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를 예방하는 다이어트

그냥저냥 | 2008.11.26 09:34:37 댓글: 2 조회: 808 추천: 2
분류미용·정보 https://life.moyiza.kr/lifetips/1478624

다이어트를 하면 머리카락이 빠진다? 탈모 역시 다른 증상들과 마찬가지입니다. 즉, 영양이 부족하게 되면 머리카락도 이상 증세를 나타내기 마련이지요.

탈모는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큰 고민거리 일겁니다. 인터넷 탈모 동호회도 한 둘이 아닌데, 그 중에는 여성들도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탈모는 남성과는 다르게 머리 정수리 부근의 머리숱이 눈에 띄게 적습니다. 여자들의 경우 폐경, 임신, 출산, 스트레스 등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때문에 탈모가 생기기도 합니다.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물론 영양부족도 문제고 영양과다도 문제입니다. 특히 무조건적인 식사량 제한은 몸에 필요한 필수영양소의 공급을 막습니다. 단기간이라면 몰라도 장기간에 걸친 다이어트를 할 경우 몸의 근육이 감소하고 체지방이 정상치 이하로 떨어지면서 피부와 머리카락이 거칠어지는데, 이것을 방치하게 되면 탈모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3개월 후에 탈모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때 몸에 별 이상이 없다고 생각하고 장기간 단식을 하거나 한쪽으로 치우친 다이어트 식단을 계속 유지하면 탈모가 심해질 수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실 겁니다. 살을 꼭 빼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오는 스트레스, 살이 잘 빠지지 않아서 오는 스트레스, 살이 빠져도 몸의 균형이 깨져서 오는 스트레스, 거기다가 다시 살이 찔까 두려워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스트레스까지! 이런 식으로 스트레스가 과도해지면 호르몬 이상과 두피에 영양공급을 하는 모세혈관에 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탈모가 일어나게 됩니다.

빈혈, 폐경 등 다이어트 합병증이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빈혈과 폐경은 다이어트에서 드물지 않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특히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종종 탈모가 생깁니다.

tip. 탈모를 예방하는 아줌마 다이어트
첫째, 무리한 다이어트는 일주일 이상 하지 않습니다.
강박관념을 버리고 편안한 마음을 갖고 일에 많은 몸무게를 줄이겠다는 생각 역시 버려야 합니다. 성격이 급하거나 예민한 사람은 ‘마음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겠습니다!

둘째, 영양밸런스를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단백질이나 아미노산이 부족하지 않은지 체크하십시오. 피해야 할 음식과 꼭 섭취해야 할 음식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짜거나 단 음식, 자극성 강한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 인스턴트식품, 아이스크림, 커피, 콜라, 담배 등은 피해야 할 음식입니다. 반면에 녹차, 채소, 과일, 해조류, 생선 등은 탈모예방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셋째, 영양과다를 조심해야 합니다.
탈모는 영양부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비만과 같은 영양과다도 원인이 됩니다. 비만한 사람은 몸에 물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입니다. 한방에서는 탈모를 ‘땅과 나무’의 관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땅이 너무 마르면 나무가 뿌리를 내릴 수 없고, 물이 지나치게 많이 고인 땅 역시 나무의 뿌리를 썩게 합니다. 탈모 증세가 나타난다고 지나치게 몸을 보하면 머리카락에도, 다이어트에도 좋지 않습니다.

[출처] 정지행한의원

추천 (2) 선물 (0명)
IP: ♡.5.♡.198
자유새 (♡.116.♡.83) - 2008/11/26 22:33:47

고맙습니다 .잘 보구 갑니다.

인데리어 (♡.20.♡.180) - 2008/11/27 11:00:41

다이어트 하면 살만 빠지는것이 아니라 머리 카락도 빠지는거군요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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