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막 알람이 삐비비빅 하는데 , 두껑 열어야 되는데 막 속이 두근두근 막 심장이 툭 튀어 나올거 같습데다 ㅋㅋㅋㅋㅋㅋ

내 이제 보니까 잇잼가,

사람두 글쿠 음식두 글쿠 이게 자기하구 잘 맞는 궁합이란게 있긴 있는 같숨다 ㅋㅋㅋ

난 토다다다닥 후루룩 툭툭 이런 빠르구 자기 맘댈 하는 자주적인 요리하고 잘 맞는 사람이였던거 같숨다 ,

계량을 하구 시간을 지키구 온도를 재구 기다리구 이런 원칙적인 요리하고는 정말 이게 .... ㅋㅋㅋㅋ

근데 오늘 이거 드뎌 세시간 꾸물대메 성공해보니까

사람도 그렇구 요리도 그렇구 ,
내 성향만 고집하메 편한대로만 살기엔
한번뿐인 삶이 넘 아쉬울거 같습디다,

아무리 밀가루 몇십근을 반죽만 하다가 던지더라도 , 개처럼 넘어제두 정승처럼 일어나서 성공해바야겠다는 생각이 넘 드네요 ㅋㅋㅋㅋ

아 .... 넘 좋은 같숨다 ㅋㅋㅋㅋㅋㅋ


말리님 항상 수다 들어줘서 감사해요 ㅎㅎ

그 심정 충분히 알만해요..ㅎㅎ
어려운 일을 성공했을때 희열이 내가 잘하는 일을 했을때보다 배로 높져..ㅎㅎ
포기를 안하고 끝까지 견지하여 성공하는 춘스님 멋져요..^^

아까 반죽 한다니까 " 또 ?!!! " 하더니

지금은 토요일마다 해달라고 합니다 ㅋㅋㅋㅋ

아이 여보세요 ㅎㅎㅎ 여다뿌린뽀인트 오십만개도넘눈데 구데소이라이 하ㅏㅏㅏ

허허 내만 안 줫구나 이 꾸데소이 ㅋㅋㅋㅋㅋ

이구야 날마다줄게 ㅎㅎㅎ 말을해야알지 말을 ㅎㅎㅎ 구래댓네요

믿습니다~!!!!!

와 내 진짜 ㅋㅋㅋ 넘 기부니가 좋숨다 ㅋㅋㅋ 동낀님 감사해요~~!!!!

내 밀가루 몇십근은 버렛슴다 ㅋㅋㅋㅋ 처음 성공했음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