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무말을 하지 않아도..】

난초 | 2002.12.15 19:36:41 댓글: 0 조회: 163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101
지금쯤 당신이 어디서 뭘 하시는지..

볼수는 없지만 ...느낄수가 있습니다..

내가 힘이들때, 외로울때, 지쳐있을때...

당신도 나처럼 느낄수가 있으리가 믿습니다..

바로 당신이기에.......


서로 말로 하지않아도 느낄수가 있는거..

바로 당신이기에...

서로가 더 힘이 들가봐, 걱정할가봐..

아무렇지도 않은척 하지만.........

서로가 느낄수가 있습니다..


서로의 마음을 읽을수가 있으니까...

텔레파시가 통하니까....

아무렇지 않은척 감추는 당신이

더 힘들어질가봐....느끼지만..

모르는척 할뿐입니다..


당신이 내가 알고있다는거에

더 힘들어지고 슬퍼질가봐..........

당신도 이런 내맘을 읽을수가.......

느낄실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바로 당신이기에............


지금은 조금 힘이 들겠지만......

꼭 잘해낼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역경앞에서, 좌절앞에서 무릎 꿇지않을 당신이기에.....

당신을 믿습니다. 확신합니다..

언젠가는 당당하고 씩씩한, 멋진 당신을 볼수 있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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