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눈물(막회)

싱싱걸 | 2015.03.05 08:58:50 댓글: 37 조회: 6018 추천: 16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587773


쪽지 보내 오신 분들..


위챗 번호 남겨주신 분들..


추천만 날리시고..감사 인사 한번 전해드리지 못햇던 분들.


매일같이 오셔서 댓글 남겨주시고공감해주신 분들한테..



노래 선물해 드립니다..



[서인영..”행복을 주는 사람.]”



즐감 요~



[내가 가는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우리가는 길에 아침 햇살 비치면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거~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 가는길이 험하고 멀지


라도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때로는 지루하고 외로운 길이라도 그대 함께 간다면 좋겠네~


때론 즐거움에 웃음짓는 나날이어서 행복하다고 말해 주겠네~



이리저리 둘러봐도 제일 좋은건 그대와 함께 있는것~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내가가는 길이 험하고 멀지라도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반복)]



^^^^^^^^^^^^^^^^^^^^^^^^^^^^^^^^^^^^^^^^^^^^^^^^^^^^^



힘을 주신 모든 분들한테


그동안 고맙다는 말..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철 들기 시작하면서..…


3가지 꿈을 가져 봣습니다.


또한 그런 꿈을 이루기 위해늘 노력 했던 난..


그중 두가지를 20년이란 세월속에 이루었고



남은.. 한가지..


이것만은 여유 있을때 꼭 해보고 싶었던거라면


그건 작가 되는 꿈이였습니다.


아마도 초1.부터 였던거 같습니다.


그 시절.


노래 가사도 많이 썻지만.


어데 보내야 할지..어떻게 작사의 첫발을 디뎌야 할지 몰랏고..



그런 꿈이 언젠간 이루어지길 바라는 맘에서..


나의 멀지않은 40대에


책을 출판하고 싶습니다.



1단계는 ….한국어 버전으로 된 자사전.


2단계는…..중국어 버전으로 된 사랑 스토리...



그동안생각해 왓던….책표지 그림과제목으로


윤정이라는 예명이 아닌..


실명으로 책을 내고 싶엇습니다.



그런 꿈을 향해….한발 한발 다가가는 나한테


당신들은


나한테 힘과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 였습니다.



그런..미래의 내가언제쯤


실현할수 있는 이 꿈일지 몰겟지만.


지금도 그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다는~



그것만으로..행복 합니다



-------------------------------------------------------


국이랑작으마한 차집..작은룸에 들어간 난..


익숙한 한 사람과 마주쳐야만 햇다.



당황스럽고..죄 짛은 사람마냥..


어떻게 할지를 모르는 나한테.



정아..일단 앉어~~..”


글곤..나 맞은켠에 앉은 이쁘장한 여자가 아닌


나 옆자리로 이동 할려는 국이



그런 국이를.. 들어오지 못하게..


최대한 테이블과 가까이 손을 올려놓고


맞은켠 자리에 앉아주질 바랫다..



그런 우릴 쳐다보던 그 여자와


그런 그 여자앞에서


날 훌~ 안아 옆자리로 이동시켜주는 국이땜에



이 자리의 의미와 이들의 관계에 첨으로


의문을 가져본다.



둘이 먼 사이일가?


헤여져서 쿨하게 친구처럼 지내는 사이?



아님..국이랑 연인이 아닌 다른 관계의 여인?



수많은 물음으로 조용히 앉아 있는 나한테..



“ ^^언니그동안 내가 많이 미웟겟슴다..”



니가 정녕..헤여진 과거 여친이라면..


남자의 맘이 가버린 이 사람이 미운거지..


너한테 화살을 돌릴 필요 머가 있겟냐?



그냥..살며시 웃음을 보냇다.



지금의 대화 시작보다..


그 뒤에 말들이 난 더 궁금해지고 있고..


지금으로썬


어떤 말들을 해야할지….판단이 서지 않았기에..


조용히 차만 마엿다.



그런 나의 손을 잡아주는 국이..



피하질 않앗다..


그 여자 앞에서 당당하게 날 안아 버리고..


나의 손을 잡는 상황이라면..



최저한내가 생각햇던 그런 관계 라기엔..


앞뒤가잘 맞아오질 않앗기에..



이런 우릴 향해 해맑게~웃어주는 그 여자애.



언니한테 미안한 일 많이 햇슴다..


언니가 아픈거 알면서도..



