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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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한국에 있겠다하든것이 또 연길에 왔다 연길 내사는 집에 왔다 엄마도 이해할수 없다 ㅠ 이리빨리 연길에
엄마는 고생을 싫어하는 엄마라는걸 내가 잠시 잊고있었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고생을 싫어하는것 같다
엄마랑 같이 있는것 너무너무 싫다 지금도 ...
나 << 엄마 엄마집에 가있으쇼 난 엄마랑 살기 싫슴다 >>
엄마 << 블루야 내 넌 집 거두지 ..청소해주지 ...밥해주지 반찬해주지 ..빨래해주지 ..
니 내같이 있음 니편하지 내 편하니 ? 내널 대주는 200원 다 내나라 그래야 내 간다 >>
나 << 엄마 대주는 200원도 다 돌려줄게 어전 돈 안내두 됨다 ...영원히 만나지 말기쇼 ...
아버지 한번 아프면 200원이 아니라 돈이 더 들감다 엄마 이때까지 아버지하구 날 위해 뭘해주었슴가
엄마 작은 노력이라도 작은 미안함이라도 보여주었다면 난 감사했을검다 ...
지금 엄마는 항상 나타나면 우리한테 고통만 줄뿐임다 ... >>
나 << 엄마 재혼하면 우리랑 뭔 상관임다 엄마이혼햇글래 우리랑 아무상관없슴다... 그쪽 사람들한테나 잘해주쇼 ...>>
엄마 << 누기 재혼해 ..? 말 곱게 해라 내널 정말 키워줘두 쓸떼없다 >>
나 << 언제 날 키워주었슴다 ... 엄마 우리시선에 보이지않는게 우리를 축복해주는 일임다 빨리가쇼...>>
엄마 << 알았다 >>
가겠다고 말하면서 가지않는다 ㅠ 내사는 작고 좁은 단칸방에 둘이서 살아가고있다 난 언제 엄마 가는지를 기다리고있다 ...
요즘 채소는 다 엄마 사고 집두 빛이나게 깔끔히 거두고 ... 내 퇴근하면 저녘챙겨주고 아침출근전 아침챙겨주고 내 새벽에
퇴근하면 울집단원문앞에서 날기다려서 같이 층계올라가는데도 싫다 새벽에 퇴근해서 발이 너무 아파서 집에와서 난 땅
밟으면 발너무아프다 발씻겠다구 하면 엄마가 요몇일 매일마다 새벽에 따가운물 가져와서 말없이 발씻어준다 .. ....난 엄마가 이렇게 대해줘두 저렇게 대해줘두 싫다 걍 그쪽 새로운 가정한테 가서 살았으면 좋겠다 ...우리를 떠나 좋은것을 선택했던 엄마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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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에 일했던곳에 알았던 어떤 마다매아들이 한국에서 와서 만났다 그마다매 자녀 .딸님 아드님 남편분까지 다 ...한국에서 음력설이 되여 연길왔다 .. 음력설전에 그아드님 ... 누나되는분 .. 그리구 마다매까지 식사를 했다 식사하며 .. 마다매딸되는 언니가 여자동생없다면서 나한테 새옷과 머리삔하나를 주고 마다매는 그날 밥 계산하고 아드님은 나에게 귀걸이를 나중에 선물해주었다 만났는데 그 마다매가 울아버지아프면 조금도와줄수있고 걱정말라고하였다 아드님 계속 만나달라고했다 .. 내가 저녘에알바하는곳 그마다매집과 멀지않다 ..그날 그 남자분이 내저녘알바하는 곳 문앞에서 내 퇴근할때까지 기다리고있었다 .퇴근해서 또 무슨 새옷을 주는것이다 .... 너무 빨리 다가오는 사람들 싫었다 .. 그남자분한테 워이신으로 말했다
<< 그쪽 가족분들 인하여 인연을 만들고싶지 않습니다 ...>>
<< 나 비록 잘살지못하만 동정으로 인한 인연이 싫고 선물이 싫습니다
언제시간되시나요 ... 선물 돌려주고싶습니다 >> 라고 말했다 ...
몇날전 또 그마다매가 전화왔다 << 왜 우리아들 자꾸 밀어내니 .. 우리아들 오라지않음 한국간다 ...
블루야 니두 한국가자면 우리아들과 먼저 등기해서 한국감 너두 한국가기 편하재야 .. >>
연락하지 말라고 말했다 ..나중엔 ... 이젠 아무기회도 없지만 잘한것 같다 ...
등기한 주변에 언니들 아직 식도 못올리고 한국에 몇년 머무는 사람들이 많다 ..언제 결혼식할지도 미지수이다 ..
난 희미하게 살고싶지 않아하는것 같다 ... 내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잘모르겠지만 ... 아무느낌 없는사람이랑 ...
한국가기위해 등기... 또하나의 우리엄마우리아빠처럼 될까바 그렇게 선택하지 않았다 ...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하여 내리익을 가지고싶지 않다 ... 못사는것도 아버지가아픈것도 운명이라고생각한다
못산다고 아버지 아프다고 ..잘살게 해주겠다 ..아버지도와주겠다가 아닌 ... 내모든것을 받아들일수 있는사람
나도 작으마한것이라도 도와주게 할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싶어하는것 같다 ...도와주겠다는 말 ...정말 동정심으로밖에
들리지않는다 ... 난 도움을 구하려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싶지않다 ...아직 나한텐 두손두발있는이상 ...못살아도
아버지가 아파도 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노력하면서 살고있다 ...사랑 그두글자처럼 ....모든것을 서로 받아들일수있고 사랑할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싶다 ... 현실이 어떻게 되든지 ... 물질과 금전을 떠나 마음이 부자인 사람을 만나고싶어하는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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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Love Life를 연재하는 블루입니다
보통 이시간이면 서빙일을 하고있는데 오늘만은 청가맡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였습니다.
저의 아버지께서 어제 연길 오셨다간후부터 좀 많이 아쉬운 맘에서 길게 썼습니다 ...
옆에 있어주지못해서 미안하고 아버지 지금 마음 내가 이해해줄수 없어서 미안합니다 ..
난 밝게 살고있는데 아버지는 항상 나보고 웃으며 살아라구 어제 심리의사보러 연길오셨습니다 ㅠㅠ
어떻게 하면 내밝은 모습 알려줄수 있는지를 지금부터 연구중입니다 ... ..
지금부터라도 노력하는 엄마모습이 ...보이지만 아직도 엄마랑 나사이는 벽이 있는것 같습니다 ...
시간이 흘러서 ...결과가 나오기를 바랍니다 ...
그리고 요즘 아는분의 아드님을 만났는데 너무 선물 많이 주어서 부담으로 느껴졌습니다
준 선물들 지금도 ..사용하지않고 한곳에 묵묵히 놓고 돌려주려고합니다 ...
내 리익을 위해 아무느낌없는 ...한사람을 억지로 사랑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두번째 우리엄마아빠모습을 만들고싶지않습니다 ...나로부터 언젠가는 깨지지않는 가정이 시작되기를 소망합니다 ...

