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고민입니다

꼬마장군님 | 2015.08.09 15:40:14 댓글: 4 조회: 1955 추천: 0
https://life.moyiza.kr/baby/2776311
30개월 울아들 한국와서 생활한지 한달이 좀 더됩니다.아직 어린이집은 보내지 않은 상태인데 날씨가 더워서 평일엔 거의 저랑 같이 잇는데 집에서 소리소리 지르고 놀이감 가지고 놀다가도 자기맘에 안들면 울고 머든지 안되면 일단 울고 보는겁니다.돌아다니면서 약이든지 로션이든지 아무거니 바르고 버리고 가끔 먹기도 하고 그럼 두눈을마주 보면서 "지원이 그렇게 하는게 아니에요.이러면 안돼요"라고 여러번 말해두 그냥 반복으로 저지르고 말로 여러번 말해서안되면 가끔 엉덩이를 때리기도 합니다.근데도 별 효과가 없는것 같아요.3살이면 다들 그런가요?남자아이라서 그런지?한달전만해도 말하는것 배워주면 재밌어서 따라하기도 하고 그랫는데 요즘은 말하는것도 점점 또박또박 안하고..정말정말 고민입니다.애기맘들 도움이 필요합니다.경험담 꼭 남겨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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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6.♡.51
애폴2 (♡.165.♡.59) - 2015/08/10 07:52:52

"지원이 그렇게 하는게 아니에요.이러면 안돼요" 를 지원이 아무약이나 먹으면 위험해요. 지원이 장난감 던져서 엄마가 맞히면 아파요.. 지원이 로션은 얼굴에 바르는거지 먹는거 아니예요..지원이 울음 그치면 엄마 꼭 안아줄거예요...

부정적인 말보다 긍정적인 말로...

떼쓰는건 그맘때 아이의 정상적인 행동입니다. 울어번져도 가만히 놔두고 끝나면 타일르는걸로..30개월이면 아직 세돌이 아니니 악마의 두살을 겪고 있는겁니다..그럴려니..엄마의 느긋한 마음도 중요하겟죠.

꼬마장군님 (♡.204.♡.98) - 2015/08/12 12:03:00

그렇겟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느긋한 마음은 엄마로서 안해로서 필요한건데 사람인지라 가끔 욱 할때가 잇네요.이성을 잃는거죠..하하 마니 도움 됩니다 .

청녹 (♡.161.♡.163) - 2015/08/24 20:10:04

세살이면 훈육시작해도 되지 않나요

봄의내음 (♡.50.♡.208) - 2015/08/31 17:07:52

안된다고 할때에는 그냥.안 된다고만 하지.말고 이유를 말해주세요.지원아,이건 안 되는거야.왜냐 하면....이런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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