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지금 그냥 바로 먹어도 넘 맛있어요....
잔짜 내가 한것 맞냐? 막 의심갈정도로.ㅋㅋㅋ
아무튼 들려줘서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다....
배추김치 담그는게 안 어려운데...

네... 저두 여러가지 많이 넣는거 싫어 함다...
비린내 남다.. ㅋㅋㅋ
저는 중요한 양념 몇가지만 넣고 함다...

네 ~ 저두 금방금방 절군거 좋아해요... 씹으면 사락사락 소리나는거...ㅎㅎㅎ
그래서 저절로 담가 먹습다

파 김치는 초절이 안 했어요...
그냥 배추김치 양념이 남으니 그냥 양념만 발라놓았어요...
그래도 먹기는 좋던데요..
안 찔겨요...

그리고 생강 마늘은 저는 기계로 갈았습다...ㅎㅎㅎ
손으로 마눌을 누르는것 쓰다가 손이 넘~ 아파서요...

저두 외지에 있어요...
처음에는 사 먹다가 점점 파는 김치가 맛없어서...
한번 나절로 해본다고 시도를 해봤는데
김치 만드는게 진짜 안 힘들던데요...
마음만 먹으니 다 되던데요..ㅎㅎㅎ

저는 간단하게 넣었어요...
마늘 생강 좀 많이 들어갔고
차입쌀 죽도 좀 넣었구요...
새우젓도 넣엇구요..

인츰 먹는것은 설탕 과 맛내기를 좀 넣으면 더 맛있구요...

두구두구 먹는것은 맛내기 안 넣는것 좋아요..
설탕은 알아서 넣구요...

그냥 이렇게 넣고 만들었습니다.

저는 완전초보라 ... 대충 비율이라도 알려주실래요? ㅎㅎ
마늘 생강 새우젓 비례, 차입쌀죽은 어떻게 만드나요?

비례 배추 두포기 일때 마늘 1근정도 좀 더 넣은것 같슴다..
생강은 5냥 정도 이구요... 생강이 많이 들어가면 쨍한 맛 있음...
근데 넘~ 많이 넣지 말구요... 그냥 3~5냥 정도면 알맞춤함다...
그리고 차입쌀죽은 제일 쉽게하는 방법은 우리 말하는 미식가루 즉 차입쌀가루를
5숟가락정도로 넘 큰 숟가락 아님.... 찬물과 함께 골고루 저어서 미식가루 물 만듭니다.
그 다음 낸비에 물을 끓이다가 먼저 만들어 놓은 찬물 미식가루를 뜨거운 낸비에 천천히 휘젓으면서 죽을 씁니다.... 그러면 풀처럼 됩니다....
그걸 마른 고추가루에 제일 먼저 넣습니다..
뜨거운 죽 그대로요...
그러면 제가 올린 사진의 고추가루 제일 처음 효과가 나옵니다.
고추가루 차입쌀죽과 함께 섞여지면 고추가루 색도살아나서 더 빨갛고 이쁩니다.
그다음 식은후 마늘 생강 넣고 또 새우젓도 넣고 새우젓은 3숟가락 정도로 넣어 보고
간을 맞추면 됩니다...
그리고 설탕은 보인의 입맛에 맛게 넣구요....
이러면 양념 완료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