회원님들도 항상 힘내세요 ...












추천 (3) 선물 (0명)
IP: ♡.48.♡.132
초초마미 (♡.191.♡.59) - 2015/03/03 11:46:47

항상 화이팅.
아재는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여자입니다.

larry (♡.201.♡.192) - 2015/03/03 13:56:19

오늘도 글 잘 봣고,,, 쭉 지켜보다 이제야 댓글 달게 됐네요~ 요즘 세상에 참 드문 참하고 따뜻한 사람이네요.아버지에 대한 효심과 사랑 ,,,대단하고 대견함니다. 열심히 사는 만큼 그만한 보답을 받을거라 믿고 있고 응원하고 잇으니까 힘내세요.내겐 동생같은 블루양을 꼬옥 안아주고 토닥토닥 잘햇다고 다독여주고 싶어요. 힘내세요 ,,블루양 ~~ 글고 피아노도 계속 견지하구요 ~~

초초마미 (♡.191.♡.145) - 2015/03/04 09:19:36

호호호,님은 제 댓글에다 댓글담까.
님두 착하구 센스있는 분임다.
좋은 하루용^^

더좋은래일 (♡.71.♡.37) - 2015/03/03 21:08:10

블루님도 항상 화이팅^^

원칙없는남 (♡.226.♡.29) - 2015/03/04 11:44:41

“可能你们会感叹现在这个世界、这个时代,全球的不确定,未来的不确定,你们很感叹,没有机会了 但我想说的是,如果什么都确定了,你要想出人头地,想有所作为,那是非常非常难的,正是因为这些不确定,才给了你们机会” (摘自中国著名企业家演讲中的一段感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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