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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계 인맥

LadyTut | 2018.07.30 21:15:06 댓글: 14 조회: 1640 추천: 16
분류50대 이상 http://bbs.moyiza.com/sympathy/3688924

MR.은 이런 말을 남겼다.

‘…看向厚

돈 있고 능력이 있어야만 사람 취급 받는 시대다.


요즘 세상은 둘로 구분된다
.

보수는 보수끼리 협력하고, 진보는 언제나 진보끼리 협력한다.

못사는 사람은 여전히 시궁창에서 허덕이고, 잘 사는 사람은 부가 배로 늘어난다.

현 시대에서 부를 창조하려면?

당연히 인맥(꽌시)가 필요하다.


이른 아침 정계의 청여사를 만났다
.

5분 정도 아부를 떨었다. 그런 뒤, 뇌물을 찔러 주었다. 곧바로 중요한 정보가 오갔다.
인생 한방을 노렸다
.


청여사는 우리 동네 청소 담당 아줌마다
.
늘 비슷한 시간대에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다
.
엘리베이터가 내려 가는 동안 우리는 대화를 나눈다.

청여사는 13층에 사는 총각이 잘생겼고, 집도 여러 채고,
게다가 개도 키운다고 했다(동물을 좋아하는 남자는 맘이 따뜻한 남자라고 한다).

매일 아침 6시 쯤 운동한다며 나한테 인연을 가장한 우연을 만들어 보라고 한다.

(청소 아줌마라서 동네 정보에 빠싹함!)


나는 뇌물로 오이 두 개를 건넸다
.

다음 날, 첫 만남을 시도했다.

다가가서 대화하려는 데 웬걸

남자가 아닌 개..(sorry)가 먼저 달려와서 핥는다. , ,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00m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어떤 여자(그의 동거녀?)

오빵, 오빵, 오빵빵하면서 찔륵개같이 뛰어 온다.

망했다!!!


나의
情界인맥은 정말이지 한방에 훅 갔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 그들은 대체로 세 가지 방문을 잘한다고 한다.

1. 입의 방문, 2. 손의 방문, 3. 발의 방문이다.


입의 방문은 부드러운 말로 주위 사람들을 칭찬하고
, 용기를 주며;

손의 방문은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고 (뇌물 ㅋ);

발의 방문은 망설이지 않고 찾아가는 것이다.


나는 성공을 위해 세 가지 방문을 다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

상대가 잘못되었나?

그렇다면 실패를 발판으로 삼아 내일은 경비 아저씨를 꼬시도록 하겠다.



이상!


추천 (16) 비추 (0)
IP: ♡.136.♡.119
앞을봐요 (♡.69.♡.38) - 2018/07/30 21:42:46

대단하십니다.꼭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저번에 자게에 올리신 글보고 살짝 기분이 이상하드라구요.
向前看,向钱看,
나무아미타불,관세음 보살이라 쓰셨길래.이건 제가 아래분 당승 소설에 써먹던 문구라서요.ㅎ
제가 어디 잘못한거 있나 한참을 생각했었습니다.ㅎㅎ
추천드립니다.

LadyTut (♡.136.♡.119) - 2018/07/30 21:56:25

안녕하세요? ^^ 첨 뵙겠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자게에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이 아니라 '관세음 살살'이라고 적었을 거얘요.
저는 실제로 종교가 불교라서 자주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지만
장난끼가 많아서 보살을 '살살'하자는 의미에서 적거든요.

다음은, 向前看인데
저도 깜짝 놀란게 진짜 이런 닉이 있을 줄 몰랐거든요.
실례가 안된다면... 혹시 여자분이세요?
전혀 잘못한 게 없으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재밌게 유쾌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댓글 감사하구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배님? ^^

앞을봐요 (♡.69.♡.38) - 2018/07/30 21:58:22

유쾌 발랄한 친구군요.맘에 듭니다.악수,제가 님보다 나이가 좀 있어요.비밀.ㅎㅎ
님이 쓰신 공화동반자님에 대한 글보고 저도 그분글 역주행해서 한밤중에 미친년처럼 웃었답니다.

전쟁같은삶 (♡.223.♡.54) - 2018/07/31 06:28:10

呵呵 笑了

초봄이오면 (♡.111.♡.25) - 2018/07/31 06:47:54

망한거 절대 아니에요. 행동으로 움직엿으니까.절반은 성공 ㅋㅋ

휴화산 (♡.11.♡.94) - 2018/07/31 06:59:28

하필이면 면바로 이 글의 꼬리부분까지 읽어내려오면서 희죽이 웃을대
그 청여사가 들어옴 비잘 강대를 들고서
그래서 이 글에서 받은 계시대로 희죽이 웃어주었는데
무표정한 얼굴로 울누나 침대머리로 가면서 우리 끄스개를 밟아놓았음.
저 쓰베~

LadyTut (♡.136.♡.119) - 2018/07/31 09:06:15

여자도 세 살이든 여든이든 남자 얼굴 따집니다.
이상!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살살^^

쌍두사 (♡.177.♡.114) - 2018/07/31 07:28:47

하하하하 웃고 갑니다

조금더가까이 (♡.38.♡.196) - 2018/07/31 07:53:01

국문과 출신인가 보네 ㅎㅎ
글에 재치가 있군요

냥냥고냥이 (♡.97.♡.14) - 2018/07/31 09:19:49

37,38도를 웃도는 오늘의 날씨를 어찌 이겨낼가 아침부터 마음이 무겁던 와중에

아주 흥미로운 글을 보고서 입꼬리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기분이 한결 상쾌해집니다. ^^

아프리카청춘 (♡.166.♡.218) - 2018/07/31 12:36:45

청여사에게 찔려준 뇌물이 작아서 맘에 안들었나봅니다 .
제일 중요한 동거녀 있다는 정보는 안전달해줬네요 .
다음에는 오이 두개에 감자 두알정도 더 추가해서 찔러주세요 .

피시골드 (♡.72.♡.166) - 2018/07/31 13:47:02

연애,혼인 방에 가서 화이트블루 님이 쓴 글을 보쇼.

샬론 (♡.225.♡.243) - 2018/07/31 14:15:49

잼있게 잘 읽었어요~~ 추천!

개선자 (♡.155.♡.204) - 2018/08/01 22:29:00

뇌물을 찔러줘서 해결할수 있는문제는 문제도 아니죠뭐.ㅎㅎㅎ

다음번에 더욱많은 정보얻고 더욱많은 방문을해서 꼭心想事成하시길!

넘 재미나서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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