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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연변팀 색갈이다!!

합마하물결 | 2017.09.12 11:05:10 댓글: 0 조회: 108 추천: 0
http://bbs.moyiza.com/sports/3457207
출처: 연변방송

연변팀이 마침내 자기의 색갈을 찾았다.

백절불굴의 투혼, 쓰러질 때까지 싸우는 비장한 정신력, 똘똘 뭉친 팀웍. 빠른 역습, 강한 압박!

10일 저녁, 대 북경팀과의 경기에서 보인 연변팀 모습이다.

이날 연변팀은 북경시 로동자체육장에서 펼쳐진 대 북경국안팀과의 슈퍼리그 24륜 원정경기에서 올시즌들어 가장 멋진 플레이를 펼쳤다.

3대1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4대4로 비겨 많은 아쉬움이 남지만 중국슈퍼리그 전통강호와의 원정경기에서 이만큼 해냈다는것은 충분히 박수를 받을 만하다.

경기가 시작되여 정신을 추스리지 못한 연변팀이 어정쩡하다 경기개시 3분도 안되는 시점에서 우양선수의 헤딩꼴에 얻어 맞고 한꼴을 내주었다. 정신이 번쩍 든 연변팀은 이를 악물고 대방을 압박하면서 역습을 노렸다.

비록 처음에는 공격이 어설프고 예리하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투혼이 서서히 살아나고 있었다.

전반전 25분경에 수비가 뚫리면서 바툰에게 강슛을 내주었지만 연변팀은 재빨리 반격에 나섰다. 27분경, 롱패스를 이어 받은 스티브가 령리하게 치고 들어가다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그것을 스티브선수가 직접 키커로 나서 꼴을 성사시키면서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동점꼴이 터지자 연변팀용사들은 사기가 달아 오르면서 대방의 공격을 완강하고도 확실하게 차단해 나가면서 경기를 리드해나갔다. 부딪쳐 넘어지고 채이고 밟힐지언정 <적병>을 놓치지 않으려는 완강한 박투정신은 대방을 당황하게 하였다.

놀라운 투혼으로 흥분된 플레이를 펼치던 연변팀은 마침내 역전꼴을 성사시켰다. 전반전 36분경에 스티브가 손군선수의 송곳패스를 이어받고 키퍼까지 여유있게 제치며 역전꼴을 성사시키면서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연변팀의 공격은 여기가 끝이 아니였다.

40분경에 얻은 한차례 프리킥 때 대방금지구역에서 미식축구같기도, 격투기같기도 한 혼전장면이 벌어졌다. 이 상황에서 구즈믹스가 흘러나온 공을 놓치지 않고 강슛을 날리며 골로 련결했다. 3대1로 역전승하는 감격적인 순간이였고 팬들을 열광시키기에 충분한 순간이였다. 세번째 꼴을 얻어맞은 북경팀은 정신없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변팀이 이렇게 큰 점수차이로 전통강호를 격파하는가?!

하지만 아쉽게도 후반들어 우리 용사들이 체력저하로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경기 50분, 55분, 70분경에 소리아노와 우양선수에게 차례로 세꼴을 내주면서 3대 4로 역전승 당했다. 아, 천당에서 지옥으로 떨어지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순간이였다.

허나 우리 용사들은 포기에는 희망이 없다는 각오로 또다시 투혼을 불사르기 시작했다.

경기 85분경에 연변팀은 대방진지에서 교묘한 패스를 주고받으며 대방수비를 오른쪽과 중간과 왼쪽에서 차례로 두드려 보았다. 그러다 경기가 추가시간으로 넘어갈 쯤에 라마선수를 교체해 들어간 한광휘선수가 대방진영 왼쪽에서 스티브에게 정확하게 대각선패스를 찔러주었다.

공을 잡은 스티브는 상대수비수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문앵글을 딱 맞춘후 절묘하게 슛을 날리며 네번째 꼴을 작렬시켰다. 스티브선수의 헤트드릭꼴이였고 연변팀이 지옥에서 천당으로 날아오르는 순간이였다.

4대4!!

너무나 드라마틱한 경기였다.

PPTV축구해설원은 연변팀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투혼으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흥분되여 극찬했다.

경기결속후 축구생방송프로그램 댓글은 <연변팀 강등하면 안된다.>, <중국축구슈퍼리그에서 연변정신을 보여주었다.>, <연변팀 사랑한다.>, <연변팀은 축구정수를 보여주었다.>… 는 칭찬으로 도배되였다.

확실히 이날 경기를 보면 우리 용사 개개인 모두가 결코 꺾이려 하지 않는 불굴의 투혼을 보여주었다. 그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의 얼굴에서 비장한 각오가 묻어나왔다. 물론 수비에서 허점을 보이며 실점했지만 우리의 특색, 우리의 색갈, 우리의 풍격을 고스란히 보여준 경기였다.

상대팀들의 속을 꿈틀하게 했던 그전의 연변팀이 다시 돌아온듯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 팬들이 보고싶어하는 연변팀의 진모습니다!

이날 상대수비수를 허수아비로 만든 스티브선수의 활약이 눈부셨다면 상상도 할수 없는 몸놀림으로 꼴이나 다름없는 공을 기적같이 쳐낸 지문일키퍼의 선방은 초인간적이라고 표현할수 밖에 없다.

이 색갈, 이 특색, 이 풍격을 계속 이어나간다면 연변팀은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다고 믿는다.

승리하자, 연변! 연변팀 파이팅!!

최명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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