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관계 <<==========

Gh.5 | 2007.05.25 21:06:08 댓글: 0 조회: 630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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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해하는 마음

남을 이해한다는 뜻을 가진 영어의 'understand'는 아래에 서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힘들다. 이해한다는 것은 'understand'이지 결코 'overstand'가 아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할 때는 눈높이를 맞추면 안된다. 오히려 눈높이를 낮추어서 상대방을 올려다보고 이야기해야 한다.
인간 관계에 약한 사람일수록 위에 서려고 한다. 한 발자국 아래로 내려섰을 때, 당신의 시야는 더욱 넓어지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 한 발자국만 아래로 옮겨 보자.


2. 인생은 메아리와 같다.

어떤 사람은 인간 관계를 화산에 비유했다. 지금 한창 교제를 나누고 있는 활화산의 인간 관계, 전에 관계를 맺었다가 지금은 단절 상태에 놓여 있는, 언제 다시 관계를 맺을지도 모르는 휴화산의 인간 관계, 전에는 관계를 맺었으나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전혀 관계가 없을 사화산의 인간 관계로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언제 그 화산이 용암을 분출하며 흐를지는 아무도 모른다. 따라서 휴화산, 혹은 사화산이라 할지라도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인생은 메아리와 같다. 우리가 보낸 것은 반드시 되돌려 받는다. 만일 당신이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도록 충분히 도와준다면 당신은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그들로부터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도 먼저 인사를

미국이나 영국 같은 곳에 가 보면 모르는 사람이라도 아침에 엘리베이터 속에서 만나거나 스치게 되면, "좋은 아침입니다. 안녕하세요?", "실례합니다." 등의 말로 상냥하게 인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니면 웃는 얼굴로 눈인사 정도는 하는 것이 보통이다. 반면에 우리는 모르는 사람끼리는 서로 외면하거나 어색하게 서 있는 경우가 많다. 간혹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오거나 인사를 하면 경계를 한다. 그러나 아는 사람에게는 굉장히 반갑게 인사를 한다.
우리는 그 동안 마음의 문단속을 너무 철처히 해왔다. 이제 마음을 열어야 할 때이다. 지금부터 마음을 열고 다른 사람을 만났을 때,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를 건네 보자. 간단한 이 한마디가 당신의 하루를 즐겁게 할 것이다. 일의 효율도 높아질 것이다. 그러면 당신이 원하는 삶을 사는 데 가까이 가 있을 것이다.



4. 123기법으로 호감을 사자

상대방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대화의 가장 기초적인 요령은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관심 있게 귀담아 들어주는 것이다. 이따금 맞장구를 쳐주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해 보라. 상대방은 어느덧 내게 호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판소리에 추임새가 있다면, 화술에는 '123기법'이 있다. 이것은 '현대판 추임새'라고 할 수 있다. 이 기법의 의미는, 자기 이야기는 1분만 하고 2분 동안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고, 그러는 가운데 세(3) 번 맞장구를 쳐주라는 것이다. 이것은 바로 상대방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대화 요령으로서, 상당히 일리가 있는 말이다.



5. 옷 잘 입는 사람이 성공한다

옷차림은 신분의 표상이 되거나 마음가짐, 행동 여부를 결정짓는 역할도 하지만 전략적인 경우에도 십분 발휘된다. 예를 들어, 어떤 비즈니스 통계에 의하면, 남자의 경우 넥타이를 매고 있을 때가 그렇지 않을 때에 비해 상담에서 성공하는 확률이 매우 높다는 보고도 있다. 단정하고 산뜻한 옷차림,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차림을 한 사람에게 신뢰가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통계의 의하면, 남녀가 만나는 자리에도 남성은 파란색 계통의 옷을 입어야 상대방에게 자신감과 신뢰감을 줄 수 있으며, 여성은 분홍색 계통의 옷을 입어야 좀더 차분하고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서 옷을 잘 입는 것이 반드시 값비싼 옷을 입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차림, 다른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옷차림이 있다. 또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옷차림 즉, 약속한 장소와 만나는 사람에 따라서 옷차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때와 장소, 자신의 체형과 취향, 만남의 성격을 잘 고려해서 입은 옷은 하나의 전략이며 깜찍한 센스라 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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