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그래도 부모님이 옆에 지켜주는게 자식한테는 제일 든든한 뒷받침이 아닐가 생각해요.
아버님도 아들이 병원에 동행해주는 만큼 더 좋은 일이 어디있을가요?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그 마음 멋진것 같아요!
말가죽인생(♡.48.♡.242) - 2023/09/06 15:49:43
댓글 감사하구요. 아빠는 그사이에 칼슘보충이랑 중시하지 않았던거 같네요. 진통제 좀 잡숫고 칼슘 보충하니 좀 낫아져서
며칠뒤에 병원가보자고 하네요. 이젠 좀씩 걸을수 있다면서 넘 큰 부담 갖지 말라고 오히려 위안해주시네요.ㅠㅠㅠ
whocares(♡.191.♡.100) - 2023/09/07 01:10:28
어머, 말가죽인생님 댓글 처음 봐요.
글만 쓰시고 댓글 안 다시는 분이셨는데, 좋으네요.
아버님이 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너무 마음에 부담을 가지지 마세요,
다들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산답니다.
해외에 사는 우리는 말가죽인생님처럼 옆에서 직접
효도를 못해드린거에 대해서 마음이 무겁고 그래요.
그러니 화이팅!
스노우캔들(♡.154.♡.86) - 2023/09/04 10:23:42
아래위로 달린게 많아서 지금이 한창 가장으로서 압력이 큰 시기인것 같아요. 나중에 딸님 대학보내고 나면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실겁니다. 이글을 보면서 한국동요 '아빠 힘내세요'가 떠올랐어요 ㅎㅎ 말가죽님은 멋진 가장인것 같아요.
말가죽인생(♡.48.♡.242) - 2023/09/06 15:51:27
포인트선물 감사합니다.힘내고 있는중입니다. 어릴때에는 자식들이 그 아빠 힘내세요 노래도 잘 불러줬는데...
요즘에 노래를 듣기는커녕 집 들어와도 그냥 숙제하느라고 건성으로 아빠 왔어요?요렇게 앉은자리에서 인사해요.
로즈박(♡.39.♡.172) - 2023/09/04 20:29:06
웬지 제 마음이 더 서글퍼지네요..위로는 부모님 계시고 밑으로는 자식들 공부시키고..그럼 님 인생은 어디에 잇나요?
빵꾸난 속옷은 버리세요..그거 하나 버린다고 하늘이 두쪽나지는 않아요..속설에 빵꾸난거 입음 복 나간대요..
비싼거 아니여도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오히려 더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암튼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인거 같애요..언젠가 웃으면서 지금을 떠올때가 잇을거예요..
힘내세요~~¡¡
말가죽인생(♡.48.♡.242) - 2023/09/06 15:53:20
포인트선물 감사합니다. 쨍 하고 해뜰날 오겠죠...ㅋㅋㅋ 빵꾸난거 더 있나 찾아보고 다 버려야겠어요.
매짠 한국속벌 둬견지 새로 사야겠네요. ㅋㅋㅋ
whocares(♡.191.♡.100) - 2023/09/07 01:11:53
맞아요, 버리세요! 그 무거웠던 마음과 함께 ㅋㅋ
매짠걸로 사입으시고 또 힘내세요!
danbi28(♡.208.♡.31) - 2023/09/05 10:03:53
点赞
말가죽인생(♡.48.♡.242) - 2023/09/06 15:53:43
땐짠 감사합니다.
진달래8(♡.121.♡.216) - 2023/09/05 10:36:10
본인의 위치에서 책임감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좋네요.
아빠를 저세상으로 보내면서 제가 아는 우리 아빠의 인생엔 우리 아빠 본인은 정작 없었다는것이 가장 슬펐어요.
尊老爱幼 너무 좋은데 그래도 가끔은 본인을 돌볼줄 아셨으면 하는 한 딸의 바램을 남기고 갑니다.