언니가 우리 오빠한테 하도 맘을 안 열어주고


매정하게 굴어난 언니가 너무 미웟슴다



머가 그렇게 잘나서 울 오빠 아프게 하는지.


머가 그렇게 대단해서 맘 한번 받아주질 않는지..



언니 보러 매주마다 빤질나게 다니고..


심심하면 쾅커해서


마대바이 하구 마대매한테 얼마나 야단 맞앗는지 암다?



끝까지울 오빠 아프게 하는 언닐 보면서..


정말..다른 여자친구까지 소개줄라 햇는데..



이미 언니한테 맘이 가버려


내가 오빠한테….여자친구 인척 하고


언니가 스스로 오빠 찾아와주길 바랫슴다..



근데….나중에..언니가 사라졋구..보이질 않습데다.


첨엔그냥맘 아파 휴식하는 줄 알앗는데.


후에알구보니 다른 학교로 전학해 갓다 합데다..



그때정말이지


너무 놀랏구..오빠하구 언니한테 많이 미안 햇슴다..



그냥몇 개월만 언니한테 보여 줄려구.


언니한테 오빠가 중요하단걸 꺠닫게 할려 햇는데



다른학교로 전학까지 갈 줄은 생각지도 못햇슴다.



그떄..첨으로 오빠한테 디지게 혼낫슴다..


큰길에서 쌜 쓰구 날리두 아니엿슴다.



언니를 그렇게 찾을려고 집에 전화해도


알려두 안주고~~~~



좋은 일 하려다언니하구 오빠한테 시간만 잡아 먹구.


정말 미안함다..



이제라도 다시일케 만나서너무 너무 기쁨다.


언니한테 부탁하고 싶은데



우리 오빠 정말 괜찮은 사람임다..


언니 없는 동안….언니만 기다리구...바보 같겟지만.


이런 남자 흔치 않슴다.



그니까..제발..우리 오빠 옆에 딱 붙어 잇어주쇼..


오빠 맘 더 이상 상하게 하지 말고..



비록내 친 오빤 아니지만


우리 아빠랑 오빠 아빠랑 둘도 없는 친구구..


한 단위다 보니한 아파트단지에서 엄청 가깝게 지내는 집안 임다.



오지랍 넓게 나서서 미안한데..


솔직히난 우리 오빠 아깝슴다..지금도..



언니보다울 오빠가 더 많이 좋아하는같아서..



글치만언니가 오빠 여친 된다면..


우리 오빠 행복할거 같아..



진심으로 축복해주고 싶슴다


우리 오빠한테 잘해 주쇼~ “



한방~~~..그냥 얻어 먹엇다..


아래.아래 학년이면 나보다 2살 어린 여자애 겟지만..



말 한마디..못하게


핑계꺼리 하나 못 들이밀게….



너무나 당차게나한테 쏳아 붙인다..


그런그 여자애도


이런 사태를 만들어 냇던국이한테도



할말까지 잃어버린 나다..



내가 젤로 힘들엇던 시간


너 땜에 그렇게 아파햇던 그 수많은 어제..


고작..너희 둘 연기에..


내가 그렇게 아파 햇었다는 자체 또한 믿고 싶지가 않다.



둘 사이가..연인이 아닌..


일반 오빠 동생이란 그 오해에 감사를 드려야 할지..


아님..


아직도 오빠가 아깝다는 동생한테


지금이라도 이 사실을 알려줘서 고맙고..


너의 말대로 기꺼이 옆에서 잘 보낼거라는 인사를 보내줘야 할지.



당황스럼 그 자체다.



그럼오빠.언니랑 오랜만에 만나.


둘이 즐겁게 보내쇼….



나 오늘 남친이랑 데이트 있는데


오빠한테 끌리워 준비없이 허망 나왓슴다..ㅋㅋ



오빠 좋겟소~ 언닐 다시 만나


둘이 잘해보우



갈게 ㅋㅋㅋ~~”



그 여자애가 룸에서 나간 뒤..


테이블을 앞쪽으로 밀어 버리고..


거기에 걸터앉아 나랑 마주앉은 국이.



나의 두 손을 잡아준다.



“ ^^머리 많이 길엇구나~~”



그런 국이를 올려다 봣다..



꿈에도 보고 싶엇던 얼굴..


다시 나한테 와주면….


기껏 키스를..원없이 받아 주겟다고..


수없이 연습까지 한 내가..잰내뷔 된것만 같앗다.



하루도 아니고..한달도 아닌..


그 많은 세월을 숨기고 살앗다는 자체..



