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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옆집누나 10부 (마지막 회)

노가지다리 | 2016.06.30 03:34:11 댓글: 36 조회: 6255 추천: 15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3117481


나는 글을 쓴다.왜 쓰는가? 지난 추억이고 쓰고싶어 쓴다.
귀찮지 않은가? 귀찮다. 그러나 매회마다 독자님들 댓글과 추천이 힘이되였고 그 댓글을 보면서 히열을 느껴진다.
쓸 능력은 있는가 ?자신할수는 없었다.쓰고 난 다음 독자들이 다음집을 기다리고 있더라.

머리말이 길면 독자는 따분할것이다.나 자신도 힘이든다.본문에서 해야할 말들이 자꾸만 고개를 내민다.
재밌게 읽어 주신 독자들에게 미안하다.
더 길게 더재미있게 써야하는데 여기서 막을 내리려한다.

<<옆집누나>> 본질적인 속성은 독자들이 글을 읽는 중에 지난추억을 되살리는데 목적을 두었다.
나에게 행복했던 2006년이였고 또한 가장 힘들었던 2006년이였다.
그 어느것이 하나 쉬운 사랑은 없는것 같다.

오늘의 행복을 쉬운사랑으로 이룬사람은 없지 안는가?
사랑은 어렵다.쉽게 보고 해서는 안되는게 사랑인것같다.
아직도 힘든 사랑하고있는 사람들 많을것이다.
지나가면 추억되는데 말이다.


은희가 떠가고 우린 5년동은 서로 연락이 끈혔다.
하지만 은희 소식은 어머니로 부터 들을수있었다.
은희네 세방살이 하던 그분들이 은희 어머니와 연락이 닿았고
우리어머니는 그분들하고 연락하면서 지냈던거라
가끔씩 은희 소식을 전해 들었다.
헤여지고 2년되던해 어미니께서 갑자기 은희 소식을 전한다.

어머니:은희 약혼한단다
나: 어머니 어떻게 암까 ?
어머니:은희네 세집살때 김일이 생각나니?
은희네 세집에 2년동안 살면서 하루도 그집에서 살지 안았으니
주변사람들은 가끔 집에갈때 맞주치는 정도라 기억이 없다.
나:김일이 ? 모르겠슴다.
어머니:김일이 어머니 시장에서 만났는데 은희 약혼한다더라.
선을보고 만난 남자라던데.
나:그랩데까...

잊은줄 알고 살아왔는데 마음은 서러움이 느껴진다.
잊은게 아닌 내몸속에 어딘가에 숨겨두고 살았던것이다.

어머니는 게속 말을 이었다.
어머니:남자 부모 한국에가서 10년있었다나.층집도 2개있고 잘사는집이라더라
나:네에.남자는 머하는사람이구?
어머니:남자는 어느학교 선생이란것 같더라.

나는 마음속으로 축하해줬다.
좋은남자 만나 행복하게 잘살길 바랬으니까~~

그리고 몇달뒤 어머니은 또 은희에 소식을 전해준다.

어머니:은희 이혼한다는 소리 있더라
나:왜?
어머니:남자가 잔써개란다.시집도 헐챈고
나:휴.....(한숨만 나온다)
어머니:은희 지금 자기집에 와있단다..
.
,

은희를 보내준게 너무 후회스러워진다
다 내잘못인것같았다.
좋은남자 만난줄 알았는데 행복하게 잘 사는줄알았는데
이런소식 전해듣는 내 마음이 너무 무겁고.. 너무 답답하고.. 가슴이 터질듯 아팠다.
그때 조금 힘들어도 참고 버텨줬으면
끝까지 그 끈을 놓치말고 잡고 있었으면
오늘날 은희가 힘들어 하지 안았을텐데 하는 생각이든다.

잘 살라고 보내준 은희였는데 이혼한다는 소식에 화가난다.
하지만 내가해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강건너 불구경이다.다만 이럴수록 더 힘내서 다른 좋은 남자 만나라고
빌어주는것밖에 할수있는게 없었다.
이렇게 가끔씩 은희소식을 듣고 지냈다.


