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증상, 추운 날씨 팔다리 힘빠지고 '핑' 돈다면

지난날의꿈 | 2014.12.31 18:44:30 댓글: 0 조회: 985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515611
쌀쌀한 날씨로 뇌졸중 위험이 커지면서 뇌졸중 증상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3대 사망원인 중 하나로, 혈관이 파열돼 생기는 뇌출혈과 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으로 나뉜다. 특히 추운 날씨에는 기온이 낮아져 교감신경계가 자극되고, 피부 혈관이 수축해 심장에 가해지는 압력이 커진다. 이때 전신으로 피를 보내기 위해 혈압이 높아지게 되고, 이 때문에 혈관이 손상되거나 혈전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는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주요 뇌졸중 증상으로는 한 쪽 팔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발음이 어눌해지고 어지러워지는 등이 있다. 그 외의 뇌졸중 증상으로는 한 쪽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심한 경우 의식장애로 쓰러지기도 한다. 뇌졸중으로 4~5분 가량 산소공급이 중단돼면 뇌세포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고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으므로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뇌졸중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은 '고혈압'이다. 고혈압 환자의 경우에는 뇌출혈과 뇌경색 모두 발생하기 쉽다. 또한, 당뇨병 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보다 뇌졸중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2배 이상 높으며, 심장질환 환자도 뇌졸중 위험이 크다. 이뿐 아니라, 흡연·잦은 음주·콜레스테롤·비만·과체중 등도 뇌졸중 증상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다.

뇌졸중 증상은 예측하지 못한 시점에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 전에 예방하고, 증상을 미리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평소에 뇌졸중 증상 예방을 위한 생활지침을 지켜야 한다. 금연을 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짠 음식을 피한다.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는 과음을 하지 말고, 규칙적인 걷기·산보·수영 등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뇌졸중 고위험군인 고혈압 환자와 당뇨병 환자, 고지혈증 등을 평소에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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