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짬 내서 운동하기… 오히려 건강에는 최악???

마누카 | 2024.03.28 18:01:09 댓글: 1 조회: 945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4557091

점심시간에 사내 헬스장에서 운동하거나, 회사 근처에서 필라테스 등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따로 운동할 시간이 없어서 점심시간에 짬을 운동하는 건데, 이때 하는 운동은 오히려 건강에 좋을 있습니다.

점심시간을 쪼개서 운동하면 운동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밥을 빨리 먹게 위장에 부담을 줍니다. 게다가 소화가 제대로 상태에서 바로 운동하면 소화기관 근육(내장근) 집중돼야 혈류가 골격근으로 집중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내장근에 공급되는 혈액량과 에너지가 부족해지면서 속이 더부룩해지고 소화가 된다. 음식을 빨리 먹는 지속되면 만성 소화불량, 기능성 위장장애 등으로 이어질 있습니다.

점심을 먹고 운동하는 것도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배고픈 상태로 무리하게 운동하면 쉽게 지쳐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이후 폭식할 위험이 커집니다. 게다가 점심시간에 운동하면 오후에 많은 피로감을 느낄 있습니다. 운동을 끝내고 1~2시간이 지나면 피로물질인 젖산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점심시간에 운동해야 한다면 밥을 먹은 20 정도 가볍게 산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식후에 천천히 걸으면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여 비만을 예방할 있습니다.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에서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영양소로 분해되는데, 포도당은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따라서 가만히 앉아있거나 디저트를 먹으면 살이 찌기 쉽습니다. 하지만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가볍게 산책하면 지방으로 축적되는 양을 줄일 있습니다.

한편, 소화기관이 약하다면 아무리 가벼운 산책이라도 소화기관에 공급되는 혈액량과 에너지가 줄어 소화기에 부담이 있습니다. 무력증(위가 힘이 없어 움직이지 않는 상태) 위가 매우 약한 사람은 식사 1~2시간은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서서 기대, 몸이 소화에 집중할 있게 해주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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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자아 (♡.50.♡.126) - 2024/03/31 07:45:18

위무력증은 식후 한두시간 가만히 앉아있는게 좋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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