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게임중독, 왜 나쁜가?

활짝웃으며삽시다 | 2015.12.18 23:41:39 댓글: 0 조회: 587 추천: 0
분류건강·상식 https://life.moyiza.kr/lifetips/2933386

1. 뇌는 20대까지 발달하고 점점 퇴화하여 간다. 누구나 큰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나며 어떤 부분을 발전시키느냐에 따라서 특정 부분이 더 발달하기도 하고 덜 발달하기도 한다. 그중에 전두엽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매우 중요한 뇌 영역이다. 게임은 이런 전두엽을 충분히 자극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게임을 하면 할수록 반응속도와 마우스 버튼을 누르는 실력은 크게 증가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은 전두엽은 기능이 떨어져 결국에는 집중력과 기억력이 떨어지고 충동조절이 어려워지고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혼자 고립되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2. 사람은 밥을 굶지 않는다고 행복하고 만족한 삶을 산다고 말할수 없다. 잘사는 나라의 자살률이 못사는 나라보다도 자살률이 높다는 것은 어찌 보면 잘 먹고 살게 되었지만, 칭찬, 보상, 만족 같은 것들 부족해져 버렸다는 것을 의미할지 모fms다.

누구나 충분한 보상을 받으며 살아야 뇌 기능도 건강하게 유지되게 되는데 게임은 즉각적 보상만을 받는 행위이지 사람이 얻을 수 있는 좋은 보상은 아니다. 노력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타인으로부터 인정받음으로 인해 얻게 되는 값진 보상에 비할 수 없다. 결국,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인간관계와 어울림을 통해서 크고 안정적인 보상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어야 하는데 게임을 하는 활동은 자신이 가진 사회성 발달을 저해하고 해치게 한다. 나중에 후회를 할때는 이미 사회성의 문제로 큰 어려움을 겪게 될 수 있다.

3. 뇌 발달 단계에는 사회성 발달이 크게 이루어지는 시기가 존재한다. 3살부터 시작해서 청소년기를 거치면서 사회성이라는 능력은 크게 발달을 하는데 이 시기 동안에는 사회적 자극에 노출이 충분히 되어야 사회성이 잘 발달하게 된다. 이미 요즘 학생들은 바쁜 스케쥴과 학원을 다니느라 과거보다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학교폭력의 문제 등의 여러 갈등이 커지고 있다.

게임은 이런 적은 사회적 자극을 더욱 부족하게 만들어 버린다. 게임에 빠져 지내던 동안 내가 가지고 태어난 좋은 사회성들은 발달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사장되어 버리게 될 수도 있다. 결국, 젊은 시절에 게임에 빠져 지내게 되면 그만큼 잃게 되는 것이 많다. 이것을 복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 젊었을 때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키워 놓고 나중에 나이가 들어 여유가 생길 때 게임을 하는 전략이 더 좋은 전략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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