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쌤요

듀푱님듀푱님 | 2023.11.01 11:13:25 댓글: 0 조회: 232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13722
내 아침부터 곰곰이생각해보니간 .
생각이 많은것도 병인거 같애..
례를 들어..
개를 데리고 산책하는데 동네개들이 우르르 모여들며 
다니는거볼때 
저게 어쩌면 분리불안에 도움이되진않을까?라는 생각에.
저렇게 자유롭게 사랑받으면 살아온개들은 
사람을 경계할까 라는 생각에 테스트해봣는데??
첨에는 경계하더니 두번째는 아예 배를 보여주며 
애교를 떠네요???
내가 자기한테 해치지않는거  용케 알고 ㅎㅎ 

또는 내앞에서 센척하다가도 
알고보면 되게 사연이많아 보이는개...
그런개가 한번은 이른아침부터 
몇시간내내 입구에서 친구를 기다릴때 ...
그거보면서 드는생각이..개도 감정이 잇구나
그리고..
나를 보면 맨날 짖어대다가도 짧게 말을걸어주면 
이제는 좋다고  꼬리를 흔들면서까지 반겨주는건지 
아니면 그저 대꾸해주니간 편하게 대해주는건지 
모르겟네요...

예 함튼..
작은 행동하나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해 
신기해서 적어봣슴다...
게속 관찰하다보면 나중엔 시튼동물기에 나오는.
승애를 관찰한것처럼 책까지 쓰겟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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