억울?! ~~하다..



그런 나한테 그 익숙한 살인 미소를 날려주는 이 넘..


“ ^^..내가 본 사람중에 젤로 독한 여자다..ㅋㅋ


어떻게나한테 연락 한통 안해주고 떠나냐?



란이 말론 나땜에 글케 울구불구 했으면서~~


난 혹시라도 니가 ..날 찾아올줄 알앗는데..…



독한 기집애~~~



많이 보구 싶엇어.~~ “



글면서 날 안으려는 국이 배를 향해 주먹을 날렷다.



~~!!



배를 만지면서도 실실 쪼개는 그 넘..



넌 어떻게그때나..지금이나나만 보면..~~~


아포~~~~”



눈물이 나온다..



너야 말로..


어떻게 ..그떄나 지금이나 이렇게 막무가내니..


어떻게..날 이렇게 속일수가 있냐고?



나쁜쉬키~


연기를 햇엇어야?



나 앞에서 낄낄대며..아프게 하군 보구 싶엇다고?



그렇게 흐르는 눈물이 자제가 안된다.


이런 날….살며시 안아주는 국이..



미안해…..니가 그렇게 가버릴 줄은 몰랏어..


나 땜에 니가 그렇게 아파 할줄도



니가 없는 생활….정말 살기 싫더라~…



이젠어디도 가지마~~


나 옆에 꼭~ 있어줘~


다시 한번사라지면..정말.. 그냥 확~ 결혼해 버릴거다~~”



….~!!!”



이 새캬~


너나 어딜 튀지마~~



이렇게 나 앞에 와준널 내가 보내줄거 같냐?


이제 다신 너 옆을 떠나질 않을거니까..



그동안..너한테 못햇던거..


그동안..너한테 받기만 햇엇던거.



내가 이젠 해줄거니까


꼼짝달짝 못하게 나 옆에 붙들고 있을거다..


이넘아~~



한참을 그렇게 우는 나한테..



“ ^^얌마..나 옷 다 젖엇어



코물 그만 뭍히고..


니 얼굴 좀 보자~~


그동안 어케 변햇나?



머리 좀 쳐들어봐라~!!”



한참을 그 넘 품에서 울어번진 나..


눈물 코물 번벅이 된 몰골로 그 얼굴을 쳐다볼수 없다.


글타고언제까지 이렇게만 있을 수가 없어..



눈 감아라…”


하하하~…머 해줄라고 눈까지 감으라냐?”



그냥감아 줘~~그럼 얼굴 쳐들게..”



…..알써….기대된다~ 감앗다..~~”



살며시 올려다 봣더니


정말로 눈을 감고 주둥이까지 내밀고 있는 이 넘.



~!


그 주둥이는 또 머니? 멀 상상하는 건데?



그런 국이가 웃기기도 하고..귀엽기도 하고..


얼굴에 남겨진 눈물,코물만 아니라면



그 삐죽히 나와 잇는 입술에


뽀뽀를 왕창 해주고 싶지만


코물 달고 오랜만에 키스. 해줄순 없자나.~!!



예전에도 망쳣는데이번까지?.


최악의 순간으로 남길순 없다고..~!



그 넘이 눈 감은 틈을 타서..


다다다다~~~불이나케 밖으로 튀여 버렷다



화장실로 향해….차거운 물에 세수를 하고 또 하고


눈물, 코물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긴 머리를 다듬어 본다..



거울속의 나..



눈이 튕튕 붛엇다..


빨갛게 상기된 얼굴에…..미소가 날린다.



그렇게 나 자신을 웃으며 쳐다보다..


작은 룸으로 조심스레 들어간다.



문을 열자 바람으로 문 어구에 기대고 서있는 커다란 물체..



오우~!


깜짝아.~!



“ ^^튀지 말랫지? 어딜 자꾸 도망가니?”


“ ^^..~~”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그 익숙한 자세로..


익숙한 양손으로 나 얼굴을 받들고 키스를 해오는 국이.



이것 또한꿈에서 늘 기다리고기대햇던 장면..


다시 나타나면


어떤 동작까지 해줄상상까지 햇었지만..



넘 의외인 장소와 타미밍에


난 또 한번 놀란 눈으로 국이를 쳐다본다..



이러는 날 보며 어의없이 웃는 이 넘..


ㅋㅋ눈 감아라~”



쑥스럽고설레이고가슴이….올리내리 정신없이 뛰고 날리다.


