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띄웠어요.

슈기네 | 2014.11.28 19:12:58 댓글: 5 조회: 2590 추천: 1
https://life.moyiza.kr/mycooking/2480540

58시간의 기다림끝에 드디여 탄생한 청국장! 진이 제법 쭈욱쭈욱......돼지고기랑 신김치 두부를 숭덩숭덩 썰어서 넣고 청국장찌개 끓이면 맛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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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n (♡.89.♡.131) - 2014/11/29 00:17:33

먹음직하네요.
어릴적 겨울만 되면 엄마가 띄우던게 생각나네요.

才女 (♡.246.♡.152) - 2014/11/29 09:40:41

요고 한때 먹을만큼 썰료봉지에 싸서 얼구쇼 ㅋㅋ
그램 여름에두 청국장 먹을수 잇슴다 ㅋㅋ 우리두 일년 사시장철 청국장 먹슴다 , 얼궛다가

슈기네 (♡.15.♡.62) - 2014/11/29 10:36:05

네. 두번째 사진이 비닐에 담아서 차곡차곡 쌓아놓은거예요. 냉동실에 항상 풍년입니다.

낭랑새 (♡.203.♡.173) - 2014/11/29 18:33:56

청국장 어떻게 띄워요?

슈기네 (♡.15.♡.62) - 2014/11/29 21:30:44

콩을 충분히 불려서 콩과 물을 1:2 의 비율로 푹 삶아주세요. 콩이 갈색으로 변할때까지 아주 그냥 끓여줘용. 밑에 눌어붙지 않게 잘 저으며 물을 끝까지 졸여주세요 . 콩을 많이 삶으면 영양이 물로 다 빠져나가니 최대한 물을 졸여서 영양이 유실되지 않게끔. 콩 잘 삶는게 가장 중요해요. 그런 다음엔 소쿠리에 담아 물을 완전히 빼주시구요.다음은 채반에 면보자기를 깔고 콩을 그위에 쭉 깔고 또 면보자기로 덮고 큰 냄비뚜껑으로 덮고 이불로 푹 덮어놓으세요. 밑바닥은 뜨거워야 하니 온돌방이면 더 바랄게 없겠죠. 아니면 전기담요를 사용해야 하는데 불나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 ㅎ 저는 시간을 58시간으로 했어요. 여러번 시도해보니 저의 입맛으로는 58~60시간이 딱이더라구요. 3일은 지나지 마시구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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