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여름 유행 헤어스타일
내추럴을 컨셉으로 여성스러움을 표현

올 봄과 여름엔 다양한 느낌이 공존하는 내추럴리즘, 볼륨과 과장됨을 뺀 심플한 라인으로 여성스러운 헤어스타일을 강조해보자.

박준뷰티랩(대표 박준 www.parkjun.com)이 올 봄·여름 헤어 트렌드로 제시한 '내추럴(Natural)'.
‘Natural’은 내추럴리즘과 여성스러움을 바탕으로 모던·럭셔리·엘레강스의 우아한 느낌이 공존하는 스타일이다.

이번 시즌 트렌드를 연출한 박준뷰티랩 아트팀은 "내추럴을 컨셉으로 모던·럭셔리·엘레강스가 공존하고 빅바운스를 제외한 심플한 라인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이라며 "경제·사회·문화·기술 등의 요소들이 반영되면서 감성의 다양성을 창조해 나가는 스타일이 표현될 것"으로 전망했다.

헤어 컬러는 명도와 채도가 높은 밝은 톤으로 커트선과 움직임이 드러나게 연출했다.
베이스 브라운에서 샤벳 브라운·펄브라운·핑크·퍼플 등의 이중반사가 특징인 매력적인 투톤 컬러를 연출했다.


[radiant(광채) - 기본라인으로 성숙한 여성의 이미지를 표현]
왼쪽 선에서 시작되어 오른쪽 선 끝으로 길게 떨어지는 기본라인에 슬라이싱 커트로 질감처리해 가장자리의 무게감을 덜었다. 밝게 브리지된 기본 위에 샤베트 브라운과 속 베이스가 자연스럽게 비춰지며 블랜딩된 투 톤 컬러링을 연출.
[sweet(귀여움) - 귀엽고 발랄한 요정의 이미지를 표현]
봄의 이미지를 표현한 스타일로 생동감 넘치는 보랏빛 색상의 명도와 채도의 대비를 느낄수 있다.
어쉬메트릭한 커트선과 디스커넥션 커트의 조화와 더불어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을 가미했다.


[progressive(진취) - 깔끔한 커트로 지적이면서 자유로운 이미지]
동양적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서 다크 브라운을 바탕으로 깔끔한 블런트 커트의 앞머리와 봄의 화사한 생기를 부여한 펄 브라운 색상이 진취적 여성의 이미지를 살렸다.
[bohemian(보헤미안) - 자신의 개성을 표출해내는 보헤미안 이미지]
입체감을 느끼는 큐빙으로 눈으로 보았을때 감각적인 뉴 샤기를 표현했다.
브라운 톤에 메탈리시 색상이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남성미를 강조했다.
[impressive(감명) - 화사함과 로맨틱한 감성을 표현]
콘로우와 피스를 이용해 화사한 봄 여성의 로맨틱함을 살렸다.

톱은 심플한 콘로우로 처리하고 밝은 옐로 색상의 피스가 이어라인의 곡선과 함께 우아함을 돋보이게 해 봄의 여신의 당당함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