살며시 눈을 감는 나한테



천천히 키스해오는 국이..


넘 좋다~~



키스가 이런거구나..


이렇게 달콤하고..혼을 빼는거구나



점점 거칠게다가오는 입술..


점점 더들이밀고 오는 그의 혀~



난 그렇게열렬하게 받아 주었다..


그날 밤


너한테 아프게 햇던몱까지..전부 보상해가면서~~



그렇게 한참을 탐닉하던 둘..


천천히풀어주면서품에 끌어 당겨준다.



“ ^^너한테 물리고..여자랑 키스하고 싶은 생각 없더라..”


....~!!”



너 땜에 한동안..매운것도 못 먹고~..”


하하하~


그래술 먹고 키스는 왜 하니? 것도 첫 키스를~”


“ ^^ 술 냄새 많이 낫어?”



글케..부둥켜 앉고 웃다..울다


집으로 바래주는 국이..



오랜만에 밤거리를 거닌다.


나의 손을 지 호주머니에 넣고 꼭~ 잡아주면서..



“ ^^꿈만 같다…”


머가?”



널 볼때생각 나서~~”


건설은행 앞에서 엄마랑 만났을때?”



“ ^^


멀리서웬 이쁜 아줌마랑….


딱 붙는 파란 청바지에….빨간 게옷 입고


옆에서 깔깔대며 걸어오는 널 보면서..



머가 저렇게 행복할가?


머가 널 그렇게 웃게 햇을가 하면서..널 쳐다보는데..


마침..우리엄마랑 인사를 나누는 너의 엄마..



그 옆에서서….나한테 눈길 한번 안주는 너한테.


머리털 나서 첨으로 여자한테 열 나봣다.



맨날 나 주위 알짱대는 여자들만 보다.


날 아예 무시해버리는 니가욕심도 낫고



너 앞에서 허수아비된 내가 어이없기도 하고~



엄마가..은행 들가고..


멀리 걸어간 널 한참 바라보는 나한테 끝까지


뒤돌아 보지 않는 너ㅋㅋㅋ



그떄부터너 뒤조사가 들어갓지..



글다석이 생일날음식점에 들어오는 널 보고 와뜰 놀랏다.


꿈인가..생신가~



너랑 가까이 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넘 좋앗거든..


널 잡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튈거 같아.



사귈 작정 햇는데


호랑 니 둘 .연인이라 글더라.



뭉둥이에 얻어맞는 기분이짐.



첫눈에 반한다는 말….한번도 믿어 본적이 없는데..


어쩌다맘이 움직이는 니가


다른 남자의 여친이라….가슴이 먹먹하더라.



근데..웃기는건….너랑 또 헤여진 사이라고..ㅋㅋㅋ


그날심정 넌 죽엇다 깨도 모를거야.



병신처럼좋아 햇다. 슬퍼 햇다..또 좋아햇다.



니가 호한테 다시 갈가봐..


이튿날부터널 찾아가기 시작 햇고



튕튕 쏘는 니가 점점 더 좋아졋는데..



니가 훌 ~살아져 버려 얼마나 당황했는데..



근데..오늘..또 일케 내 앞에 서있고..


모든 것이 다~~꿈만 같구나..”



그런 국이 어꺠에 기대



나도 꿈 같아~


다신 널 못 볼줄 알앗는데


니가 다시 올줄은 생각도 못햇어.



근데상점 전화는 어케 안거야?”



“ ^^아무리 전화로 물어도 알려주질 않아


어제또 찾아 갓지~ “



우리 집에???”


“ ^^너 아빠랑 한잔 햇다~크크.….”



우리 아빠랑? 그럴분이 아닌데~~”



그동안몇번 찾아 가도항상 모른다더니


어젠 알려 주더라….”



여태 모른척하다 어제 알려 줫다고?~”



ㅎㅎ술 먹고..너 아빠 앞에서 디따 크게 울엇거든..”


하하하하~~”



너 없음 못 산다고결혼까지 생각한다니까..


알려 주더라~



나중에..또 전화로….상점 주소 물었는데


그걸 하나 해결보지 못하냐 글더라~ ㅋㅋㅋ.”



눈물에 전화 번호 팔다니~~



아빠한테 고맙다..



아빠 아니면..


난 영영~ 이 남잘 볼수 없을텐데..



웬간해선


내가 부탁한 일을 쉽게 깨질 않는 아빠한테


신임을 얻은


나 옆에서 ..쉴새없이 재잘거리는 이 남자..