5년후


그사이 나도 여자친구 생겼고
2010년에 월드컵 시작되면서
스포츠토토 사업도 잘되여 몫돈도 벌었다.
집도 샀고 차도 샀다.

2011년 겨울 양력설 전날 흰눈이 내리는 날이다.우리는 xx촬땐 문앞에서 만났다.
그날따라 유난히도 촬타령하는 여자친구 성화에 못이겨
어머니 누나 조카까지 우리는 촬먹고 나오는데

은희:이모.언니 잘지냈슴까?
은희가 인사를 한다.

나는 여자친구가 은희를 만나는것이 맘에 걸렸다.
만나도 별일은 없지만 차 키를 주면서
나:추워서 차에 들어가있어라. 아는사람 만나서 얘기좀하고
여자치는구 그냥 아는사람 만나 대화하는줄 알았던 것이다.

어머니:응.은희구나.밥먹을러 왔니?
은희:네.벌써 식사 다했슴까 ?
누나:누기랑 왔니?
은희:시집 식구랑 같이 왔슴다.

시집 식구들도 은희가 아는사람만나서 대화하는줄알고
먼저 들어갔다.

어머니:어머니는 잘있니?
은희:예.어머니두 이모를 보기싶다구 자주 얘기함다
누나:결혼식에 우리만 쏙 빼놓고 했더라
은희:(xx 내이름부르며) 하구 연애두 했는데 어떻게 알리겠슴까.
누나:우리 너를보구 가니?너네 엄마보구 가지
은희:그래두..(xx 내이름부르며)차샀슴까?
누나:오.요즘 잘나간다.
너느 이혼한다 어쩌다 하던게 안했구나
은희:예..이혼하자던게 임신되서
누나:그래 잘했다. 춥다 우리가겠다.너두 빨리들어가라
은희:네. 잘들어가쇼.

그렇게 헤여지고 꽥 오랜시간이 지난 어느날
집을 올라가는 엘리베이트 안에서
우연히 은희랑 같이 타게된다.
나:어.. 니가 어떻게 여기
은희:여기다 집샀니 ?
나:어..어디가니?
은희:8층에 친구집에
나:그래?
은희:너는 몇층이니?
나:10층..
은희: 편할때 한번 만나자.
나: 그래.나중에 술이나 한잔하자
은희:니 번호달라
그렇게 우리는 서로 번호를 교환하고
그날 친구집에서 놀다 집에가는길에 나한테 전화를한다.
마침 여자친구가 없었고
나:와이
은희:오.시간되니?
나: 왜 ?
은희:술 먹자며
나:지금?
은희:바쁘니?
나:아니..괜찮아.어디있는데?
은희:집아래
나:알았다. 기다려


우리는 단골집 xx다방으로 갔다.

나:행복하게 잘사니?
은희:행복은 무슨..애보구 살지므
나:남편이 잘해주지 안니?
은희:니보다 잘해주는 남자 찾기 힘들다.하하
나:후회하니?
은희:아니.후회하면 지는거랍니다.
나:이혼한다는 소식듣고 너무화나더라
은희:니가왜?
나:잘살라고 보내줬더니..이혼한다는데 화안나겠니?

은희:지금도 나한테 관심있니 ?
나:아니거든..지금 여자친구 니보다 훨씬 좋거든
나는 니가 행복하게 잘사길 바래 .. 진심이다
은희:나두 니 행복하게 잘살았으면 좋겠다.
여자친구도 있고 집도 사고
차까지 몰고 다니는거 보니 나두 기쁘다.
나:지금처럼 살았더라면 너를 안보내줫는데..
그때는 너한테 잘해줄 자신이 없어 보냈다.
지난 추억이 됬지만

은희:그러게 왜 보냈니?
나:내 보냈니? 니가겠다했지.
은희:그랜다구 보내니?
나:보낸다구 가는건 먼데?
은희:하하 보내는데 가잰쿠
나:가겠다는데 보내재무 가지말라해레?
은희:근데 그때 니 가지말라하무 내 안간다.
나:시끄러...갔을래 딸두 봤지
은희:하긴 니덕이다
나:낸데 평생 감사하게 생각하구 살무된다


