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또 후기가잇다니깐요

그날 세탁기 수리공아저씨가와서 벨트를 교.체하니
세탁기가 일단은 정상적으로 작동했어요
또다른 문제 즉 配线을이년전에 햄스터가 물어뜯어서 우리아저씨가 절로 고쳐놓은부분, 이부분을 새 부품으로 교.체하나마나하는 문제로 돌아오는 월요일즉 내일에 다시 방문하기로하고
수리공아저씨는 돌아갔어요

처음부터 일체 교.섭은 다 우리아저씨가전화로하고
난 집에서 접.대만 했습니다

수리공아저씨가돌아간후
드럼세탁기는원래. 수명이 길지않다는이유로
금방 고장나서 새거 들여야 할지도모르니 전기선은 새거로 교.체말고 그냥 쓰기로 결정내렸어요
신구교.체가 빨라서 구형은 고정나면 부품조달이안될수도잇고여러모로 불편한점이 많은같더라구요

우리집아저씨가 전화로 서포트센터에 뜻을 전하고 우편으로 청구통지서를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처음부터 그런약속이라나

얼싸좋다고 난 서랍우에 놓아두엇던 수리공아저씨명함이랑 명세를주엇죠
수리고아저씨가 월요일에 또오면 부담스러우니깐요
둬이썰 뿌루 쏘우이썰

근데 서포트에 전화하면 그렇게 해두 된다는데
그 수리공아저씨가 기어코내일 또한번온다고 우기신다네요 ㅋㅋ

아침여덟시에 나한테직접 전화해서 시간약속잡고
점심열한시좌우에온다나
청구서만 우편으로 보내오면되는데 왜 기어코온다고우길가요?
우리아저씨도 이상해서 고개갸유뚱하며 내한테얘기하네요
나도 은근히 부담임다
이아저씨 왜 이럴가요?
굳이 오지않아도 되는데 발품팔면서 기어코온다니 나두 겁이 덜컥나는게
솔직히 좀 부담되네요

아까 우리아저씨랑애랑 밥먹으면서
그사람혹시 엄마를 칼.로 찌르려고오는거아니야? 내가 걱정반부담반 얘기꺼내니

우리아저씨왈, 그사람이혹시 당신한테 홀린거아니요? 스.토커기질이잇는사람이라면 그또한 시끄러운일이오

휴 정말그런사연이라면 이나이에 황당하기 그지없네요

우리아저씨는 나더러 내일아침에 전화오면 집에 사람이 없다고 오는거 거절해라네요

그래서 내 그랬죠, 아니 완고한당신이 거절해내지 못한걸내가 어찌 해내냐고? ㅠ 별란걱정다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