나 맘을 첨으로 뺴앗어 간….국이..



앞으로어떤일이 드리 닥칠지 모르겟지만..



이순간 만큼은..


너랑 있는 시간 한껏 즐겨보고 싶다..



니가 말햇던기대 이상의 남자



뒤늦은 오늘….뼈져리게 느낀다.


너 보기보다좀 괜찮은 놈이구나~!!!..



이런 니가 맘든다..하하하~~



팔이 닿이지 않지만.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이넘한테 올리 뛰면서….



국이가 햇던그 동작


팔로 그 넘 어꺠에 올리고..


첨으로 어꺠 동무란거 시도 해본다.



이런 날어이없이 쳐다보는 국이..


그런 나 팔을 내리고



나 목을 휘감고허리에 걸치고 가는 이 넘..



내가 좋냐?”


아니~~”



ㅋㅋㅋ디질래? 내가 좋아?”


아니~~”



“ ^^셋 쉴떄 까지만 기회준다..~


…”


ㅋㅋㅋㅋ좋아아주..~”



"그럼좋은 세가지 이유 대봐.



하나…”



아씨~~”



?”



그런 나한테 한손으로 머릴 받들고.


다른 한손으로 담배 꽁초니를 코 앞에 대는 국이.



좋아 하는거 없냐????”



담뱃재에 코등이 날 아날가봐 최대한 대이지 않을려고 바득바득 힘을 쓴다.



있어? 없어??!!”


ㅋㅋㅋ있어…”



하나…”


기럭지~”



“ ^^그건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거구~


…”



너 냄새~”


???


하하~! 좀 의외긴 한데..머 그것도 나쁘진 않구..



다음~~”



~~이건 말하면 안되는건데..


이걸 내 입으로 말 못하는데..



점점 더 가까이 대는 담배 꽁초니와 국이를 번갈아 보며..



기여 들가는 소리로~



너 엉~~~뎅이..”


푸하하하하하하내 엉뎅이?


니 좀 많이 엉큼하구나



니가 원한다면….언제든지 보여줄 준비는 되여있다~!… ”



하하하~~ 머저리…”



이넘이 웃는 틈을 타


~ 밀치고 앞으로 정신없이 달아가는 나한테



ㅋㅋㅋㅋ..너 디졋다….오늘 집 못간다~”



한순간에 달려와 나 목을 또 한번 휘감는 국이..


변한 거라면..



난 그런 그 넘의 허리를 힘껏 감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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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남자의 눈물….여기서 막을 올립니다.



눈물의 쥔공..남자가현재의 남편인가 궁금함을 보내오셧던 분들..


죄송한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의 남편...32살에 만낫습니다.



그동안잼잇게 읽어주신 모든 분들 고맙구요..


이제..한동안은모이자에 올수 없음과 동시..


잠간의 이별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정말로고마웟습니다.



좋은….해가 되시고..


꿈이 있으시다면..저랑 함께….이루어져가요^^





추천 (16) 선물 (0명)
IP: ♡.186.♡.206
마법의존재 (♡.136.♡.229) - 2015/03/05 09:49:33

로그인 싫어 눈팅만 했습니다 욕하지는 마세용 ^^
이별이야 어쨌든..예쁜~찐한 사랑을 하셔서 후회는 없으셨겠네요
그 분은 잘 계시나요?
뒷 말이 더 궁금하다능 ㅋㅋ
작가의 꿈은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너무 잼있게 잘 봤습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05 10:09:00

한동안 마법의 빵집...좬좬좬..좬틀맨.ㅋㅋ이모한테 꽃혓엇는뎅..

감사합니다...막편에...들려주셔서..
글고...축복의 말씀도 넘 고맙습니다..

다들 궁금해하시는 그분...
저보다 훨씬 빨리 결혼을 햇다고 들엇습니다.ㅋㅋ
그 뒤엔...어떻게 지내는지 알수가 없구요..

존 하루 되세요~

장백산00 (♡.22.♡.162) - 2015/03/05 09:54:15

결국에는 국이랑 않되었네요,,둘이 정말 찐~하게 좋아햇는데 무슨 이유로 둘이 갈라졋는지?참 궁금하네요..
제가 막 안타까울정도로~

싱싱걸 (♡.186.♡.206) - 2015/03/05 10:10:26

^^윗분 말씀처럼..이별이야 어찌됏던..찐한 사랑을 해서 후회는 없엇던거 같습니다.
헤여진 이유..ㅋㅋ나중에..책으로 출판할 기회 생기면 그때..올릴가 합니다.