다방에서 헤여지고 2년후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또 들었다
지금은 아마 아이 둘 키우면서 잘사는것같다.
앞으로도 쭉 행복하게 한남자의 좋은 안내로 두 아이에 좋은 엄마로
검은머리 파뿌리 되는 그날까지 웃으며 즐겁게 잘 살길바라는 마음이다.
혹씨 은희가 내글을 본다면 지금도 앞으로도 너의 행복을 멀리서 보이지안은곳에서
빌고 있다는점 잊지 말아 주길 바란다...

오늘 이어 마지막회 끝났습니다.^^
그동안 저의 자작글 읽어주신 독자님들 감사드리고
아쉽지만 지나간 추억을 짧게나마 표할수있어 좋은시간이였던것같습니다.

그리고 말없이 지켜봐주신 독자님들도 많이 계시는데
그중에 나를 알고 있는 사람 <혹씨 나?> 라고 생각되는사람
나한테 연락주길 바랍니다. 한사람을 위해 보내는 메시지이니까

위 메시지 은희를 찾는게 아닙니다.
친구찾아욤^^ 이름은 안밝히겠습니다.

2016년 상반기 마지막날 홀가분하게 마무리하고
후반기 화이팅하세요^^

추천 (15) 선물 (0명)
IP: ♡.162.♡.184
똑쑨이네 (♡.117.♡.103) - 2016/06/30 08:31:26

1회때 다른사이트에서읽엇을때부터 그담이 기대대던 글이엿슴다 너무잘읽엇슴더
딴것보다 주인장님 돈마니 벌엇다니까 글읽는 내내 뿌듯햇어요
나중에 혹시라도 으니를만나면 글부탁할께요 ㅋ
앗 중요한건 이글을 1땡땡싸이트에 삭제대서
찾앗엇는데 안하던모이자를 글쎄 이글읽으러 들어온거같슴다
오글거리느 대화가 여기서는 다시연락이안댈수도 잇단생각에 좀 슬펏슴다
그래도 추억이니까 같은하는아래 어디선가 잘살고잇겟죠
내첫사랑 남자 이별10년도넘엇는데 내가만삭때 멀리서보고 결혼햇냐면서 다가와주던 기억이나게 해주셧네요 ㅋ
그가건네준 옥수수먹고 예쁜딸출산햇는데 말이죠 ㅋ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2:46:02

맞습니다.1땡땡사이트에 1회를 쓰고 2회부터 삭제가 되
모이지로 옴기게 되였습니다.1땡땡 사이트로부터 모이자까지
제 글일 읽으려 찾으시고 감사합니다.
글쓴 목적이 독자들 지난 추억을 되살려 보려는 데 있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댓글 달아 주시고 감사합니다.

오렌지나라 (♡.238.♡.57) - 2016/06/30 08:53:43

마지막회까지 재밌게 잘 봤어요.우리 주인장님 지나간일 예쁜 추억으로 남기고
여친이랑 앞으로 마눌님이랑 행복하게 잘 사세요.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2:47:41

마지막회까지 잘 보셨다니 감사합니다..

cnmir (♡.22.♡.244) - 2016/06/30 09:33:26

그동안 잼있게 잘 읽었는데 끝나버려서 서운하네요. 쥔장이 지금 잘 살고 있다니 글 읽는 사람도 기분이 좋네요. 은희는 사랑과 현실 중에서 현실을 택한 같은데 좋다 나쁘다 할 수는 없는 같네요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2:55:53

서운하세요?더 재미있는 글로 한번더 도전할 생각입니다.
추억을 담아본 글이고 독자들 함게 추억을 한번 되살려 보는 시간 되였으면
그동간 글쓴 나의 보람이라 생각 합니다.

qaz147 (♡.166.♡.246) - 2016/06/30 09:58:33

솔직히 처음부터 유부남이 아직도 옛사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나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더 많았습니다.ㅎㅎ

결혼후에 우연히 만났더라도
은희랑 련락처 교환하지 말고 술자리도 함께 않지 않았던
멋진 남자로 남았더라면 좋았겠다는 개인적이 생각임다.

