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은 벌써 지나갔다..하지만 난 여전히 사무실에 앉아있었다..
별루 할일이 없는거 같아서..그냥 "모이자"사이트에서 구경만 했었다....
여러분들의 이런저런 글들을 읽고나니..내 마음은 초조해만 갔었다..
왠지...몰랐었다..

생각없이 창밖을 바라보았다..갑자기 글 쓰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복잡한 내 심정 적어놓구 싶었던 그런 마음~~

할일들은 많고 많은데..난 그냥 생각뿐이지..실천은 잘 따라가지 못했다..
내 자신이 넘 미우라.. 어쩌면 좋을지 그냥그냥  모순중이였다..
여태껏 살아온 내 인생을 돌이켜 보면 정말 보잘것 없었다..
다시 태어날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만 든다..정말 그랬으믄....^^

가끔씩 부질없는 생각들 많이 하군 한다..ㅎㅎ 나만 그런지?....아님....
암튼 현실이니까.. 의의있게 잘 살기에 노력은 해간다..또 응당 그래야되구...

친구들이 많이 그립다..나이가 드니까 그냥 그리운게 친구뿐이다..
내 친구들은 다들 어디에 있는지..너무너무 궁금하구 보구싶다....
이래저래 알다모를 모순만 가득 살아서 날 못살게 군다..하루빨리 회피하구 싶다.
하지만 이세상이 모순속에서 발전하듯이 나두 모순중에서 하루하루 커가고만 있다..

여전히 버릴수 없는 이 모순..
님들도 저처럼 모순중에서 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