존 하루 되세요~

훠이타이랑 (♡.56.♡.237) - 2015/03/05 10:01:39

매일오늘에만 충실한 싱싱걸님한테서 힘얻었슴다.양해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다.

싱싱걸 (♡.186.♡.206) - 2015/03/05 10:11:59

^^젤 위로 올라도 가보고..젤 믿바닥까지 내려도 와보고..
웃다보면..좋은일이 꼭 생기더라구요..
님의..좋은운을 기원합니다..

존 하루 되세요~

내꺼예요 (♡.57.♡.83) - 2015/03/05 10:29:16

앙 아쉽네요 , 연애사 더 듣고 싶은데 ,

막회 보면서 같이 설레이면서 나에 첫사랑도 생각이 나네요

시간되시면 연애 과정도 올려주셔용 , 어떻게 ? 왜 헤여졌는지도 궁금함다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넘 넘 잼이나서 얼굴 한번 보고싶어용 , 보여주실거죠?

싱싱걸 (♡.186.♡.206) - 2015/03/05 13:07:37

^^저 또한 너무 미안합니다.
저번에..누군가 저한테 글더군요..
보스도..그 남자도 결과가 아쉽다고..

남자의 눈물은 생각지도 않앗던 글이라.
이미 폭로된 지금의 생활에..

또다른 아쉬움이 될가 여기서 마무리햇습니다.ㅋㅋ

얼굴요.ㅋㅋㅋ
아~
저번에 몇일 올렷다..동생애들이 알아보고..
이나이에 왜 그기 사진 올리냐 글서 후다닥 내렷거든요..

다시 올렷다간..이 동네서 살수 없을같습니다..
미안요..

존 하루 되세요~

진해마미 (♡.220.♡.206) - 2015/03/05 10:32:25

내가 주인공마냥 너무 행복하게 잘봤어요 ㅎㅎ~~실화던 연재던 싱싱걸님시간날때마다 써주세요 잼있어요 작가님하셔도 되겠어요

싱싱걸 (♡.186.♡.206) - 2015/03/05 13:09:24

^^꿈 실현에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중에...썩~ 나중에...또 좋은 줄거리 가지고 올게요..
잠간이나마....행복을 느끼셧다니 다행이구요..
늘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존 하루 되세요~

은여니 (♡.73.♡.224) - 2015/03/05 10:49:48

하아 ...아쉽슴다 .. 넘넘 잘 보구 감다
그래두 글에서는 해피엔딩으로 댔다니 ㅋㅋㅋㅋㅋ
참 보는 내내 나두 어찌 설렌구 햄칸지 ㅋㅋㅋㅋㅋㅋㅋ
이번한주 싱싱걸님땜에 넘 행복한 한주 보낸것 같슴다 ㅎㅎㅎㅎㅎㅎ
근디 이젠 또 볼수가 없다니 넘넘 아쉽 아쉽 ㅠㅠㅠㅠㅠㅠ ...
글구 작가님 해두 손색 없을것 같슴다 그 꿈 꼭 언젠간 이뤄지길 바라면서 ....
양해 좋은일만 가득하길 ~`~~~~~

싱싱걸 (♡.186.♡.206) - 2015/03/05 13:16:50

^^성격..아주 확끈하시고 활발하신분 같애요..
주위에 웃음과 행복을 많이 주시는 밝은 분 같애요..

저도 글 올리고..같이 공감해주시는 분들이랑..
잼잇는 추억이 되엿답니다..

작가.캬캬~ 꼭 되게끔 노력할게요..감사합니다.

존 하루 되세요~

사랑8희망 (♡.215.♡.158) - 2015/03/05 10:55:01

벌써 막회라니 많이 아쉽습니다 , 싱싱걸 님이 쓴 실화 잘 보고 감니다 , 양해에는 생각하시는 일 뜻대로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05 13:18:25

13회 정도의 내용을 축소하고...1회마다 용량을 추가해서 올리다보니
막편이 금방 되엿네요..ㅋㅋ

님도 꿈이루시고...행복하세요..