말가죽인생(♡.48.♡.242) - 2023/09/06 15:56:31
최선을 다한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해야 할게 더 많네요. 아빠들은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는것으로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시는거 같네요. 오래동안 내 자신을 위해 돈 쓰게 잘 안되고 가족 함께 돈 쓰면서 기쁨 나누는게 더
큰 기쁨이 된거 같습니다. 나 자신을 즐겁게 할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많이 생각해볼게요. 선물 감사합니다.
무거운 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그래도 부모님이 옆에 지켜주는게 자식한테는 제일 든든한 뒷받침이 아닐가 생각해요.
아버님도 아들이 병원에 동행해주는 만큼 더 좋은 일이 어디있을가요?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그 마음 멋진것 같아요!
댓글 감사하구요. 아빠는 그사이에 칼슘보충이랑 중시하지 않았던거 같네요. 진통제 좀 잡숫고 칼슘 보충하니 좀 낫아져서
며칠뒤에 병원가보자고 하네요. 이젠 좀씩 걸을수 있다면서 넘 큰 부담 갖지 말라고 오히려 위안해주시네요.ㅠㅠㅠ
어머, 말가죽인생님 댓글 처음 봐요.
글만 쓰시고 댓글 안 다시는 분이셨는데, 좋으네요.
아버님이 좀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너무 마음에 부담을 가지지 마세요,
다들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산답니다.
해외에 사는 우리는 말가죽인생님처럼 옆에서 직접
효도를 못해드린거에 대해서 마음이 무겁고 그래요.
그러니 화이팅!
아래위로 달린게 많아서 지금이 한창 가장으로서 압력이 큰 시기인것 같아요. 나중에 딸님 대학보내고 나면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실겁니다. 이글을 보면서 한국동요 '아빠 힘내세요'가 떠올랐어요 ㅎㅎ 말가죽님은 멋진 가장인것 같아요.
포인트선물 감사합니다.힘내고 있는중입니다. 어릴때에는 자식들이 그 아빠 힘내세요 노래도 잘 불러줬는데...
요즘에 노래를 듣기는커녕 집 들어와도 그냥 숙제하느라고 건성으로 아빠 왔어요?요렇게 앉은자리에서 인사해요.
웬지 제 마음이 더 서글퍼지네요..위로는 부모님 계시고 밑으로는 자식들 공부시키고..그럼 님 인생은 어디에 잇나요?
빵꾸난 속옷은 버리세요..그거 하나 버린다고 하늘이 두쪽나지는 않아요..속설에 빵꾸난거 입음 복 나간대요..
비싼거 아니여도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오히려 더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몰라요..
암튼 지금이 제일 힘든 시기인거 같애요..언젠가 웃으면서 지금을 떠올때가 잇을거예요..
힘내세요~~¡¡
포인트선물 감사합니다. 쨍 하고 해뜰날 오겠죠...ㅋㅋㅋ 빵꾸난거 더 있나 찾아보고 다 버려야겠어요.
매짠 한국속벌 둬견지 새로 사야겠네요. ㅋㅋㅋ
맞아요, 버리세요! 그 무거웠던 마음과 함께 ㅋㅋ
매짠걸로 사입으시고 또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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땐짠 감사합니다.
본인의 위치에서 책임감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좋네요.
아빠를 저세상으로 보내면서 제가 아는 우리 아빠의 인생엔 우리 아빠 본인은 정작 없었다는것이 가장 슬펐어요.
尊老爱幼 너무 좋은데 그래도 가끔은 본인을 돌볼줄 아셨으면 하는 한 딸의 바램을 남기고 갑니다.
최선을 다한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해야 할게 더 많네요. 아빠들은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는것으로 자식들에게
사랑을 주시는거 같네요. 오래동안 내 자신을 위해 돈 쓰게 잘 안되고 가족 함께 돈 쓰면서 기쁨 나누는게 더
큰 기쁨이 된거 같습니다. 나 자신을 즐겁게 할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많이 생각해볼게요. 선물 감사합니다.
가슴찡한 가장의 무거운맘 잘 알 수 있네요~~ 힘내세요~!
내속옷도 빵꾸낫어요.세탁기에
너무돌려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