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결혼해~!(2)

싱싱걸 | 2015.03.18 10:29:16 댓글: 43 조회: 6227 추천: 15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2606034


[Love Is Over-
조장혁]


흐리타분한 날씨에 많이 듣는 노래입니다..



Love Is Over 내가 곁에 없더라도
울지말고 전 처럼 웃으면서 지내요
Love Is Over
슬플때나 아플때도
혼자지내지말고 친구라도 불러요

Love Is Over
사랑했던 기억들도
좋은건다 지우고 나쁜 것만 남겨요
Love Is Over
내가 생각 나더라도
미안하지 않도록 맘아프지 않도록

헤어지는 순간도 미워 할 수 없나봐
나 없이도 잘 지낼지 그대 걱정 뿐이죠
길고 멀고 먼 외로움에 힘이 들까봐

Love Is Over
나보다 괜찮은 사람
다시 만날꺼에요 좋은 사람이니까
Love Is Over
누굴 만나더라도 한번에
모든 사랑 받을 그대니까요

헤어지는 순간도 미워 할 수 없나봐
나 없이도 잘 지낼지 그대 걱정 뿐이죠
길고 멀고 먼 외로움에 힘이 들까봐

Love Is Over
후회는 없죠
그대먼저 떠나도 사랑했을 나니까
Love Is Over
~으으음~~~
돌아보지 말아요 Love Is Over



----------------------------------------------



D-DAY 7.



싸이에..웬 모를 남자가 방문 햇다.



그 넘의 흔적을 따라 들어간 나


푸하하하~~~~



한마디로..멘붕…..폭소….빵빵~ 연신이다..



나의 시야에 들어 온건….


다름아닌..



남북골 튀여 나온 바르지 않는 표정의 어린이.


번개 맞은 머리와 넥타이 패션으로 서프 투라지 운전..



초딩 나이쯤긴 기럭지로 변신하고..


陈真 머리..


뽀드라지 신발과..흰 양말안에 꿍겨진 나팔바지..



나이가 좀 들면서


태권도 도복 입고


옆차기..앞차기..돌려차기 사진들..



유유하게 팔장끼고 대나무에 1자로 다리찢는 사진.



천안문..


28.자전거를 배경으로 양다리를 쩍~벌린 쩍벌남 포스.


그 허리에 채워진 커다란 삐삐.



하하하하~~~


대박~!!! 천재다..~!!



이런 사진들을 기죽임 없이 떳떳하게 올린 이 청년.~!


그 똥땜과 영혼이 맘든다~!~



다들….이미지 관리땜에….


멋지고 포장된 사진만 가려서 올리던데..



이 남자의 거침없는 용감함에..



난 책상에 얼굴을 파 묻고


꺼이꺼이~ 웃어대고 있다..



~~눈물 나~!!!



너의 그 끼 밑바닥은 대체 어디까지니? 푸하하하~~



그렇게 점점 훓어가고 있는 사진속에..


이 시대와 가까워지면서..


패션과 머리 스타일이 점점 세련되기 시작하는 이 남자


.


친구가 엄청 많다.



사진댓글 내용들도..


하나같이이 남자와의 우정이 물씬~!!…



맨 마지막에..


기타 잡고 있는 남자다운 모습….



나의 눈길이 그렇게 고정된다..



이남자……



이사람?



~!!!!..……



첨 보는 .니가 왜 일케 낯설지가 않지?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마냥.


너랑..웬지 가깝게 지낼 것 같은 이 느낌은 머지?



니가….그 전설속에 나타날 나의 그대야?


그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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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Y 6.



소개팅 남자가 만나잰다.



안정된 생활 부분이 괜찮겟다 싶지만


휠이 꼬치는 타입이 아니라 출장중이라 뻥 쳣다.



그날 저녁..


싸이에….기타 치던 남자가 멘저 주소를 남겨온다.



인상이 좋아..동생처럼 아끼고 싶다고~!



~!!



내가 고아도 아니고


지내도 못본 날 동생처럼 아끼고 싶다?



?



차라리맘 든다고 사귀자면 더 화끈하게 다가가 줄려만.



