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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살기 위해 사는거 아니오?

천년바위섬 | 2018.10.12 17:19:23 댓글: 9 조회: 772 추천: 11
분류40대 공감 http://bbs.moyiza.com/sympathy/3738363
사람이 사는 게 먹기위해 사는가? 살기위해 먹는가? 요즘 세상보기에 달관한 사람들은 이렇게들 말한다. <다 밥먹기 위해 사는게 아니겠수>...ㅋㅋㅋ 그렇다. 옛날 옛적에는
배곯으면서 사는 시절이 푸술했다. 거퍼 밥을 배불리 먹게 된것도 중국이나 한국이나 불과
50여년 푼할것이다. 중국은 대약진시기부터 문화대혁명 거칠때까지 많이들 굶주렸다.

한국도 6.25전쟁 거치면서 70년대까진 그렇게 여유부리며 살지를 못했었단다. 그러니 당연히 배불리 먹기 위해 죽기내기로 일했을것이다. 중국도 등소평 덕분에 잘살게 됐고 배고픈 고생을 덜 하며 살게 됐고 한국도 박정희시기에 새마을 운동이랑 하면서 기초국력을 키워서 그나마 살기 좋게 된것이다. 배 고픈것만큼 참기 힘든 일도 없단다. 그것도 장기간
기아에 허덕이다보면 눈에 달이 올라 아무거나 막 먹어치운다는 흉흉한 소문도 돌더라.

그래서 하는 말인데...사람이 배부르게 먹고 살면 그 감사함을 알아야 되고 좋은 시대를 만난데 대해서도 감사해야 한다. 글쎄 배불리 먹을수 있는데도 억지로 소식하면서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이해는 된다. 다이어트하기 위해 적게 먹는것과 아예 먹고 살기 힘들어서 제대로 밥 못먹 처지는 완전히 다르다. 사실 아직도 지구상 많은이들은 굶주림과 기아에
허덕인다. 다들 밥은 제대로 배불리 드실수 있기에 모이자에도 기웃대는거 같아 안심된다.

ㅋㅋㅋ 배불리 먹을수 있는 이 우월한 조건을 가진 자들끼리 그럼 아래 어떻게 뭘 맛있게 혹은 건강하게 먹을수 있을가 연구해보자. 우선 잘 먹으려면 위가 좋아야 된다. 위장이 튼튼해야만 소화흡수가 잘 돼서 많이 먹을수 있다. 난 위가 튼튼하다. 사십여년간 위가 어디
붙었는지도 모르고 살았다. 위가 쓰리다거나 소화 안된다거나 이런 말은 진짜 이해안됐다.
친구들 사이에선 내 위를 두고 비닐위...썰료위라고도 한다. 잘 들어가고 잘 소화해낸다.
금방 먹었는데 또 먹고싶어날 정도다. 이런 좋은 위를 가진 사람 대개 보면 뚱뚱하다. 나도
뚱뚱하다.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억지로 밥공기에 밥을 발라먹는다. 열젓가락이면 없어진다. 배고프다. 다이어트하다 굶어죽을거 같다. 눈앞에 비게가 막 날아댕긴다. 넘 먹고싶다.

연속 일주일 맨 오이만 사다가 장에 찍어먹은적도 있다. 풀만 열심히 먹어보기도 했다. 헌데 맨물 마신것과 같이 세시간 뒤면 배고픔에 잠 못이룬다. 그래도 억지로 자려고 애쓴다. 물론 눈앞에는 쏘우지(구운 닭), 훙먼쩌우즈(돼지방티) 막 날아댕긴다. 잠이 안온다. 일어나 냉수를 두고뿌 들이킨다. 두시간뒤 오줌 마려워 또 일어난다. 또 배고파난다. 아... 이건
뭐 ... 그래도 두달간 참았다. 헌데 고향갔다오니 열흘만에 4키로 쪄서 돌아왔다. 맛있는게
너무 많았다. 매화 개고기집, 샤브샤브, 냉면 , 순대, 송이, 양꼬치, 맥주안주, 한바탕 말하고나니 더 썰썰이난다. 아마 이 글도 지금 넘 배고파서 헛소리하는거 같다.

