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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식에 대해 좀 찾아봤습니다.

Hephaestus | 2017.08.13 12:42:47 댓글: 4 조회: 738 추천: 1
분류교정 http://bbs.moyiza.com/society/3437606
중국이 한국을 침략했다는 과거 사를 갖고 현시대 정세에 의이를 제기하는 사람이 있네요 ㅎ 진짜 지극히 정상이 아닌 이런 댓글때문에 ...우리 역사공부 좀 해봅시다 ㅎㅎ

중국역사도 아니고 한국사에 근거해서 역사를 한번 되짚어봅시다.
과연 과거에 중국만 한국을 침략했냐..이런 어처구니없는 댓글에 대한 의문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한국이 남의 나라를 침략한 적이 없는 평화주의 자라고 자신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물론 나쁜것이 아닙니다. 착하지 않더라도 착한척 하는건 나쁜게 아니죠 착하기위한 노력이라고 봐줘야 겠죠?

근데요 사실을 덮어 감추거나 왜곡하려 든다면 절대 안되죠 .2천년 역사적 사실을 따져보면 이같은 말은 잘못된 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사실 어떻게 특정한 나라가 침략을 받기만 하고 남의 나라를 침략한적이 없다가 ..가능하곘습니까?
침략이 없고 나라가 공동체나 형성이 될수 있을가요?

한국사에는 한국의 외침 사례가 총 64회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경우 대외 전쟁에 대해서 역사교재에서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상식선에서 계산하고 삼국시대의 경우 삼국사기내용을 정리해 보면 지난 2천여년동안 한국은 남의 나라를 침략한 사례는 64회로 정리되고 있답니다.

그 중에서 이른바 중국을 침략한 사례는 21번인데 낙랑과 대방에 대한 침략을 포함한 것입니다.
중국에 대한 침략과 별도로 여진이나 거란 선비와 같은 북방 아시아 민족을 침략한 사례는 12번이라고 합니다.

대마도를 포함해서 일본에 대한 침공은 5번. 후기 신라시대와 고려시기에 중국의 요청으로 대규모 군사를 파병한 사실이 2번 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 고구려와 신라 백제 주변 국가 병합 사례가 24번이 기록돼 있는데.이것을 어떻게 볼것인지가 좀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3국에 의해 병합된 국가와 국민은 결국 지금 우리가 조상님으로 모시고 있기 때문에 내전으로 계산하는것이 정확한듯합니다,.

정리해보면 왹구을 침략한 사례는 지난 2천여년동안 모두 64회로 정리되는데요 이 가운데 고구려와 신라 백제가 주변 소국을 병합한 사례를 내전으로 결론짓고 외침 계산에서 제외한다고 하면. 한국은 외침 회수의 총 40회로 볼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내면 또 증거네 뭐네 하실거 같아요 .
우리가 그 사례를 짚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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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지방 영토 확장]

1434년에 김종서가 여진족이 준동하던 두만강 유역에 동북 6진을 설치했고 1443년에는 최윤덕이 압록강 상류지역에 4군을 설치했는데 이는 고려 초기부터 진행된 북진정책의 결과물이며 이 과정에서 현지에 거주하던 여진족들은 북쪽으로 내몰렸습니다.

[대마도 정벌 세차례]

조선시대 초기에 대마도 정벌을 위해 두 차례 대규모 군대를 파견한 사례가 있습니다.
1419년 세종 1년에 이종무가 대마도를 정벌에 나섰고 1396년 태조 5년에 김사형이 대마도 정벌에 나섰습니다.
외국이 우리를 침략한 사례에 왜구의 침략 가운데 일부를 포함시킨바 있었기때문에 우리 정부의 군대 파견은 당연히 침략 사례로 파악해야 합니다.
고려말에도 같은 이유로 군대를 한 차례 파견한 적이 있고 1389년 공양왕 1년에 박위가 병선 100척을 이끌고 대마도를 공격했습니다.