하지만..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난 이미 추가를 끝내고 잇다.


나의 몸이 벌써 널 향해 움직이고 잇다니..?



바로 타자를 해오는 이 사람..



나보다..2살 연상..용띠래요~


용띠?.



나 주위 나타나는 놈들마다다 용띠래~


내가 정녕 용띠랑 결혼까지?



이튿날….식사 같이 할수있냐 묻는다.



오우~!!! 할수잇다 마다~



너의 실물이렇게 빨리 보게 될줄이야..



흔쾌히대답을 해줫다.


밀당?



이 나이에 밀당이 대수냐??


하물며


난 그럴 시간도 기회도 없거늘~



필이 꼬치면 잡는다~!!? 요즘 나의 口头语.



하지만이튿날도..그 이튿날도 소식 없다.



이런~!! 된장



머리털 나서 누구한테바람이란걸 첨 맞아 본다.


것도 연속 이틀을.



그래넌 아니야~!!…


내 남편될 그 남자가



너랑 살면..내 명줄이 쭐어들거 같거덩



그럼그 일본회사 출근하는 남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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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Y 0..4시간 전.(7 26)



희망의 저울이 일본회사 출근하는 남자한테 많이 기울어졋다.



그런..나한테 식사 요청을 또 한번 해오는 남자.



멘저로 대화를 나눈지 거의 한달 되는 오늘저녁..


그 남자의 요청을 받아 드렷다.



긴 머리를 웨이브 하고..


정좡차림으로 약속 장소로 향하는 나..



4켄터키 앞..



이리 저리 훓어도 보이질 않는다.


이때..울리는 전화..



정이야?”



언니 친구라나한테 대놓고 반말이네..



~~”


나 여기 4구 앞에 도착 햇는데..안 보이는구나..”


..방금 도착햇….”



보인다..



그 남자도 날 알아보고 나쪽으로 향한다.


키는 171좌우..


흰 티와….청바지….



근데..



그 아래



쓰레빠(拖鞋)흰 양말.?.


흰 양말은 운동화와의 조합 아니엿던가?



그 남자의 차림에 비해..


정좡을 입고 온 내가 민망할 정도로 비교 되자너~!!



시집 못가 안달이 난 여자마냥


잘 보이겟다고웨이브까지..



그나저나..아저씨!!!



첨 만나는 여자와의 데이트에 스레빠?


이건 좀 아니지 않는가?



평시 캐쥬얼 차림에 스레빠 신을수도 있지만.


양말 없는 맨발 차림이 더 매칭이 되엿을텐데..


오늘은이렇게 오면 아이 되재요?



여러가지 복잡한 표정을 하고 있는 날..


큰길 앞….커피숍으로 안내한다.



첫 느낌..!


빵쩜



그냥 친하게 보내는 옆집 오빠나..지인이면 참 좋은 인상이련만.


내가 원하는 남편은 이런과 가..아닙니다..~!!



집 가고 싶다..


엄마....~!!..



어릴 때 걍 연애하게 나두지 좀.~!.


철 없을떄..~ 결혼하게 내버려 두지 참..….



이게 머냐고..


소개팅까지….



언니 친구라 최대한 웃으며


묻는 물음에 대답을 해준다.



모르는 사이라면..


정말..


죄송합니다.집에 급한 일이 생겨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고 뛰쳐 나오고 싶지만..


언니 얼굴땜에


혀를 가르물고 참는다.



그러는 도중..


맥주를 주문하는 이 사람?