주말이다. 일주일간 다이어트했던 나를 위해서 한상 멋지게 차려먹고싶다. 젤 눅은 닭이나 한마리 사다 푹 끓여 다 뜯어먹을지? 아님 족발을 사다 먹을지? 아니면 삼겹살 푹 넣고 시래기장국이나 끓여먹을지? 혼자라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 한끼 식사의 소중함을 깊이있게
간직하고 한끼라도 소홀히 대하지 말아야 한다. ㅎㅎㅎ 사람은 먹고 살기 위해 사는거니깐...다들 좋은 주말 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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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93.♡.247
샵번신청 (♡.214.♡.105) - 2018/10/12 18:12:49

저는 하루저녁에 2키로 빠졋어요.....

기억의저편 (♡.208.♡.184) - 2018/10/12 18:27:43

ㅎㅎ글도 잼나게 쓰네요.맛있어요.

맥차이나 (♡.136.♡.135) - 2018/10/12 18:51:42

추석하고 국경절 해서 보름 심천,홍콩 나들이 했는데 너무 맛있는거 많이 먹다보니 체중이 4키로 오바 ㅠㅠ

마지막이야 (♡.252.♡.2) - 2018/10/13 07:29:19

다이어트시 심정에 엄청 공감가네요...ㅎㅎ
젊엇을때는 이틀만 덜 먹어도 살이 쭉쭉 빠지더니
사십대가 되니까 암만 음식조절해도 살이 빠지는것보다
오르는 속도가 더 빠르네요...ㅎㅎ

은빛모래 (♡.163.♡.37) - 2018/10/13 10:36:43

재밋게 잘 봤슴다.
꿀팁으로 제가 다이어트한 경험을 알려드릴게요.ㅎㅎ

도리는 아주 간단함다, 먹은에네르기만큼 소모를 못하니까 지방으로 축적되는겁니다.
그래서 먹는량을 줄이던지, 아님 먹은만큼 운동을 죽게해서 소모를 시키면 됩니다.
보통 먹는 량을 줄이는게 더 하기 쉽슴다.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고 하지말고 최소3개월정도로 잡고 꾸준히 견지해야 됩니다.
아침, 저녁은 정상으로 드시고 저녁을 빼거나 야채나 과일정도로 간단하게 드셔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 쌀밥,면식,빵,피자 이런거 적게 드시고
단백질이 많은 닭가슴살,기름기없는 고기, 물고기를 많이 드셔요.물론 야채도 많이 곁들여서 드세요.

항상 살짝 모자라다는 느낌이 있을정도로 드시고 숟가락을 놓아야합니다.(아주 견강한 의지가 필요하지만 ㅎㅎ)
가끔 밖에서 술둬잔 마시다보면 폭식을 할때도 있슴다,그러면 집에 와서 손가락으로 입안을 휘저어서 다 토해버림다,
위도 편하고 잠도 잘 옵디다.제일 중요한건 이튿날에 지방으로 축적이 안된다는거.

나는 평시에 음식조절과 운동을 같이 병행합니다.처음에는 다이어트가 목적이엿지만
이제는 건강관리가 위주입니다.

뭐든지 내가 원하는것을 얻자면 피타는 노력이 필요함다.

엑스블리 (♡.237.♡.116) - 2018/10/13 10:58:38

요즘 나도 먹는맛을 들엿음.

다시내게로 (♡.165.♡.209) - 2018/10/13 13:31:25

먹는데 관심없음 ㅎㅎ

(♡.93.♡.56) - 2018/10/16 02:11:31

다이어트중 저도 똑같은 경험을 가졌던 일인입니다.ㅋㅋ

아프리카청춘 (♡.189.♡.140) - 2018/10/17 10:56:31

나이가 들면서 신체에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서 젊을때와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해도 과다로 지방으로 갑니다 .
식단조절만으로 다이어트시 지방과 함께 근육도 줄어들면서 신진대사기능이 더욱더 떨어져서 차후에 식단조절 하지 않으면 요요현상이 옵니다 .심지어 다이어트전보다 더 뚱뚱해집니다.과학적인 다이어트를 하려면 식단조절과 운동을 꼭 겸해서 근육을 키워야 합니다 .몸에 근육이 많이 붙을수록 소모하는 칼로리가 많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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