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령도들이랑 이건에 대해 회의를 하고 있는것일수도 ㅋㅋㅋ

퇴직이 늦어지면 할매할배가 애봐주는 일은 앞으로 없을텐데
맞벌이 부부들이 더 힘들어 질수도~

내가 이해한건 50살에 회사를 그만 둘 수 있는데
퇴직금은 연장된 나이가 되야 받을수 있어
그러니까 50살에 퇴직을 하고 5년은 더 있어야 퇴직금 받지~
경제실력이 되는 사람은 일 그만둘수 있겠지만
上有老下有小하는 가정한테는 수입이 없고 부담이 크다보니 보통 퇴직 년령까지 일을 하겠지~
나 같은 경우라도 퇴직 년령 채우고 퇴직을 할꺼 같은데... 집에서 놀면 퇴직금도 없으니까 차라리 일하는걸 택하지~
그리구 지금 정책이 의료,양노 보험 납부 年限이 15년 이지만 이것도 연장될수 있겠고...

나는 그냥 이회사 망할때까지만 일하구..ㅋㅋ 그담에 안할거야.. 이회사 55살까지 버티구 잇을라낭? 이미 20년넘은 회사라서 ㅋㅋ

맞네... 회사도 그때까지 있어야 일을 하든지 말든지 하지

나는 쉬고 싶어요 ㅋㅋㅋ
지금도 체력이 딸리는데 노친내 되서 운전하고 일하러 다니는거 생각하면 아찔해요
집에 꽃이나 키우고 커피나 마시면서 쉬고 싶어요 ㅋㅋ

주위에 70세 노인들 보면 그냥 집에 있는게 안전하고 나을꺼 같아요
眼睛也花了，腿也不好使了，反应也慢了...
건강하면 몰라두 아프면 일나가는거도 귀찮을꺼 같아요 ㅋㅋ

건강하다는 전제하이죠, 바램임다 ㅎㅎ

어쨋든 건강이 최고에요
건강을 챙겨야 일도 할수 있고 놀라도 다닐수 있고~~

사프란님은 지금도 유람을 마음껏 다닐수 있지 ㅋㅋ

오래 쉬지 못하니깐.. 멀리는 못가구 그냥 항상 가까이에서..~ 초원두 가보구 사막두 가보구 ㅋㅋ 시간을 길게 가지구 다니구 싶은뎅..

젊어서는 바빠서 못다니구
퇴직해서는 다리가 아파서 못다닐꺼 같구
슬픈 현실이지무 ㅋㅋㅋ

长假前后加年假应该可以实现吧。

명절 휴무때 갈라면 어디든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니 또 안가게 되더라구요..

对 这样那样的 原因 哎~ 太多了 一个人的时候是 可以说走就走的旅行 现在是 哎~

남들 열일할때 혼자 여행가는게 세상 행복하지머 ㅋㅋㅋ

그럼 젊어서 돈 많이 벌어놔야지 ㅋㅋ

우리 같이 건강 잘 챙기자 ㅠㅠ

친구 엄마가 암 말기 이미 몇달 못산다구 양로원에 보내서..우리가 보러 갓지.. 그 양로원에 한번 가보구..
나는 맹세햇지무..
ㅋㅋ
내 가족은 때려죽여두 양로원은 안보낼거야..

보모를 꾸하면 꾸해두..

암튼 건강이 제일..
건강해야대..

죽드래두 깨끗하게 죽어야지 ㅋㅋㅋ

늙어서 자식들 옆에 없고, 친인척도 의지 할만한 곳이 없고, 혼자 생활이 불가능 하면 양로원 가야짐...
친척중에 고향에서 양로원 운영하는 분이 있는데, 어떤집은 자식이 여러명 있어도 양로원 데려다 놓고 죽을때까지 보러오는 사람 없대요.

이런거 보면 儿女再多也没用啊...

뿌린대로 거두는거죠. 자식농사 잘하든 못하든 결과는 피할수 없지요.

ㅋㅋ 병원에서 포기하구 오래 못산다한거두.. 자식이 양로원 보냅디다 ㅋㅋ

너무 했다...

양로원 환경좋으면 괜찮은데.. 막 1층 2층 3층 사람 가득해갖구.. 찌린내 나지 않겟나 이상한 아바이랑 잇지 않겟나.. 내가 들어가는데 머랫드라 어이 하메 큰소리루 내막 깜짝 놀랫지무 ㅋㅋ 몸이 막 닭살 돗도록 ㅋㅋ 무섭드라니깐..