[요동정벌 출진]

고려말 1388년 명나라가 철령위 설치를 통고해 온 것에 반발해 국왕의 명령으로 명나라 영토인 요동을 정벌하기 위해 군대를 조직해서 파견했습니다.
위화도 회군으로 전투행위는 없었지만 침략할 의도를 갖고 대군을 조직하고 출정시킨 사실을 중시해서 우리의 외국 침략 사례로 포함해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윤관 장군의 여진족 정벌]

고려 중기 예종대왕 시기에 두 차례에 걸쳐 여진족의 영역을 침략했습니다.
1105년에 1차, 1107년에 2차 공격을 단행한 결과 지금의 함경도 지역의 상당부분을 직할 영토로 확보하고 여진족의 충성을 재확인한 뒤 군사를 철수시켰습니다.

이 가운데 2차 공격은 병력 17만명을 동원하는 등 당시 기준으로 엄청난 규모의 전쟁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유금필 장군의 여진족 정벌]

고려 초기 태조대왕 시기에 장군 유금필을 파견해 현재의 금강산 북부 지역에 위치한 여진족의 마을을 습격해 추장 등 3백여명의 목을 벴습니다.
이후 유금필은 여진족을 비롯한 북방 민족 출신 부대를 구성해서 후삼국 통일 전쟁에 나서게 됩니다.

[여몽 연합군의 일본 정벌]

고려 중기에 몽골과 연합해서 일본을 두 차례 침략한 것도 중대한 역사적 사실입니다.
1274년 8월에 함선 9백척에 고려군 8천, 몽골군 2만 5천으로 일본을 침략했고 1281년 1월에는 몽골에서 함선 4,400척에 병력 14만명이 투입됐고 고려군은 2만 7천명이 동원됐습니다.

중간 집계만 해봐도 조선과 고려 시기에 한국이 외국을 침략한 사례는 11차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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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는 여기서 생략하겠습니다 너무 길어서. 그래도 이해 안된다면 사례들을 올려드리곘습니다.
더 궁금하신분은 역사 공부하세요 ㅋㅋ
한국이던 세계 어느 나라던.흘러간 과거로 부터 평가해본다면.
어느 나라던 침략과 피침의 균형을 이루는 보통 나라일 뿐입니다.
한국도 역시 어찌됐든 외국으로부터 침략을 당한 사례와 외국을 침략한 사례가 대체적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고 오히려 침략을 감행해서 영토를 늘려온 쪽에 무게가 실리는 보통의 나라라고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으로 침략을 당했다거나 정반대로 일방적으로 영토를 확장하기만 했다거나 하는것은 역사적사실과 부합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정상이면 이런 역사 인식을 갖고 한국은 침략만 당하고 외침은 해본적 없는것처럼 댓글 달지는 않겠죠? 때문에 과거의 잣대를 갖고 현시대의 정세에 잣대질하는건 참 웃긴 현상인거 같습니다.
덕분에 저도 의미없는 역사공부좀 했네요 ㅋㅋㅋㅋ

역사를 잘알고 좋아하시는분들 .이런 황당한테 응용하지 마시고. 더 의미있고 더욱 건설적인 부분에 응용하세요~~~~~~~~~
추천 (1) 비추 (1)
IP: ♡.174.♡.234
yilian3142 (♡.227.♡.236) - 2017/08/13 13:29:47

아놔,죽창에 배트남 민간인 머리 찌른채 피를보고 흥분하는 한국군 떠오르네.
미쿡씨애틀서 산다는 베트남참전용사란 인간인테서 들었어요.
악마들이죠

Hephaestus (♡.174.♡.234) - 2017/08/13 13:37:38

전 알려진 악마보다 선행 뒤에 숨은 악마가 더 무섭고 싫습니다.
어떠한 명의에 의한 전쟁이던 두손 두발 다 들어서 반대합니다. 항상 피해입는건 힘없는 일반 백성입니다 .
항상 보면 인간은 파괴 본능이 있는거 같습니다.

꿈빛진주 (♡.25.♡.29) - 2017/08/13 14:23:25

"적자생존"에 의해 굴러가는게 역사인데
힘의 논리가 없는 역사는 살아남기 힘들겠죠?

침략 당한 나약함이 무쓴 자랑도 아니고~ㅋㅋ
타민족의 피를 흘리게 했기때문에
지금의 어느 나라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Hephaestus (♡.174.♡.234) - 2017/08/16 11:01:29

왜 저한테 호출되는 댓글들이 다 사라지는지.....욕설이나 맹목적인 인신공격이 아니고선 신고 좀 자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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