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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조선족장기협회 작은 시작으로 큰 그림

합마하물결 | 2017.12.22 14:41:50 댓글: 1 조회: 1358 추천: 1
분류전통민속 https://life.moyiza.kr/crcnphoto/3520525

산동성 청도시조선족장기협회가 정부의 보호를 받는 사회단체로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청도풍경/자료사진

지난해에 설립된 청도조선족장기협회는 쟁쟁한 고수들이 포진된 단체다. 이 협회 도길봉, 단호, 이병선, 박성룡 등 회원들은 청도에서 인정하는 실력자이며 이중 도길봉과 단호는 국내외에서 비교적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다.

회원수가 설립 초기의 26명에서 출국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18명으로 줄어들었지만 이들은“수자보다 질”이라는 운영 방침하에 회원 확대보다 정부 직능부문의합법적인 보호와 지지를 받는 단체로 발전하기 위한 일에 고민하고 있다.

지난해 설립 반년만에 전임회장이 건강상의 원인으로 중도하차하자 계주봉을 이어받은 리룡철회장(50세)은 매달 첫 토요일에 정례대국을 펼치는 한편 협회 내실을 굳히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불완전한 통계에 의하더라도 현재 청도에 있는 조선족단체는 100개이상 되나 절대 대부분이 비공식단체로서 청도조선족사회의 발전을 저애하는 장애물로 되고 있다는 지적들이 일고 있다.

청도풍경/자료사진


길림성 영길현 태생으로서 청도 진출 근 30년 력사를 갖고 있는 리룡철 회장은 청도 조선족사회의 형성과 발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청도 조선족 제1세대나 다름없다.

그는“우리 민족 고유의 지력스포츠항목인 장기는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기에 반드시 맥을 이어가야 한다”면서“젊고 우수한 회원들을 받아들이고 정부의 합법적인 단체에 편입되는 방법으로 협회의 기틀을 튼튼히 잡아놓겠다”고 타산을 밝혔다.

리룡철회장은 또 사업이 추진되는 대로 종적, 횡적 련계를 통해“청도 조선족장기가 한민족 장기의 한개 구성부분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터놓기도 했다.

허강일 기자

래원 : 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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