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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재는 시이모라는 뜻?
ㅇㅇ시어머님의 친동생...남편이 아재라구 부르니까 나두 아재라구 불러~
친여동생?
ㅇㅇ시어머님의 친여동생~ㅋㅋ시아재람 이상한가?
우리는 삼촌을 아재라 부르니까 쫌 헷갈려
집집마다 차이가 큰 것 같던데 그래도 대부분은 서로 맞추면서 잘 살죠 ㅎㅎㅎ
그쵸^^완전 맘에 맞는 사람이 세상 어디있겠어요.대부분 맞춰가며 사는거죠~
근데 못맞출정도로 심하게 하는 시월드도 있는같네요~
있어요. 결국엔 이혼으로 가더라고요.
그 집은 시이모가 그렇게 스트레스 준다더라고요 ㅎㅎ시이모가 남편 클때 도움 많이 줬나봐요
시어머니도 아니고 시이모가 스트레스주면 더 화가 날듯요..
보상심리도 아니고 도움 많이줬으면 조카한테서 받아내야지 애꿎은 조카며느리한텐 뭔 심술일가요..
저 집도 조선족집안인데 암튼 희안해요…
시어머니는 지동생을 뭐라 안했나봐요.
결론은 지아들만 이혼남 만들었는데~
들어보니 시이모가 시러머니를 부추겨서 같이 그런대여. 결국엔 본인 아들이 이혼남되고 손자가 불쌍하지. 애엄마는 지금은 너무나 잘 살더라고요
보통보면 이렇게 이혼한 여자들은 새인생 찾았다고 더 이뻐지고 활기차고 아름다운 인생을 살던데..
남자들은 오히려 더 안좋아지더군요.결국은 지아들만 손해지...
있어요! 조선족도~~~
미소님이 시집 잘 가신거예요
그쵸..사람사는곳이 다 비슷비슷하니까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런데 여자가 드센 중국에서 살아서 그덕을 좀 받아서 한국만큼 시월드가 심하지 않나?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집집나름이짐. 하나분명한건. 명절되면 큰집에 모이는 풍속은. 개속 유지하는가틈다
우리두엣날엔 다 그랫잼까. 지금은 다 퇴화댓짐. 다 슬픈일
생각하니 그립고 슬픔다.
내 어릴땐 설명절때마다 친척들이 한구들 가득모여서 같이 맛있는거 해먹구 화토치구 부커놀구 윷놀이두 햇는데..
이젠 다들 흩어져있어서 모이기힘드네요.
마다매 날곱다구 개속뽀뽀해주구구랫엇는데. 이젠 사촌들이 다 칠십바라봄다. 여기저기 다 흩어져서 ㅎㅎ 삼십명넘는데 우리사촌만
ㅎㅎㅎ마다맨데 이쁨을 많이 받았군요.
근데 사촌만 삼십명이라고요?????헐....완전 대가족이네요.우린 다해봤자 열몇밖에 안되는데..
한집에 모이면 완전 북적북적 하겠어요.
아 친가 외가 합쳐서 ㅎㅎ 내 젤 나이 많은 조카 내보다한살어림다 게속 오빠오빠함다 중요한건 내 장손임다ㅏㅏㅏ
장손이면 더욱 이쁨 많이 받았겠네요.요즘엔 안그러지만 옛어르신들은 그게 심했죠~
궁금해서 나두 금방 세어봤는데 친가외가 다해서 사촌들이 딱 스무명이 되는군요...
근데 나이많은 언니 오빠들은 우리 사촌들하구 안놀구 울엄마랑 이모들하구 놀았어요.나잇대가 차이나니까...
어케봄 잼씀다 기싸움인지 울 외삼촌은 내 외가가면 ㅋㅋㅋ 이씨집안은어떠쿠저떠쿠하문서 ㅎㅎ 난 저짝을루하짐 시 난 친가가무 날린데 아주 ㅎㅎㅎㅎ 걍 일씀다 별게업는듯
딴뜻없구 엣날사람들은 욜케 이거저거 따진단 뜻임다 ㅎㅎ 요즘은 보구죽재두 없짐 이런게
ㅋㅋㅋ눈에 보는 같우람다...잼슴다...
요즘은 한번 모이재두 다들 외국이요 외지요 가서 옛날처럼 한번 모이기 힘들죠.