커피숍에서 맥주요?



~~~~



그래이 화면들이 내 기억에서 살아져 준다면


그 맥주를 들이키고..나도 잊는 것이 낳을 듯 싶구나.



두 석잔같이 원샷 햇다.



멀 좋아하냐..


집에 누구랑 잇냐..누구랑 사냐.


멀 하고 싶냐..



교과서 같은 물음들이 지나가고.


나 손을 내 보내란다.



?


술 마이다..내 손을 왜왜?



나 손금 잘봐정이 어떤 운명으로 태여 낫는지 함보자..”



~!



사주에..팔자에..볼 만큼 봣다고.


그것땜에 내가 여기까지 왓자녀~!


잘못된 선택인줄도 몰고..내가~



누구 내손 잡는거 싫다고.~!! ~!!



손금 함부로 보는거 아니람다…^^죄송함다.”


괜찮아난 몇초만에 다 훓어..그냥 내줘..”



정말.정말 싫고내키지 않지만..


언니떔에손을 슬그머니 책상에 올렷더니.



앞뒤로뒤 번지면서..


만지고훓고또 만지고.



이싸람이~!!!


지금 멀 이렇게 더듬는거야?



손금 본다며?


손등은 왜 보냐고?



손등에 피줄이 싹~살아난다..지금…..



참자..참자..~!!!!!



손을 슬며시 뺀다.


근데더 꽉~ 잡으면서..



나 노래 해줄가?”


???? 그럴 필요까진~~”



군밤이여…..~~~~



와코~!!



이거 무슨 노래엿던가?


제목이???



머리속에 수많은 물음표들이 갓다왓다 한다.


어의 상실에..



침을 꿀꺽 삼키는 나와


타령을 구수하게 읅고 있는 나 맞은켠 이 남자.



내손..내손~!!



제발 빼주세요….



그러나 말거나


손을 잡고 노래를 끝까지 불러주는 센스..



머리를 테이블에 박고 싶다.~!



솔직히..노래하는 모습..


내 머리속에 저장하고 싶지가 않다.



내가..내 무덤을 팟구나.


소개팅…~!!



내 인생에 이제 다시 없을거다.



오른손으로 맥주를 들고 웃어줫다.



한쪽으로 노래를 하면서 맥주를 받는다.



~!


맥주..



내가 짐 할수 있는 일이..이것외 아무것도 없다.



한잔..두잔석잔을 혼자 원샷햇다.


글다 보니



혼자 3병 가까이 축내고 있다.



알딸딸..



다들.이 기분에 술 마인다는데..


이 와중에도….그 기분보다


이 장면을 잊는 것이 최우선이다.



엄마한테 문자 넣엇다.


빨랑 나한테 전화해라고..


글고 집 빨리 오라고 다그쳐라고..



촉이 빠른 엄마바로 전화를 준다.


연기를 해가면서.



..몇시야어디니?


나랑 같이 어딜 간다 해놓구 왜 안오냐?”



흐흐흐흐..



리얼한 연기..맘 들꾸마어머이~~ㅋㅋ



전화기를 내려놓는 나한테


집에 먼일 잇어?”


....좀 가볼데 잇어서….미안함다..나중에~~~”



뒷말을 흐리는 나한테


괜찮아….빨랑 집 가봐라..


너가 맘 든다


오빠랑 쭉~~ 만나 보자…^^”



ㅋㅋㅋ



계단을 내려오면서..화장실로 향하는 그 사람.


몇분이 지낫는데 나오질 않는다.



~~~~



오히려 잘된 기회..



카운터에 계산 하고 나왓다.


(그 남잘 거절할수 있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겨서신낫다.)



한참 지나서야 오더니


니가 결산하니?


오빠가 해야지…”


괜찮습니다.


저 그럼 택시타고 갈 테니



나중에 연락 드리겟습니다..”



그래….전화 할게ㅋㅋ



그 사람이택시타고 떠나는걸 보고..


왼쪽길로 천천히 걸른다.



지금 시간…9..


--------------------------------------------------------


D-DAY 0..30분 전



술도 먹엇겟다..


맘도 꿀꿀하겟다.



집도 가기 싫겟다..



핸폰을 훓는다..



...오빠란글자가 튄다.



기타 들고 있던 그 남자.


날 바람 먹인 남자.



그래..너다~!!!



알딸딸한 기분에….너 좀 만나봐야겟어.


대체 어케 생긴 넘인지.


오관이 어케 박힌 놈이 날 생까는지..



술 먹은 힘을 업어너랑 담판해보자..



이쉬키~ 기둘려..


너 디졋어..오늘..



버튼을 눌럿다.



누르자 바람으로 전화 저켠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정이구나



~!.깜짝아.~!


전화기를 귀에 대고 사니?.



~!!



