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양념장 레시피

배꽃 | 2016.04.13 11:03:42 댓글: 2 조회: 3863 추천: 1
분류음식이야기 https://life.moyiza.kr/cooking/3065396
1. 쭈꾸미 양념장

참기름, 다진 마늘, 설탕, 고춧가루, 고추장 적당량을 쭈꾸미에 넣어 버무리는데요.
이때 마지막으로 들어가는 비장의 재료는 바로 막걸리.
양념장에 발효주를 넣으면 맛이 풍부해지고 육류나 해산물의 잡내도 잡아줍니다.

2. 고추장 양념장

고추장, 고춧가루, 조청, 간장, 깨소금, 다진 마늘, 설탕을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 비법 재료는 사과인
갈은 사과 반 컵을 넣으면 달고 상큼해져서 매운 고추장과 잘 어울립니다.

“사과의 수분이 양념장의 농도를 맞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고 요리했을 때 빛깔도 선명해집니다. 사과, 마늘처럼 익히지 않은 재료가 들어갔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2주 정도, 짧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응용 음식:
고추장 양념장으로 입맛 돋우는 별미, 비빔국수
방법:
양배추, 치커리, 당근, 오이를 채 썰어 소면 위에 올립니다.
여기에 고추장 양념장 한 수저면 충분
새콤하고 고소한 맛을 즐기려면 기호에 따라 식초, 참기름, 통깨를 넣어주면 됩니다.
이제 잘 버무리기만 하면 비빔국수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고추장 양념장은 제육볶음, 닭볶음탕 등 육류와도 잘 어울리는데요.
삼겹살꼬치구이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방법:
대파, 양파, 통후추를 넣은 물에 삼겹살을 삶으면 기름기는 쏙 빠지고 잡내도 잡을 수 있습니다.
먼저 삼겹살, 파인애플, 브로콜리를 꼬치에 꿰어줍니다.
고추장 양념장에 케첩을 섞으면 삼겹살의 느끼한 맛을 중화시킬 수 있는데 고추장 양념장이 잘 배도록 프라이팬에 살짝 구우면 끝.
양념장만 있으면 근사한 꼬치구이도 문제없겠죠.

3. 된장양념장
구수한 된장으로 양념장을 만들 때 들어가는 비법 재료는 돼지고기입니다.
양파, 청양고추, 대파, 갈은 돼지고기, 다진 마늘, 된장을 볶은 후 청주로 잡내를 잡고 마지막으로 물과 설탕을 넣어 걸쭉해질 때까지 끓이면 됩니다.
“된장 양념장을 만들 때 끓여주면 맛이 훨씬 잘 우러납니다. 양파는 진한 단맛을 내고 돼지고기는 육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맛이 훨씬 풍부해지고 구수해집니다."
된장 양념장은 냉장고에서 한 달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응용음식:
된장 양념장으로는 나물을 무치거나 찌개를 끓이면 좋은데요.
고등어 조림도 그만입니다.
방법: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삶은 무를 냄비에 깐 후 된장 양념장을 골고루 바릅니다.
이제 고등어를 올려주는데요.
기름진 고등어와 된장 양념장은 궁합도 좋습니다.
“된장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 때문에 비린내가 적어지고 기름진 맛을 훨씬 담백하게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을 넣어 끓이면 되는데요.
된장 양념장이 잘 밸 수 있도록 국물을 끼얹어가며 졸여줍니다.
빨간 고등어조림 대신 된장 양념장을 넣으면 담백하겠죠.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마파두부 덮밥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요.
방법:
두부는 정사각형으로 썰고 청양고추, 파프리카, 대파, 부추는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프라이팬에 재료와 된장 양념장을 함께 볶다가 물을 넣고 끓이면 소스가 만들어집니다.
마지막으로 두부, 부추, 참기름을 넣어 된장 양념장이 잘 배도록 졸여주는데요.
이제 밥 위에 올리기만 하면 됩니다.
바쁠 때 이 된장 양념장 하나만 있으면 반찬이 필요 없는 마파두부 덮밥도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4. 달콤한 간장양념장


간장과 유자청을 2:1 비율로 섞기만 해도 훌륭한 양념장이 됩니다.
볶음 요리할 때나 샐러드 소스로 좋습니다.
“간장 양념장은 간장의 맛과 유자의 상큼하고 단맛이 어우러지고 요리할 때 넣으면 윤기 나는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응용음식:
간장 양념장으로 초간단 닭 강정을 만들어볼게요.
방법:
닭다리 살을 청주와 다진 생강으로 밑간해 잡내를 제거합니다.
그리고 튀김옷을 입힐게요.
감자전분을 묻힐 때 비닐봉지에 담아 흔들면 튀김옷이 얇게 입혀져서 더 바삭하게 튀길 수 있습니다.
이제 높은 온도에서 노릇해질 때까지 튀기면 되는데요.
간장 양념장과 매운 베트남 고추를 함께 끓여 소스를 만듭니다.
이렇게 거품이 생기면 잘 조려진 건데요.
이때 튀긴 닭을 넣어 버무립니다.
마지막으로 아몬드, 파슬리를 올리는데요.
갑자기 손님이 왔을 때도 간장 양념장만 있으면 훌륭한 요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출처: [똑! 기자 꿀! 정보] “어떤 요리도 두렵지 않아요”…만능 양념장
추천 (1) 선물 (0명)
< 다정가 >
-----이조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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儘覺多情原是病 (진각다정원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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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행운 (♡.169.♡.4) - 2016/04/13 15:13:41

훌륭한 레시피입니다.

xingqitian (♡.31.♡.229) - 2016/04/22 13:11:41

좋은 정보 잘 보구 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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