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는

그....

血脂검사 머

피뽑구 오줌검사
머 그런거 한다는데

습관적으로 일찍 깨난 우리 둘은

나는 생각없이 그냥 각시보구 더 자라구 그랬는데
막 내먼저 깨나서 주방들가 머하느라구 그래는거

내 데비 들가보내구 내 막하구 그래구
내 막 먹구 단위가구 챈또 하구 슬그머니 나와서
앙까이 데리구 검사할라가자 그랬는데

각시 내 먹을때 같이 먹는거 그냥 많이 먹어라 했지머.

그리구....휴...
단위 가서 챈또 하구 슬그머니 눈치보다가 빠져나와서리
집와서 앙까이 데리구 병원가멘서리
"오늘은 무슨검사하니"그랬는데

무슨...쒜쯔~검사한다구

그순간.
그램 아침먹지말구 공복이 돼야 돼잰가
안까이는
"먹은지 오라서 괜찮쟀가"
머 이렇게 막.

그래두 데리구 가밨지머
당연히 래일 공복에 오라지 휴...

도대체 사람이 밥먹구 얼매후면 공복인건지 나는 막 그게 의문도 가멘서리
앙까이두 막 중시 안하구

나두 물론 중시 못했지만 무의식에 걍 머

에라

이래 로인들같이 살아야 한단데
잔소리래두 해주구 중시해주는 사람 옆에 있음 좋은점만 있지 무슨
크게 나쁜점이 있다구

아나 갑자기 급짜증.

래일또 어떻게 눈치 보는가 미치짐
안까이 제절루 혼자 오겠다 하던데
그것두 막 짜증나구 다 짜증나.

참았지만 속을루 짜증나.

단이라는것두 맨날 눈치게임만 하는곳이짐
머 실질적인 효익을 못내는곳
나는 거기가서 땐노로 내할것 맨들것 맨들어

왕상잉판에 올리지머
이제 툐초하면 이렇게 축적한 재료로 머

무튼 갑자기 툐초하면 경제래원 끊기니까
머 그램 사람들 그래갰지 청가 맞구 나오면 좋잰가

청가는갯불 .
미치지머 국가단위 머 요새 누기 올라와서 무슨거 하는지
일두 안하멘서리 그냥 출퇴근을 아주 그냥 죽여줘요지
짜증나게

그냥 그 머절같은 챈도지에 손가락 찍던지 얼굴인증하던지
머 그것만하면 단위에서 빈둥빈둥놀아두 일한것과 한가지지.

이게 조조시대에 조조정부에 들어갔지만 조조를 위해 일하지 않는
유교륜리의 쬐든 절개들과 비슷한 원리랄까.
머 임신육아방에 이런 역사적체취가 묻어나는 비유를 아나짜증.

아무튼 짜증나.아나 짜증나
래일은 온하루 할일없는 하루인데 그냥 단이에 있는다.
눈치게임만 한다.언젠간 나는 툐초한다.

근데 지금은 애도임신했겠다 먹여살려야겠다 아나다들짜증이나.
내가 짜증이 한계에 도달하면 다 때려치운다 짜증나.

아내고 애고 단위고 돈이고 뭐 다 필요없어
그냥 이대로 삭발하고 절을 찾아 산에 들어갔다
없으면 동굴에서라도 살가.못살면 죽던지 .자체고려장이나 다름없이.

이런생각을 바로 강박증이라고 해
완미주의 무슨 그런것.

막짜증난다.힘이 역부족이다.
열심히 일해야 한다.근데 팔자도망은 칠수 있을까
애는 태여나면 자체의 운명대로 살겠지.

그나 지금 태교시대에서만큼은 웬만해서
좋은아빠되고 싶다.아나짜증나.

정말 부모라는것은 고도의 전업성이 필요한 역할인데
이렇게 아무런 전문지식이 없이 덜커덕
나이 먹었다는 걱정이 앞서 덜커덕 돼여버렸고

한심한 부모질할것같다.

아내보고 오체불만족같은 소설이랑 보면서
오토의 엄마가 오토에 대한 태도에서
모성애를 배워라

내딴에는 아주그냥 대남자주의 뭐나
다 관계하는 남자아줌마

아짜증나.

다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