번호는 잘도 저장해놓고누르질 않앗다 이거지?



..저 정입니다…”


“ ^^그래이 밤에 웬일?..”



웬일?


죽고 싶어?



밥 사준다며식사 하자며..


날 생까고..웬일이라니?



이보세요!!..지금 장난함다?


약속 지키지도 않을거면서 밥은 왜 먹자 그랫슴다?..


2날 연속 생 까고웬일이라니?



~~~~완전 다른 얼굴하고 살구나.”


ㅋㅋ지금 어디야?”



버타이 궈지 앞…”


알써..15분만 기달려바로 갈게….”



“ …….…”



핸폰을 든 손이 부드드 떨린다.


심장이 쿵쾅거린다.



나 짐 멀 한거야?


3병이나 마이고


이시간에


한번도 만난적 없는 남자한테 겁대가리 없이 전활 하다니..



그제야 제정신이 부쩍~ 든다..



....~!!



이건 아니다..


맨정신에 결혼할 남자인지 땍땍이 쳐다봐도 모자랄 판에



알딸딸해서……실수라도 하면???



완라..완라..



건물 앞에서 왓다갓다….서성거린다.


집 간다?



전화 해서 오지말라 한다?


그냥 튀여 버린다?



.쉿트~!!..



이때 울리는 엄마 전화..



아이 오니?”


? 좀 잇다가…”



금방 올샤하메 전화 해라더니~”


ㅋㅋㅋ가서 말해줄게..


내 짐 또 볼일 생겻슴다..”


너 술 먹엇니?”


ㅋㅋ쪼꼼…”



그만 퍼먹구 집 오라..자꾸 쏘 다니지 말고~!”


헤헤~~오늘 중요한 일이 있슴다..


결과 봐야할 일이..”


먼 소릴 하는지..…”



이때..SUV. 나 앞에 거칠게 정차 하더니..


차 등을 나로 향해 비춘다..



어이..어이~!!


불빛을 정면으로 쏘면 어케??



전화하고 있는 사람 안 보여?



얼굴 가리고..


똥십은 표정으로 그 차 주인을 바라 보는데..



등이 꺼지면서유리가 내려지는 찰라.



그 남자..~!!!



내 몸과 심장이 반응을 하고 잇다.



~해서….쳐다보는 나한테..



“ ^^니가 정이니?””



샤방샤방 웃어주는 저 남자



왜 일케 본듯말 듯익숙한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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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86.♡.206
진해마미 (♡.220.♡.206) - 2015/03/18 10:52:00

후후후 ,,, 첫인상에 필이 아주 확 왔네용

싱싱걸 (♡.186.♡.206) - 2015/03/18 10:59:41

^^누군가..결혼할 사람들은 한눈에 알아본다 그러던데

아마..그 경험..나도 첨 해봣던거 같습니다.

현지요 (♡.245.♡.170) - 2015/03/18 11:23:08

그전부터 쭉눈팅만 해왓는데 회원가입하구 이렇게 댓글답니다 늠늠 잼게 잘보고 생동하게 심리묘사를 내맘에 와닿게 잘하시네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너무너무고맙슴니다 .담집 빨리빨리 기대하면서 ....아맞다 주인공 늠늠 싱싱하게 이쁘네요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10:23

^^묘사가 맘에 와 닿는다면..우리의 취향도 비슷하단 표현이네요..
하하..싱싱..6년전에 만든 아이디..
40대 가까운 지금 써먹을라니..좀 어울리지 않네요..ㅋㅋ

은빛모래 (♡.37.♡.83) - 2015/03/18 11:45:11

글을 너무 재치있게 쓰네요,
너무 유모아적이구요,덕분에 많이 웃었슴다.
다음집도 기대할게요~~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11:41

^^
남편이 잘떄...혼자 타자를 하면서...옜날 일을 쓰노라니
그 시절 또한 이리 웃기게 만낫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많이 웃엇다니.다행입니다..스마일~!!ㅋㅋ

은빛모래 (♡.37.♡.83) - 2015/03/18 11:45:45

추천~

레드체리 (♡.239.♡.7) - 2015/03/18 12:24:03

