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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병원에가서 검사해보시고 판단을 내리세요. 오진일수도 있으니. 힘내세요
네,혈액검사 결과 나오면 다른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 다시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예비엄마로서 어떤 심정일지 이해는 갑니다만~
저는 처음 듣는 얘기라 도움은 안되겟네용~
그저, 재검사에서 꼭 좋은 결과가 나와서 건강하고 이쁜아가 출산하시기를 기원할께용~~
저도 저런 병명은 처음 들었네요.. 이틀사이에 인터넷 뒤지고 연구만 열심히 하로 있은데..
태아가 크면서 흡수가 될수도 있다는 사례들이 많아서 그나마 한줄기 희망을 품고 재검 기다리고 있습니다..
님도 이쁜 아기 순산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샤이님 말씀처럼 여러병원가서 검사해보시고 판단을 하는게 좋을같습니다.저희 딸은 2살때 토하고 똥물싸고 열나고 해서 병원갓더니 애가 축늘어져잇으니 (토하고 똥물싸고 여러번을 했으니 애가 축늘어질수밖에 없엇어요)의사가 면봉으로 발바닥을 두번 긁어보고 애가 발을 위로 올리니까 의사가 손으로 발을 안쪽으로 꼬부리더니 의사가 脑炎이라고 하더군요...청천병력같은 소리엿죠...면봉으로 발바닥을 긁엇을때 애기 발이 안쪽으로 꼬부라지면 뇌염이라더구요..온집식구 다시 다른 병원으로 갓죠..저는 이미 눈물범벅이 됫고요...다시 검사하니 肠炎이라고 그래서 지금 다른 병원에서 오는길인데 뇌염이란다니까 아니 무슨 소리냐고 의사가 다시 보더니 장염이 맞다고...돌파리 의사도 많으니까 여러병원가서 검사해보세요...힘내세요...
저도 오진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답니다..
여기 의사들은 참 의덕이 없는건지 아니면 원래 냉정한건지 초음파 결과서 보자마자 첫 마디가 애 대뇌에 문제가 있으니 어떻게 할건지 결정을 내리라고 하네요..
그외 일체 어떤 위험성이라든지에 대해서는 얘기도 않해주고..
다른 병원에 가서 검사 해보고 같은 판정이 나면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단통 얘기를 하네요.. ㅠㅠ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인맥을 통해서 이 병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재검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매일매일 기도중이구요..
애가 건강하게만 태여나 줬으면 젛겠네요.. ㅠㅠ
님도 건강한 아가랑 항상 행복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