누구나 첫사랑, 짜릿한 사랑이 있을겁니다.
독신일때야 옛여친하고 만나든 말든 상관없지만
이젠 어엿한 한집의 가장이고 한 여자의 남편인만큼
다신 사귀였던 여자랑 련락하고 만나는 일만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3:06:41

딱 한번 만났습니다. 그리고 건전한 술자리 였고 연락처 교환했어도 그날 연락이후 단한번도 연락을 안하고 지낸답니다.

옛사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게아니고 추억을 글로 적는 시간이였습니다.

독자들도 지난 추억을 한번 떠올리면서 읽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글입니다.

마지막회까지 댓글 감사드립니다.

그레이 빛 (♡.175.♡.132) - 2016/06/30 12:55:48

이렇게 기억에 남는 추억이 잇다는것도 괜찬은거 같아요.
그나마 아름답게 간직할수 잇어서 다행이다는 생각도 들구요..
추억은 추억으로 ..
지금 사람한테 잘해주고 ..님도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3:18:48

누구나 이런 추억 하나씩은 가지고 살지 안을가요 ?

마지막까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는동안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동해원 (♡.205.♡.4) - 2016/06/30 13:02:22

두번째 만났을땐 끝까지 갈수있을거같았는데 참 아쉽네요.

지금인연 소중히 여기시고 추억은 고이 간직하시길바랍니다.

추천누르려고 일부러 로그인햇습니다 ...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3:25:03

처음으로 댓글 주신것같습니다.

말없이 지켜봐주시다 댓글과 추천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토로11 (♡.207.♡.177) - 2016/06/30 13:11:21

좋은 추억 간직했고, 또 그걸 글로 이렇게 공유해줘서 좋네요.
무엇보다 주인장이 사랑을 알고 소중히 여기는것이 글로 전해져옵니다.

사랑은 아프고 쉬운거 없다는 말 공감입니다.
그것이 토대로 성숙돼가고 사랑을 더 알아가데 되는가바요.

인연은 따로 있나바요. ㅎㅎ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3:32:3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한 제 글이 공감되였다니 더욱 보람느낌니다.
누구나 한번쯤은 추억을 가지고 살아가지 안을가 싶습니다.
사랑도 아름답지만 지나간 추억도 아름답게 간직들 하잖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호접란 (♡.88.♡.132) - 2016/06/30 14:01:02

아쉽네요 두분이 잘 됏음 햇는데 ...지나친 인연인데 서로 축복해야죠~~~~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4:07:46

즐거운 마음으로 글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마지막회까지 댓글 주셔 감사합니다.

meilan0308 (♡.230.♡.127) - 2016/06/30 14:19:52

끝까지 잘 보고 갑니다 . 글 읽는 내내 추억으로 두었던 기억들을 하나하나 꺼내본는 시간을 가지게 되였네요 .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4:25:14

감사합니다.

추억을 하나하나 꺼내보는 시간을 가졌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글쓰는 동안도 저에게는 좋은 추억이 된것같습니다.

hudb (♡.185.♡.37) - 2016/06/30 15:00:35

그래도 드라 마처럼 얼마 다행 이예요.. 엘레베이터에서도 만나고.. 원 없 겠어요.. 그렇게 좋아 햇던 사람을 다시 만나서..
나두 첫 사랑을 그렇게 한번 만나고 싶어요..
어째든 너무 재미있게 글 읽었어요..
행복하세요..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5:20:45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글쓴사람으로서 행복이 느껴 집니다.

