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섞지 않을려 했는데
자꾸 내 주위 사람들한테까지
피해를 보게 하네
말귀를 알아듣고 제발 떨어져라.
꼭 마치 뭐처럼 물어 제끼지 말고 ㅋ

1/14 사건이 터지고 내가 춘이를 불렀지
왜 나한테 이러는가고
그랬더니 자기는 모른대 그러면서
자기는 애를 케어하느라 바빠서 모이자
올새도 없다고 그랫지.

그런데 바로 그날 새닉을 파고 와서
동교가 먼저 배신을 때렷다고 댓글 남겼잖아?

그러고 내가 뭐라고 글 올리면 바로 디스글
올리고 삭제하고 올리고 삭제하고 ..
노는 꼴이 수상하더라고
그러나 그때까지는 긴가민가 하는 정도여서
그냥 지켜보고 있었다 .

그리고 2/3니가 춘이라는 말이 돌길래
쪽지를 했다.

니가 어떤 의도로 무슨 글을 쓰고 지웠는지는 니가 제일 잘 알테니 거기에 대해서 내가 따지고 봣자 니가 승인을 하겟어?
그래서 그냥 부탁을 했어.
니가 그정도로 형편없는 애는 아닐꺼라
생각했으니 .

그런데 너는 오히려 따지고 들더라
니가 무슨글을 어떻게 썼는데 이렇게
오해하는가고 .
그럼 그 글들은 왜 지웠을까?
다 지운 글을 내가 따지고 드는것도
우습잖아?
그래서 너의 물음에 대한 대답보다
니 하이헬로로 활동하면서 쓴 글들을 모두
지켜보고 있었다는것과
너를 주목하게 된 계기를 말해줬어.

사리분별이 제대로 되는 사람이라면
느끼는 바가 있을꺼라 생각했어.

그랬더니 니가 하는 변명이
동교가 너를 배신했다고 ㅋㅋ

햐~그 말을 듣는 순간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있나 싶더라 ㅋㅋ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 상대를 해주지
안그래 ? 배신이란 사전적 의미를 알고
사용하니? 니 한 행동들을 한번 돌이켜봐라 .
감히 배신이란 단어를
입에 담을수 있는 처지인가고ㅋ

너랑 더이상 대화를 이어갈 이유가
없어서 그냥 마지막으로
잘 놀아라고 인사하고 대화를 끝냈어.

보다싶이 니가 안오는 동안 펭이님과도
화해를 했고 이젠 더이상
그날일에 신경 안쓰기로 했으니
니가 기억의 온도로 다시 와도
내가 널 건드리데?
니가 춘이란걸 신비님한테도 안 말했다 .

너는 신비님과 나 사이 우정을 다 알면서
무슨 의도로 신비님 글에 가서 알짱댔을까? 어찌나 웃쁘던두

니가 춘이란걸 왜 그렇게 숨기고
싶었을까? 니가 춘이가 맞는데 누가 널
알아보고 춘이라 하면 안되니? ㅋㅋ
아주 쌍욕을 남발하며 악을 쓰더구만

동교가 질타를 받고 있을때
새닉을 파고 당해도 싸다는 댓글을
니가 분명히 했었고
니 입으로도 동교를 저격하는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어.
그럼 나를 저격하는 글을 썼다해도
이유가 충분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봐 ㅋ

뭐 니가 아니라면 아닌걸로 해야지 어쩌겟니ㅋㅋ

기억의 온도란 닉으로 와서는
너하고 아무 문제 없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쪽지를 공개한 목적은 달성했니? ㅋㅋ
내 죄명이 뭐지 ? ㅋ

나도 차라리 잘됏것 같다 .
너한테 부탁한거 니가 이행할것 같애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잖아ㅋㅋ
너는 종래로 对事不对人？맞지?
야비하게 안그러겟지무 .
기대돼

추가:
내가 의문표를 적었다해서 대답을 원한건 아니니까 친절하게 회풀을 하느라 하지 말길~

나는 아픈사람을 건드리기 싶지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