존 하루 되세요~

SILK (♡.81.♡.155) - 2015/03/05 12:16:37

싱싱걸님 수고하셨어요.첫사랑이 어떤건지도 모르다가 늦으막에 27살에 드라마처럼 찐한 사랑을 하고 저는 결혼까지 했답니다.보는 내내 국이랑 잘 되였으면 했었는데 부부연은 아니였네요.부럽네요.꿈을 가진 님이...나는 꿈이 뭔지도 모르는 일인인데,비교가 되면서 부끄럽네요. 앞으로도 쭉 행복하시고 꿈을 이루는 그날까지 화이팅 하세요.

싱싱걸 (♡.186.♡.206) - 2015/03/05 13:30:08

나이랑 상관없이 찐한 사랑을 햇다는 자체가 얼마나 행복합니까.
것도..결혼까지..ㅋㅋ완전 축하 드립니다..

꿈은..항상 늦지 않는같습니다..ㅋㅋ
랠 모레 40인데...도...전 이제 시작하려는데요..

님도 꼭 그 꿈을 알게되고 실현할수 있을거에요..홧팅~!

존 하루 되세요~

에바라 (♡.104.♡.237) - 2015/03/05 12:21:25

이편의 마지막집 보면서 남여주인공의 결말은 해피엔딩이 아닌걸 분명 알면서도 슬프지 않게 막을 내려줘서 작가님 너무 고마워요.
이런 드라마같은 연애 해본것 만으로도 너무 부럽구요.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빠른 컴백 기다리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05 13:36:36

ㅋㅋ결말 아시면서도 끝까지 잼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밖의 다른 주제 올리다보니...
이미 공개해버린 결말땜에...저도 좀 난감햇습니다.ㅋㅋ

그럴줄 알앗음....번외편을 올리지 말앗던걸 하는생각도 들엇구요.
이번까지 우울모드로 나갓음..
아예 우울증세 잇는 여자로 볼것 같아..
그 뒷이야기를 더 잏지 않앗고..좋은 타이밍에서 막회를 올렷습니다.

존 하루 되세요~

skyzhao (♡.249.♡.148) - 2015/03/05 14:16:44

드라마같슴다
욜케 마감이네요
래일부터 무슨 락으로 살가… ㅋㅋ

개인적으론 호가 더 좋은데 ㅋㅋ
이대목에도 이런소리해서 죄송
해피언딩이라서 넘 좋슴다.

님 동생은 잘 보내나요?
동생보내는 대목에 넘 울컥해서 현황이 신경쓰이네요

난 그 남자가 더 좋고 국이에서는 님 씩씩한 모습이
넘 좋앗어요

지금은 멋지게 살고 게신다니 넘 대견스럽고‥

언젠가 윤정이란 이름으로 쓴책 꼭 읽고싶슴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05 14:32:42

^^글도..그 남자 쥔공 호를 기억해주시고..
존 인상을 가져주신 님한테 고맙다는 생각뿐입니다.

비록...사랑까진 아닌 남자엿지만..
정말...괜찮은...사람이엿으니깐요..

이제 기회됨 그넘..꼭 봐야겟어여.ㅋㅋ웃길거 같애요.
어릴떄 인상속에...오지호 많이 닮앗고..중국가수 黄征 하고도 비슷햇고..

동생은 제가 사회 생활 하면서 다시 공부를 시작햇고..
나중엔 북경에 데려왓구요..

ㅎㅎ남편 조카..7살..여자애 말을 빈다면.
" 영 삼촌..도민준 같어.." (머리와 옷입는 스타일 좀 비슷함)
울 남편은...李晨같다 하고..

어릴때..그..남자에서 나왓던 국화..
소학교 다니는 동생한테 元彪 같다해서..한동안 엄청 삐졋어요.

아직..결혼안한 총각임다.ㅋㅋ

나중에..책을 내오면 꼭 연락드리겟습니다.

감사합니다.존 하루 되세요~

은빛모래 (♡.37.♡.22) - 2015/03/05 14:18:08

그렇게 서로 좋아하던 사람끼리 왜 또 헤여지게 되였는지
이제부터의 스토리에 더 관심이 가게 됩니다.
남자의 눈물이라는 제목에 진정 어울리는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되는 후편에 있지않을까 싶은데요...
이왕 올리던거 후편도 끝까지 올려주심 안될가요?
부탁 부탁 부탁합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05 14:36:39

^^그거까지 쓸라면...정말..20회 정도는 나와야할것 같아.
여기서 마무리를 짛엇습니다.

후편..좀 아픈 부분이라...
간만에..학교 생활로...첫사랑 추억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회원님들한테
마냥..슬픈 결말만 올릴수 없엇습니다.