관심가지고 댓글까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감 (♡.101.♡.162) - 2016/06/30 15:55:42

10년만에 모이자 와서 우연이 보았는데.......몇시간만에 다 읽엇소
야....진짜 연애시절루 다시 돌아가는느낌이요.....
이게말이요 ...연희인지 하는 여자 처음부터 문제가 있어....이런여자는 애초부터 처던져야하는데 .......
지나간건 별게 아니구....앞으로 총각이 지금 여친이랑 행복하게 사는게 젤 중요하우....잘 살아보세요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6:02:44

10년만에 모이자 와서 몇시간만 걸쳐서 연애 시절로 돌아가는 느낌으로 다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AD까이나2 (♡.209.♡.201) - 2016/06/30 17:14:35

그동안.글.쓰시느라고.고생햇습니다.

끝까지 잘읽고갑니다.

행복하세요^^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7:27:07

네 ..매회마다 읽고 그냥 가시는 법없이 꼭 댓글 주시고 가시는 센스있는 에이디까이나이님

그동안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어이가없네 (♡.114.♡.158) - 2016/06/30 17:52:01

결국 반전은 없었네요, <은희>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그 은희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 아무튼 옛 추억을 이렇게 글로 표현하시는 작가님 대단합니다.. 박수 짝짝짝,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잔써개? 무슨 뜻임?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8:49:20

마지막 박수까지 보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잔써개 ? 잔소리 많이하는 까탈스러운 스타일

글을 쓰고 같이 공감하며 읽어주신 어이가없네님도 매일매일 스마일~~~

스텐레스 (♡.4.♡.131) - 2016/06/30 19:34:49

오늘 1회부터 단숨에 마지막회까지 봤슴다~
1회를 보면서 웬지 헤여질것 같다면서도 두번째 만남에서는 잘되길 바랬는데 역시~
잘됐으면 좋았을텐데~~~
모두 좋은인연 만나 행복하다니 다행입니다.^^
잘읽었습니다.
행복하세요~~

노가지다리 (♡.162.♡.184) - 2016/06/30 19:39:38

재미있게 잘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스텐레스님도 행복하세요^^

추억으로 (♡.12.♡.89) - 2016/06/30 19:43:21

마움속에 아련한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다게 즐거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 결정은 그때에 있어서는 최선인겁니다.다만 운명이 바뀌였을뿐.

노가지다리 (♡.136.♡.153) - 2016/06/30 19:51:08

댓글 감사합니다.

간직한다기보다 그냥 잊혀안지는 추억인것같습니다.

인연이 아니다보니 당시 그렇게 판단하고 결정한거라 믿어야죠 ^^

핑크빛바램 (♡.62.♡.116) - 2016/07/01 14:45:40

잘봤습니다.마음이 이쁘니까 일도 잘되였나봐요....항상 남을 더 생각해주는 마음 참 보기좋았습니다.쭉 행복하세요.추천

노가지다리 (♡.136.♡.153) - 2016/07/01 19:15:30

마지막까지 제 글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좋은 스토리로 도전하겠습니다.

좋은대로 (♡.22.♡.17) - 2016/07/26 13:25:44

1~집부터 쭉 너무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 어릴때 순수하게 연애하던 그 시절이 떠올리면서요 , 저도 한때 5년 사귀였던 첫사랑 항상 잘 살라고 축복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추억은 그냥 추억으로 남기는게 최고입니다 , 드라마 같은 옆집 누나에 이어 가지밥 열심히 읽어야 겠습니다 .

노가지다리 (♡.208.♡.48) - 2016/07/26 13:39:22

늦게나마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즐겁게 읽으셨다는 감사합니다.

사잎클로버 (♡.131.♡.148) - 2016/07/27 12:09:15

이글도 찾아서 1집부터 단숨에 읽었습니다
근데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은희는 도대체 무슨일로 두번이나 쥔장을 배신했을가요?
그리고 양다리도 서슴없이 거치는것도 너무 이해가 안갑니다.
어떻게 은희의 입장으로 한번 다시 더 쓰는거는 어떨가요? 은근이 기대되는데요...

똘망이 (♡.38.♡.98) - 2016/07/29 14:04:35

나도 한때 그런 세월이 잇엇지 하는 맘이 들게 햇습니다,젊음이 피가 왕성할때 말입니다.지금은 하루하루 일에,애에 치워가는 40바라보는 아줌마라서 감회가 깊엇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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