싱싱걸님 음악취향이 저랑 많이 비슷한가바요 ㅋㅋ제 핸드폰에 저장된 노래들만 올려주시네요 ㅋㅋ대박 신기함다. 그나저나 저분은 걍 싸이에서 일촌맺은 분?용감함다. 어떤분이랑 결혼할지 끝까지 지켜보고 응원하겟슴다. 빠샤!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13:22

^^정말.정말요?

와~~나도 대박 신기함다..

음악 취향이 일케 비슷하다면..혹시 남자 보는 취향도? ㅋㅋㅋ

싸이로 만나..결혼까지..
20대엔...죽엇다 꺠도 못할일을..
30대...과감하게 진행햇다 아임니꺼.ㅋㅋ

비딩 (♡.225.♡.137) - 2015/03/18 15:43:41

항상 싱싱걸님의 글을 읽고있는 애독자입니다.이번 글도 쭉 기대하면서 읽겠습니다,다음회 기대합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14:08

^^
아이디 특수하네영..신선하구요..
이번글도 잼잇게 정성드려 쓰느라 하는데.

이젠 나이 들어 체력이 딸리네요.ㅋㅋ

에바라 (♡.97.♡.244) - 2015/03/18 16:00:05

싱싱걸님팬 한명 추가요 호호호
한동안 안오신다길래 기대도 안했는데 벌써 두집이나 올라왔네요. 이쁜 작가님 사진도 잘봤습니다.
팬서비스도 이렇게 잘해주시고 짝짝짝
이번글도 너무 재밋게 봤어요. 남자가 양말에 쓰리퍼 신고온것도 모질라 화장실가서 여자가 결산하도록 안나오는남자 최악이네요.
ㅉㅉ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22:56

^^
한동안 저녁에 운동도 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려햇는데..
후속편이 궁금해하시는분들이 생각나..
또 헬레벌떡 달려왓죠..ㅋㅋ

ㅎㅎ솔직히..그 계산땜에...나중에 언니한테 거절하는 이유가 되여서.
나쁘진 않앗습니다..ㅋㅋ

꽃대지0606 (♡.192.♡.118) - 2015/03/18 17:39:54

추천추천입니다.
너무 재밋고 디테일하게 써서 보는내내 즐거웟어요.
저번 글에서부터 이미 반햇는데. 점점 더 반하면 어뜩해요?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맨날 들려야겟네요 이젠.. ㅋㅋ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26:14

^^
자꾸 반하면...제가 모이자 뜨질 못하면 어쩔라구요?

좀 의외인 만남이고..취향이 좀 다른 사람들이엿는데
어느날..살다보니...많은것이 닮아가고 있더군요..

이번글도 잼잇게 읽어주세용..ㅋㅋ

핑크빛바램 (♡.50.♡.107) - 2015/03/18 18:51:39

이분이 지금의 남편임까?잼께 봤슴다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39:21

^^맞습니다..지금 나랑 7년 가까이 살고 잇는 남자요.ㅋㅋ

보고시프다 (♡.186.♡.38) - 2015/03/18 20:48:51

Love is over내 노래방 18번인데... 싱싱걸님 컴백하셧네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맬맬올려주세요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40:45

^^저번에 동생애들이랑 노래방에 갓다.
그 넘이..유유하게 이 노래를 하는데..넘 듣기 좋앗어여..

조장혁의 노래가 님 18번이라...

죄송한 물음인데요..
님..성별...아리까리해집니다만..ㅋㅋㅋ

여자분으로 생각하고 잇엇는데..혹시?
미안합니다..

생각날거야 (♡.227.♡.215) - 2015/03/18 22:49:54

너무 재미있음다. 빨리 올려주세요~~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42:01

^^담집 올려드렷어영..ㅋㅋ잼잇게 쭉~ 읽어주실거져?

멜룩이 (♡.45.♡.2) - 2015/03/19 09:00:00

빨리빨리 써주세요 매번 신나게 읽다가 ....없잖아요 ㅋㅋ

