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그렇게 말하니 무섭슴다 ㅠㅠ

풉~무슨 남자가 이렇게 겁이 많아요 ?

혼자 살아서 무서운거는 일체 안바요 ㅠㅠ

혼자사니까 아무때나 하고싶은거 한단말임다 ㅎㅎ 새벽 1시에도 빨래 돌리고, 집안에서 줄뛰기도 하고 ㅋㅋ 아래윗집에 무던한 사람들이 사는지 지금 집에 4년째 사는데 아직 한번도 찾아온적이 없슴다 ㅎㅎ

집안에서 줄뛰긴 아닌같아요 ㅎㅎ

헉...새벽 빨래에 집에서 줄뛰기까지...
이건 아니에요 ㅋㅋㅋ
세탁기에서 물 내려가는 소리 그 라인사람들 다 들려요. 새벽 시간엔 더우기 잘 들리고요.베란다가 안방이랑 연결 안됐으면 괜찮아도...
나도 옛날엔 막 돌렸는데, 엄마가 9시 이후엔 돌리지 말래서 안돌려요

중국은 인테리어 할때
배수관방음처리하니
세탁기 진동이 크지 않음
세탁기는 오히려 괜찮아요
낡은 집이 아니면

여기는 아파트에서 늦은 시간 세탁기 안 돌리는게 규칙아닌 규칙이랄가요. 다들 그리 알고 있어요

세탁기는 아래 패드를 깔아서 진동소리 없슴다, 근데 물이 내려갈때 소리 나겠죠..

물 내려가는 휘리릭 소리 들려요 ㅋㅋㅋ

줄뛰기 할때는 마루바닥 위에 매트 깔고 함다, 자주 하는건 아니고 기분 좋으면 가끔 ㅋㅋ 세탁기는 주말에만 밤중에 생각나서 돌릴때 많슴다 ㅜㅜ 우리집은 화장실안에 세탁기를 둠다. 앞으로 주의해야겠슴다 ㅎㅎ

공포물은 다치지도 않슴다 ㅎㅎ

주인장 말로는 본인이 겪은 실화람다. 난 공포영화도안봐요. 실화라 해서 궁금해서 봤더니 무서워서 ㅋㅋㅋ

저주받은집, 凶宅 그런건가? 나는 미신을 안믿길래 이런거 보지도 않고 믿지도 않고...근데 옆에서 얘기해주면 또 께름직 하고...암튼...이런거는 멀리쩍함다.

그런 음침한 집이 있는 것 같아요. 안보는게 좋아요. 괜히 상상해갖고 안좋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