우리 시어머니는 잘한다 잘한다 처주면서 사람을 성장시키는 수완이 아주 좋은 분이시라 나는 그 칭찬에 대등한 처신을 하느라고 막 노력을 해요 ㅋㅋ
그리고 자식을 위해 뭐나 다 퍼주는 뜨거운 사람이라 나는 친어머니한테서 받지 못한 사랑을 시어머니 한테서 받고 있어요
오세로님도 좋은 시어머님 만나셨네요.
생각해보면 며느리를 시집살이 시키는 시어머니들은 결국은 그 댓가로 지 아들만 고생하지..
현명한 시어머니들은 며느리한테 잘한만큼 아들도 하나라도 더 행복해지잖아요~
맞아요 ~ 사랑은 돌고돌아 다 자기한테로
오는데 한치 앞을 못보고 실수하는 시어머니들 안타깝지예 .
미소님네도 시집분들이 사랑이 넘치는것
같고 현명한 미소님도 그걸 알고
보답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서 너무 훈훈해 나네요 . ㅎㅎ
울엄마는 며느리르더고바하눈데 내각시는아이구 ㅎㅎ 오째 울집안은이모양일까 세기타요내
지금 자랑하는것 같은데요 ㅋㅋㅋ
에이 알문서 ㅎㅎㅎ 내 총개기요 또 우울하네
또 그렇다고 ? ㅋㅋㅋ
올해는 꼭 짝을 찾을수 있게 노력해보쇼
또 그렇다고?
나두 악남님이 올해엔 꼭 좋은짝을 찾길 바랄게요~
울 세로씨 시집 참 잘 갔구나요!
난 배아파서 이만~~~~ 휘리릭~~~~
우리는 한동네 살아두 같이 안사니깐 그런거 몰라요 ㅋㅋ
마마보이 남자 안찾으면대요 ㅋㅋ
같이 안살아도 시집살이 할사람은 하는데 여니님도 쿨한 시집 만난것 같네요.
사실 제일 중요한게 남자하기 나름이긴하죠..
남자한테 달린같아요 ㅋㅋ
나는 시집편에 잘하니깐 내같은 며느리 나와라 해바요 ㅋㅋ
내처럼 하는사람없는데 내 자랑만 하구 다녀요 내 흉 안바요 ㅋㅋ
ㅋㅋㅋ여니님이 큰소리 친단말이죠?
나같은 며느리 있으므 나와바라!하구….
ㅎㅎㅎㅎ보기좋은 모습임다
그만큼 잘하니까 그런 소리두 할수있는거지므…
ㅋㅋ 요즘 무슨 세월인데 시집살이 하면 안되죠 ㅋㅋ
열받으면 혼자 살라 ㅋㅋ
ㅋㅋㅋ시집살이 하면 당연히 안되죠~ㅋㅋ
근데 여니님처럼 나같은 며느리 있음 나와바…하는..
자신감있게 외치는 며느린 아마 드물걸요~ㅋㅋㅋㅋㅋ
ㅋㅋ 우리 시어머니는 여기서 조선족로년협회 간부라서 동네할매들 자주 보는데 항상 보면 동네할매들 며느리 숭을 하느라구 ㅋㅋ 우리시어머니는 이해안가서 며느리 숭을 하면 자기 아들숭하는거하구 같은데 하면서 그러는분이에요 ㅋㅋ
니 시집 갔니?
머절아새키~~~니 이래서 욕처먹는거다
넌 릴렉스~~~모를수도 있지므…
저런 댓글보면 막 짜증이 나. ㅋㅋ
ㅋㅋ별….너두 한성깔있짐..
또 시비거니
ㅋㅋㅋ시집갔구 아들두 있구…
나는 결혼한지 십년 거이 되는데 지금까지 시집가서
설거지 한번 못해밧슴다 ㅎㅎ 시집에서도 전혀 삐치지 않고~
우린 남편이 중간에서 역할을 잘함다~
대신 우리도 울언니오면 우리가 다하고 언니를 아무것도 안시킴다~ ㅎㅎ 내가 시집에서 이쁨받고 사랑받는많큼 우리도 울언니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해줌다 도움은 안대도 부담이거나
삐치살은 절대 안하고 그게 지금까지 이십년넘게 유지되는거 같아요
서로 주고받고.사랑도 돌구돌아 준만큼 돌아오는데 서로서로 얼매나 좋슴가~
안좋은것만 뿌려대면 결국 자기한테 그 안좋은게 다 돌아오는데말임다~
님 말만 들어도 오손도손 서로 챙기며 존중해주며 이쁘게 사는게 좋아보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