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11가지 비결

시내물처럼 | 2007.11.20 08:37:34 댓글: 0 조회: 76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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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과학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가 머리 좋아지는 비결 11가지를 소개했다. 10살 이전
의 아이 뿐 아니라 뇌 퇴화가 시작된다는 40세 이상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이 잡지는 미국
과 영국 과학자들의 말을 빌려 강조했다. 적당한 숙면과 적절한 음식, 규칙적인 운동 및 생
활 습관 등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의 종합판으로 읽히기도 하지만 현대인들이 이러한 상식적
인 내용도 지키지 못한다는 점에서 다시 한 번 소개한다.

1. 기억력 감퇴에 좋은 의약품=40세를 넘어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억력이 감퇴하고 반
응이 느려지며 사고하는 데 혼란을 느낀다고 호소한다. 이러한 현상을 나이 탓으로만 돌릴
것인가. 잡지는 모다피닐(modafinil) 성분이 들어간 의약품을 추천했다. 잠을 못 이루는 사
람들은 이 성분이 들어간 약을 복용함으로써 숙면을 취한 사람보다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잡지는 시험기간이나 고도의 정신집중이 필요한 시기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이 약을 복용하면 주의력을 환기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2. 생각을 위한 음식물=뇌는 가장 탐욕스런 신체 조직이다. 당신이 먹는 음식이 무엇이냐
에 따라 뇌 활동이 달라진다. 무엇보다 아침식사를 걸러서는 안 된다. 많은 연구 결과는 아
침을 먹지 않은 사람은 학교나 직장에서 일 능률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준다. 아침
으로는 콩이 함유된 음식을 먹는 게 좋고 점심으로는 계란이 들어간 오믈렛이나 샐러드가
좋다. 물론 햄버거나 정크푸드를 피하는 건 당연하다. 저녁엔 딸기 등 과일을 먹으면 집중
력이 향상된다.


3. 모차르트 효과=음악이 생각을 끌어올린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상식이다. 주의할 점은
너무 크게 듣지 않는 것. 미국 위스콘신 대학의 한 교수는 10년 전 모차르트 음악을 들은 사
람이 수학적·공간적 추리력이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아이가 유치원에 들
어가기 전 피아노 교습을 보내는 것도 권장할 만하다. 음악교육을 받은 6세 어린이는 그렇
지 않은 아이들보다 지능지수가 23점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4. 뇌의 각 부분 기능에 대한 이해=뇌의 구조를 이해하는 게 뇌 활동 증진에 좋다. 즉 뇌
의 어느 부분이 어떤 기능을 담당하며 어떤 기술적 운동으로 이 부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 알아보라.


5. 직업에 충실하라=최근까지 어느 한 사람의 지능지수는 정신 문제 해결 능력, 즉 공간
적 지능과 기억력, 구두 추론에 국한됐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매우 기본적인
뇌 기능은 일에 의해서도 향상될 수 있다. ‘일 기억'은 뇌의 단기 정보 저장 시스템이라 부
를 만하다. 즉 당신이 어떠한 이성적 추론의 답을 구할 때 중간 단계에 해당하는 일 기억이
당신의 전체 지능이 답을 구할 때까지의 능력을 향상시켜준다. 지능의 대부분이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지만 훈련을 통해 개발될 여지는 여전히 알 수 없을 정도로 무궁무진하다.
중 한 방법은 당신의 현재 직업을 통해서다.


6. 지능지수는 애초의 능력? 아니 방법!=한 강당에 600명이 모여 있다고 하자. 각자는 당
신에게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나간다. 한 시간 뒤 당신은 그 사람들 이름을 모두 기억해낼
수 있을 것인가. 기억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 기억해낸다. 왜냐하면 이는 지능지수의 문
제가 아니라 기억하는 기술과 집중도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무언가를 기억할 때 항상 당신
과 관계있는 사물이나 감정과 연관시켜 기억하라. 이러한 방법을 통해 당신의 지능은 향상
될 수 있다.


7. 숙면=뭐니뭐니해도 충분한 잠을 자는 게 좋다. 잠을 잘 못 자면 기획력, 문제해결 능
, 학습 집중도, 기억, 경계 능력 등 모든 것에서 큰 타격을 받는다. 캘리포니아대의 한 연
구자는 “21시간 동안 자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의 이성능력은 술취한 사람과 똑같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시험 전날 밤새워 공부한다고 치자.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될까? 결과는 아
쉽게도 ‘노'. 앞서 언급한 연구자는 주의력이 피라미드의 밑부분과 같아 이 부분이 향상된
다고 해서 피라미드 전체가 향상 되는 게 아니라고 강조한다.


8. 운동은 지능도 높여줘=운동하면 뇌 활동도 증진된다. 1주일에 3 30분씩 운동하는 것
만으로도 학습능력과 집중력이 15% 좋아지며 특히 나이 든 사람일수록 그 효과는 크다.
국의 한 과학자는 운동을 통해 뇌세포가 성장할 수 있고 촉진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
놓았다.


9. 수녀들의 지침=수녀들은 왜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낮을까. 캔터기대학의 치매 전문가
데이비드 스노던은 수녀들이 적당한 활동, 긍정적 태도, 필수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 등으
로 뇌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모두가 수녀가 될 필요는 없지만 그들
이 말하는 “악을 생각지 말고, 행하지 말며 듣지 말라”는 금언은 귀담아둘 필요가 있다.


10. 문제는 주의력=당신은 똑똑할 수도 있고 이해도도 빠르며 창조적이고 아는 것도 많
을 수 있다. 그러나 주의력이 약하면 이 모든 것이 쓸데없는 것이 된다. 주의력을 모으고 정
신을 산만하지 않게 하는 것이 기억력을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11. 긍정적인 피드백=생각을 통제하는 것은 상상보다 쉽다. 생각을 통제하면 뇌의 능력
을 향상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각을 통제하나. 쉽다. 런던의 의대생을 조사한 결
과 공부만 하는 이들보다는 오페라와 공연을 관람한 의대생들이 더 뛰어난 성적을 보여줬
. 어느 한쪽으로만 치중하는 것은 좋지 않다. 끊임없이 사회와 피드백을 나누고 사람들
과 대화해라. 그것이 당신의 뇌 능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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