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 유발 유전자
생명과학 뉴스

러시아 학술원 우파 과학 센터 산하의 생명 화학과 유전학 연구소(

(http://www.anrb.ru/molgen/index_.html)에서 특정 유전자 6개를 찾아 내었는데 이 유전자의 활동에 장애가 발생하면 사람에게 자살 충동이 유발된다고 한다.
이 곳 연구진은 이런 연구 결과는 세계 최초라고 주장했다. 이들의 의견에 의하면 이전에는 자살을 유발하는 요인은 사회적-환경적 상황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러시아인과 타타르인의 유전 자료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번 실험 결과는 그러한 사실을 뒤집었다.
비록 민족은 달랐지만 연구 결과에는 동일한 부분이 있었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 결과가 수 천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한해 바쉬끼르스탄 공화국에서는 대략 58,000명이 사망하였으며 이 중에서 12명에 한 명 꼴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는 교통 사고로 사망한 수치의 약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출처: http://businesspress.ru/newspaper/article.asp?mId=37&aId=263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