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모 양처의 유혹(제1회)

All인 | 2015.10.10 20:36:21 댓글: 2 조회: 3957 추천: 0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2848194
이현서 29세, 현재 홀로 4살된 아들을 키우고 생활하고 있다.
이야기는 이러하다....
나는 어릴적부터 행복하지 못한 가정에서 자랏다.
엄마는 가난한 가정에서 나서자랐으며 17세에 부화방탕힌 생활을 햇다다.
누구애인지 모를 나를 임신하고 마음대로 낳고 버렷다.
난 태어나서부터 엄마가 어떻게 생겻는지 사진으로바께 볼수 없엇다.
버려진 나를 할머니가 맡아 키웟고 5세가 되는해 삼천내외와 그 딸,
그리고 할머니와 나 이렇게 다섯이 한집에서 살게 됏다.
어려서부터 부모 없이 자란 나는 갖은 천대를 받으며
종살이 하듯이 그집에서 18세 까지 버텻다.
신분증이 나오자 나는 바로 시골인 그집을 나와 홀로 알바를하면서 학교를 다녓다.
이렇게 무사히 대학교로 입학했다.
암흑같은 곳에서 힘들고 무섭게 자란 나는 나에게 이런 행운이 올줄은 몰랏다.

대학교를 입학하자 군사훈련이 시작됏다.
168의 키에 45키로의 날씬한 몸매와 어머니를 닮아 이쁘장하게 생긴 얼굴인지라
입학해서 부터 내뒤꽁무니를 따라다니는 남자들은 많앗다.
하지만 어머니의 교훈으로 나는 여태 남자한테 마음을 쉽게 열수가 없엇다.
적어도 그사람을 만나기 전까지.
그는 우리 교관이엿다.
1학년때 우리 군사 훈련을 맡앗던 교관을 대학교 3학년 에 다시 만나게 될줄이야.

간단한 인사와 함께 군사훈련때 이야기도 하면서 항상 외면 하는 나에게
그는 수도없이 들이 댓다. 꽃다발,목걸이,이벤트, 학교 동창들 눈꼴시릴정도로
과한 사랑을 받앗다.그의 성의에 나는 감동 받앗고 마음을 열엇다.
드디어 대학교4학년 첫방학 그사람이랑 사귀게 되엿다
뜨거운 연애 와 더불어 대학을 졸업하게 되엿다. 반년동안 취직 준비를 하고있을무렵
나는 예기치못하게 그사람의 아이를 가졋다.

그사람은 너무 기뻐햇다. 즉시 나랑 혼인하겟다고 들떠잇엇다.
하지만 내 머리속은 너무 복잡햇다.
그사람은 권력가정에서 태어나 아버님도 군관의 높은 분이시고
어머니도 정부기관에서 내부 퇴직한 분이시다.
위로 누이사 잇는데 누이부부는 미국에서 회사를 운영하고 잇다.
이런 집안의 그와 ....근본도 모를 나의 가정....과연 ....

임신사실을 안뒤 일주일 나는 그이 부모님 만나러 갓다.
상황은 내예상보다 더 심각햇다...
내가 식탁에 앉기 바쁘게 그이 어머니는 아니꼬운 눈초리로 나를 보앗고
욕설을 퍼부엇다...그런 부모님이 아니꼬운지라 그는 부모님한테 말대꾸햇다.
그만좀 하라고 배속에 애가 듣는다고....
그의 어머니는 눈이 휘둥그래 지더니 이내 입을 다문다.
아마도 임신한줄 몰랏엇던 모양이다....
그리고나서 하는 말이"그래, 어쩌겟냐.
일이 이리 됏으니 배속에 애를 위해서라도 개의치 않지만 너를 받아들이는 수바께 없구나"
라고 내뱉엇다. 그리고는 혼례를 아주 감초하게 치루자고 햇다.
나는 그사람을 사랑햇기에, 그사람이 잇는곳이면. 어디든 천당이라고 생각하고
흔쾌히 승낙햇다...

우리의 결혼은. 그의 부모님,나, 그사람, 할머니 다섯이서 간초하게 밥을 먹는것으로 끝낫다.
내가 바로 이현서 이다...,,
하지만 이것이 내 인생의 악몽임을 나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

오늘은 여기까지...열븐 죤밤 되십셩~계속......
추천 (0) 선물 (0명)
IP: ♡.245.♡.188
화룡투도 (♡.166.♡.222) - 2015/10/13 08:57:30

처음부터 단추가 잘못채워졌구만....
고생이 막심할 겁니다...
그리구 행복하지두 못할 거구

All인 (♡.50.♡.16) - 2015/10/15 21:07:18

어머 저번에 댓글 답함단것이 깜박 햇네요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주인공 고생문 활작 열렷슴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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