나중에..자사전...책엔 꼭 넣을거에요..ㅋㅋ

책 나오면 그떄 꼭.꼭 연락드릴게요..

존 하루 되세요~

보고시프다 (♡.186.♡.38) - 2015/03/05 22:42:16

마지막까지 글써주시느라구 수고많으셨숩니다. 나두 아직까지 첫사랑이 먼지 모르구 사는데 ㅋㅋ 부러워요 나중에 책출판하구 알려주세요 작가님 쓴 자서전읽고싶어요 부탁드립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06 17:00:10

^^그동안 쭉~ 들려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고맙습니다.

시간 날때마다 짬짬히 ....내용 정리할거니까...
책 출판할 기회됨 꼭....보내드리겟습니다..ㅋㅋㅋ

존 하루 되세요~

멜룩이 (♡.45.♡.2) - 2015/03/07 09:12:11

진짜 이렇게 끝난거예요????담글기대할게요

싱싱걸 (♡.186.♡.206) - 2015/03/17 13:16:15

^^님 기대하는 글이 되겟는지는 몰겟지만..
다른 후속편을 올렷으니...이번글도 잼나게 읽어주세용..ㅋㅋ

핑크빛바램 (♡.8.♡.43) - 2015/03/07 09:12:39

막회까지 너무 잘봤습니다...근데 국이가 남편이 아니라니 아쉽네요

싱싱걸 (♡.186.♡.206) - 2015/03/17 13:17:01

^^어느 드라마에서...결과가 항상 좋을수는 없다고..
대신..저의 결혼생활...넘넘 만족하고 잇답니다..ㅋㅋ

멜룩이 (♡.45.♡.2) - 2015/03/07 09:12:42

진짜 이렇게 끝난거예요????담글기대할게요

추억으로 (♡.15.♡.160) - 2015/03/07 12:06:45

싱싱걸님,과거사만 쓰시지 마시고 결혼후생활에 대해서도 올려주세요.

싱싱걸님 글보구 대략 30살까지는 알았구요.
그후가 궁금합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17 13:18:05

^^님 원하시는 30대 이후..후속편 올렷어요..
다른분들이 원하는 내용이 아닐수도 있는뎅.ㅋㅋ

결과가 뻔한 내용 올리기도 그렇고해서.
결혼생활 올려봣습니다..

희망태양 (♡.44.♡.226) - 2015/03/09 11:19:03

실화 힘드셨겟지만 재미있었어요.. 드라마가 따로 없네요.

싱싱걸 (♡.186.♡.206) - 2015/03/17 13:19:09

^^지금 생각해보면..추억이 많은 어릴떄가 참 좋앗던거 같습니다...
대신..지금 이순간도..나중에 후회하지 않게...소중하게 다룰려구요...

삐꾸왠 (♡.36.♡.64) - 2015/03/12 23:45:11

잘밧어유

싱싱걸 (♡.186.♡.206) - 2015/03/17 13:19:22

떙큐유~

레드체리 (♡.239.♡.7) - 2015/03/13 21:52:24

싱싱걸님 글이 막화를 쓴지가 오래됐는데 이제야 따라잡고 다 읽었네요. 원래 별명이 달팽이입니다 ㅋㅋ글이 마지막은 해피엔딩인데 결혼은 다른분이랑 하셨다고 하셨네요.여자는 목숨다바쳐 사랑한 사람과 결혼을 안하고 나중에 자신을 더 사랑하는 남자와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구요.어쨌든 영화같은 사랑 찐한 사랑 해보고 지금처럼 글도 쓸수 있을만큼 마음의 여유도 생겨 좋은 추억으로 남으면 이것보다 또 행복한 일이 어디있나요. 부디 오래오래 행복하시고 세번째 꿈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 후속글 조만간 올려주시는거죠?ㅋㅋ기대하겠습니다. 저 노래 저도 좋아합니다.벨소리입니다. 감사해요.

싱싱걸 (♡.186.♡.206) - 2015/03/17 13:30:04

^^님 댓글에...그냥 지나칠수 없어...어제 저녁...정리를 해봣습니다.
비록 많은 분들이 원하는 후속편 내용이 아니겟지만..
이미 알고 있는 결과에....또 다른 아쉬움을 주고 싶진 않앗습니다.

한동안...떙떙이 쳐..일하려다 또 일케 떙깡 부리게 되엿네요..ㅋㅋ

같은 취향이네요....저 노래..엄청 좋아한답니다..

감사합니다...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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