양로원이 시내안에 잇는게 잘못된거 같애.

어디 좀 偏한데 땅이 넓고 공기 좋은데 잇으면 괜찮은데..

시내안의 양로원이라 마당두 안크구.. 휴~

암튼 안에 할매아바이들 불쌍하드라.`` 병없는사람두 그안에 들어가면 오래 못살같애..

감옥살이랑 같네...
환경 좋은 양로원이라면 나두 가고 싶다
가서 깔끔한 할배랑 데이트두 하구 할매랑 闺蜜맺어서 화토도 치면서 ㅋㅋㅋ

감옥살이 맞지뭐 나가지 못하게 문두 다 잠궛던데 ㅋㅋ 양로원 가지말구 그냥 내집에서 보모꾸해서 잇는데 더 낫지 않을가? ㅋㅋ

나이 한살한살 먹으니 노후걱정 자주 하게 되더라능 (╥﹏╥)

자식 바라면 안대요.. ㅋㅋ 자식이 또 새끼 잇어봐요.. 집에 아기 잇다구 자기 엄마 당장 죽는다는데두 양로원 보내든데.. ㅋ ㅋ 现实就是这么残酷~ 아기때는 다 이쁘구 늙어서 움직이지 못하면 효자는 없는같아요

편견일수 있는데, 주위에 보면 젊었을 적에 로인 모시기 싫어하던 사람들이 지금 늙어서 자식 효도 못받고 양로원에서 죽기를 기다리더라고...자식은 부모의 일처리 방식 고대로 보고 자랐으니...결국엔 뿌린대로 거두는거지.

참 불쌍하지... 그런분들 보면..~
친구는 막내 아들대갖구 이집에서 곱게곱게 키웟지무..
집두 사주구..

아들은 그래 그렇다 치구..

남편이란 분은 더한데뭐..
ㅋㅋ

와이프 죽는다구 양로원 보내구..

자기는 보러두 안가구..죽은담에 연락해서 그냥 오구...

한달두 안대서 10살넘어 어린 여자를 찾앗겟구나.ㅋㅋ

어제 어머니랑 밥먹으면서 나온 얘기인데, 진짜 천성적으로 이성 밝히는 사람 있더라구요 ㅎㅎ
외가쪽에 친척할머니 자식들 다 한국 나가고 옆에 없어서 양로원에 계시다 작년 년말 코로나 시즌에 상세났어요.
이 할머니가 글쎄 젊었을때 그렇게 남자 좋아하더니, 양로원 가서 알게된 할아버지한테 자기 통장 맡겼대 ㅋㅋ
이 얘길 듣고, 진짜 늙어죽기전까지 연애 가능하구나 생각했짐 ㅎㅎ

하하 ~ 나두 들은 얘기 잇는데 양로원에서 할아버지가 그기 누워잇는 할머니를 어째볼군 해갖구 자꾸 들어가서 어째갖구 막 머라든데 ㅋㅋ

내가 위에 댓글에 양노원 가면 깔끔한 할배랑 데이트 한다고 썻는데
이 댓글 보니 왠지 찔리는구나요 ㅋㅋㅋㅋ

ㄴ 그냥 친척할머니 얘기임다 ㅋㅋ

일을 오래오래 하고 싶나봅니다~~

하하 지금 이기서 얘기하면서 어째 지짐언니한테 미안한게 들어.. 니가 지짐언니 보구싶다는글에.. 완전 어떻게 말하다 말하다 우리셋이 양로원얘기를 쭉 이리 길게 늘어놧어 ㅋㅋㅋ

언니야 많이 바쁜가벼
우리끼리라두 놀아야지 ㅋㅋ

둘이면 안되는데 셋이면 가능하지 ㅋㅋ
원래 사무소에 대화 잘 통하는 연길여자 있었는데,
이성으로 좋아하는게 아니고 그냥 대화가 잘되는게 재밌어요, 闺蜜같은 동료 ㅋㅋ
그 여자는 가정있는 사람이라 둘이 만나서 밥먹기엔 이상하죠,
그래서 전번에 원래 사무소 다른 사람 한명 달고 셋이서 밥먹었지 ㅎㅎ
학교때는 남자여자 같이 밥먹어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데,
이젠 다들 가정도 있지, 이성친구와 둘이서 만나는건 내가 불편해요 ㅋㅋ

역시 三观正한 온촌한 총객이요
결혼하면 이성이랑 保持距离하는게 맞아요
아무렇지 않은것 같지만 남들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 할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