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는 미국 네바다주 남동부에 모하비사막 가운데 세워진 도시입니다.
1905년 샌페드로 <-> 로스앤젤레스 <-> 솔트레이크 철도가 개통되면서 철도의 중심지가 되었다네요.

철도 건설당시 중국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되었는데 이 노동자들이 노임을 받으면 돈을 거의 쓰지않고
감춰두었는데 오로지 휴일날만 되면 중국노동자들이 모여서 마작을 즐겨하며 돈을 펑펑 썼다네요.

돈을 거의 안쓰는 중국노동자들이 마작도박에는 돈을 아끼지 않고 쓰기에 이것을 아이디어 삼아
미국인들이 사막지대에 라스베가스라는 합법적인 도박도시를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네요.

라스베가스는 비가오지 않는 사막에 세워진 도시인데 쓸 물이 없어 문제가 되자 네바다사막에
콜로라도강을 막아 후버댐을 건설하여 라스베가스에 용수를 공급하면서 발전이 촉진 되었다는군요.

현재 라스베가스는 고급 호텔과 특이한 카지노 도박장이 즐비하며 이국적인 연예무대의 각종 환상적인
쑈 때문에 환락가로 알려져 있고 연중무휴의 독특한 사막휴양지로 매우 유명하며 세계각지에 관광객이
대박에 꿈을꾸며 끊이지 않고 찾아 온다는군요.

                                               (라스베가스 지도)

                            (그랜드캐년에서 라스베가스 가는길) 


                     (라스베가스 가는길에 네바다주 모하비 사막풍경)


                               (라스베가스 가는길에 산악도로)


                (사막도시 라스베가스에 물을 공급하는 콜로라도강 후버댐 풍경)

             (멀리 라스베가스가 보이는 진입도로 / 사막에 세워진 도시답다)


                                       (라스베가스 도시전체 풍경)

                                            (라스베가스 시내풍경)


                                (유명한 건축물을 축소한 모방건물들)


                   (하룻밤 묵은 룩쏘호텔 풍경 / 특이하게 피라미드 형태로 지어졌다)

룩쏘호텔 카지노에서 심심풀이로 슬롯머쉰을 댕겨봤는데 혹시나 하는 대박에 기대를 가지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열심히 놀았으나 역시 기계는 못이겨 먹겠더군요(2시간만에 10$ 잃었다요).
결론은 오락이 아닌 대박에 꿈을꾸고 하는 도박이란 패가망신에 지름길이고 마약중독보다 무섭다.
또하나 라스베가스에서는 중국관광객이 대 고객인지라 카지노와 명품 쇼핑쎈터에는 영어와 중국어가
같이 써있더군요.

                                      (라스베가스 도시풍경)


                           (프랑스 에펠탑을 축소한 구조물과 분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