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학개방일 중화전통문화와 우리 민족특색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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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4 14:27:55 댓글: 0 조회: 1306 추천: 0

분류전통민속 https://life.moyiza.kr/crcnphoto/3204644

2016년 11월 9일 료녕성 철령시은주구조선족소학교(교장 정조홍)에서는 “전통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민족의 넋을 빛내여가자”는 주제로 교육교학개방일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철령시은주구교육국, 철령시은주구교사학교 령도들과 철령시은주구의 20여개 소학교 교장들은 중화전통문화와 우리 민족특색을 살려 교육교학활동을 잘 했다고 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학교설비와 각 반급의 조선민족특색을 띤 학생활동을 참관하였다. 우리 말과 글을 즐겨 읽도록 이끌어주기 위해 그림을 보면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 1학년의 활동, 2학년의 재미나는 윷놀이, 3학년의 비행기모형 만들기, 4학년의 종이 베기와 오리기, 5학년의 민족악기 다루기와 북장단 치기, 6학년의 우리 민족 음식 만들기 등 풍부하고 다채로운 활동과 교정에 물씬 풍기는 우리 민족특색이 짙은 문화는 참가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다음 리명자교학부교장이 이 학교 과당교수개혁중에서 점차 형성된 “자주학습과당교수”모식에 대하여 소개했다. 그는 주체를 존중하고 전체를 향하며 누구나 다 참여하고 전시하고 성공과 즐거움을 체험하게 하는것은 매 교원들이 계속 연구해야 할 과제라고 거듭 강조하였다. 이어서 각 학년별 부동 학과에 대한 공개교수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실내와 실외에서 동시에 특색문예공연과 체조전시가 있었다. 학교 합창대의 “울산타령”으로부터 태권도 , 현대무, “제자규” 춤, 탈춤, 체조전시에 이르기까지 중화전통문화와 우리 민족특색의 전통문화가 담뿍 담겨있어 참가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학교측에서는 앞으로도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했다. 최수향기자

/료녕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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