멜룩이 (♡.45.♡.2) - 2015/03/19 09:00:02

빨리빨리 써주세요 매번 신나게 읽다가 ....없잖아요 ㅋㅋ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43:06

^^저도 최대한 빨리 올려드릴라고 하는데에..

이젠..나이가 잇는지라...
체력이 예전같지가 않네요..

저녁에 머리 짜매고 글 쓰고..아침 늦잠 자버리고..ㅋㅋ

담집 올렷습니다..^^

여우아C (♡.148.♡.238) - 2015/03/19 10:49:09

쥔장님, 오늘도 너무 자~알 밨고요, 그나저나 그 점집한번 저랑 공유해주시면 안될까요? ㅋㅋ

싱싱걸 (♡.186.♡.206) - 2015/03/19 11:44:18

^^
님의 그 좋은 낭군님이 하루 빨리 나타나줫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본 사주요..ㅋㅋ
한분은 북경에 계시고.
한분은 한국에 계십니다.

어느쪽이 편할가요? ㅋㅋ

여우아C (♡.148.♡.238) - 2015/03/19 14:36:54

한국요~ ㅋㅋ

싱싱걸 (♡.186.♡.206) - 2015/03/20 10:07:14

^^사주 카페..사장님이...덮치는 나의 미래 모습까지 보여서.
그쪽 가고 싶은거군요.ㅎㅎㅎ

오전에..알아보니..6년 넘는 시간이라..그쪽 연락처는 분실되고
북경 연락처 드릴게요.
138.1133.8789

여우아C (♡.148.♡.238) - 2015/03/20 10:26:26

그냥 살짝 궁금해서 물어본것뿐인데,, 진짜로 알아까지 보시고 알려주셔서,, 꼭 한번 가보아야 되겠습니다. 진짜 땡큐~

보고시프다 (♡.186.♡.38) - 2015/03/19 12:23:25

저 여자에요 근데 남자노래잘불러요 ㅋㅋㅋ 여자노래 넘 높아서

싱싱걸 (♡.186.♡.206) - 2015/03/20 10:07:29

운제 함 들어봐야 겟는데요..ㅋㅋ

핑크핸들 (♡.126.♡.187) - 2015/03/19 16:08:58

간만에 모이자 들렸는데 님 쓴글 검색해서 단숨에 다 읽었다 아임니까..
사무실에서 실실 혼자 웃으면서 봤습니다..
글 너무 잼있게 쓰십니다..
그나저나 그 용한 점집 저두 좀 공유해주세요..
북경,한국 두군데 다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더..ㅎㅎ

싱싱걸 (♡.186.♡.206) - 2015/03/20 10:08:35

^^
한국 사주 카페 연락처는 .넘 오래 되여 분실되엿구요..
북경 연락처 138.1133.8789

좋은 인연 나타나시길 바랍니다..ㅋㅋ

행복한희야 (♡.153.♡.180) - 2015/03/19 16:54:33

아 ...도 모이자 들락날락 하면서 글 언제 올리나 기다리게 생겼네요 ㅎㅎ

싱싱걸 (♡.186.♡.206) - 2015/03/20 10:11:09

^^일다 정 들겟습니다.ㅋㅋ
오늘은 좀 야시시한 내용..좀 쑥스럽네요

flower1150 (♡.208.♡.229) - 2015/03/22 05:30:44

잘보구 갑니다.새벽에 일찍 눈이 떠져서 ㅋㅋ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42:34

^^난 왜...이 맘때 눈이 떠지는 일은 죽엇다 꺠도 없는지요..

야아야아 (♡.109.♡.93) - 2015/03/23 13:41:51

재미잇게 보구 갑니다.

싱싱걸 (♡.186.♡.206) - 2015/03/23 13:42:58

^^떙큐..땡큐요

애심88 (♡.238.♡.140) - 2015/03/24 20:14:56

재밋게 봣어요.

싱싱걸 (♡.186.♡.206) - 2015/03/26 13:00:28

땡큐요..

딸기5 (♡.208.♡.193) - 2015/03/25 10:08:18

술 덕분에 용기한번 잘 냈네여..

싱싱걸 (♡.186.♡.206) - 2015/03/26 13:00:46

몇년에 한번씩..나절루도 놀랄 그런 사고 가끔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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