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냉이님..카몽 베이비~~~~

미소8 | 2023.03.10 10:36:34 댓글: 13 조회: 625 추천: 3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49161

전생체험.

우리의 정신중 의식이 10%이고 무의식이 90%이다.

만약 깊은 창고처럼 어딘가에 깊숙이 숨어있는

무의식을 마음대로 자유자재로 사용할수 있으면

우린 누구나 천재거나 초인간적인 사람이 될수 있지 않을가?

하지만 그럴수 없으므로 우린 보통 인간이다.

요즘엔 과학이 발달하여 전에는 미신으로 치부했던

우리눈에 안보이는 그리고 알수 없는 많은 부분들이

조금씩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고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예를 들면 뺑소니 사고 목격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안나서 용의자를 못찾을때

최면하는 방법으로 목격자 무의식에 잠자고있던

차번호거나 상세한 단서가 될만한 부분을 찾아내는경우.

이외에도 우리가 모르고 있지만 확실히 존재하는 일들

우리가 눈으로 보는게 전부가 아니다.

우린 눈에 보이는것만 믿고 그외에건 부정하고싶은….

하지만 과학은 진보하고 흐르는 시간과 함께

우리의 생각도 변화된다.

예전에 지구가 둥글다고 처음으로 말했던 사람은 정신병자 취급 받았다.

하지만 요즘엔 지구가 둥글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정신 이상하다고 한다.

우리의 알지 못하는 세계도 똑같지 않을가 싶다.

많은 시간이 흐른뒤 우리의 후세들은

지구둥근설처럼 완전히 다른 이론과 세상속에서 살거라 믿는다.

그냥 호기심과 재미로 전생체험을 예약했다.

살아오면서 어떤 계획으로 하는게 아닌 씬쒜라이초우로

항상 내가 하고싶은 일들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였다.

예약은 어제 저녁 7시였는데 박사님이 한시간 일찍 착각하셔서..

예약보다 반시간 앞당겨서 시작했다.

시작전에 먼저 많은 시간을 소소한 상담으로 보냈다.

전생체험은 자아를 잊는것이 아닌

내가 나의 생각을 갖고있으면서 모든 잡념은 그대로이면서

그냥 순식간에 스쳐지나는 무의식의 답변같은거?

..처음부터 내생각이랑 달랐다.

최면에 들면 영화에 빠져서 초집중하는것처럼

아무 잡념 아무 생각 없이 100%최면에만 빠지는줄 알았는데

처음부터 잘못된 인식이였다.

이것때문에 최면이 실패할 확율이 높을수도 있단다.

나의 모든 잡념과 생각은 그대로이면서 그냥 피뜩 스쳐지나가는

무의식을 잡고 말하는게 진정한 전생최면의 핵심이란다.

사람마다 다르므로 아무리해도 최면이 안걸리는 사람이 있고

나처럼 최면이 걸리는 사람도 있다.

처음부터 내가 감성적이라서 최면이 잘될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생각부터 떨쳐내야된다.

걸리면 좋고 안되면 말고 그런 마음가짐이 더욱 성공률이 높단다.

무조건 최면해야돼!무조건 초집중해서 최면걸릴거야!

이러면 오히려 안된단다.

길게 느껴지는 박사님과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끝마치고

드디어 최면이 시작됐다.

벽을 응시하며 눈을 깜빡깜빡 거리다가

박사님의 말에 따라서 눈을 감았다.

눈까풀이 무겁습니다..눈까풀이 무거워서 눈을 뜰수가 없습니다..

의지는 아니지만 일단 박사님의 말에 맞짱구를 쳐주느라 하라는대로 하는 느낌..

기억속의 제일 어릴때 일을 생각하란다.

사촌오빠랑 손잡고 쑈풀에 가는 화면이 떠올랐다.

3-4살때였던것으로 기억한다.

그때 사촌오빠를 처음으로 봤던것 같다.

나보다 한살 위였는데 야자치기 했다.

같이 걸으면서 오빠가

너는 나보다 어린데 내하구 반말하니..오빠라해야지..

그래서 그때부터 오빠라고 불렀었다.

(이건 가끔 생각나는 기억이였다)

더욱 어릴때로 갑니다.무엇이 보입니까.

그다음에 내가 완전 애기때로 간것 같다.

친언니랑 엄마랑 나보다 2살위 사촌언니랑 같이 있었다

바닥이 80년대 노랑노랑한 장판이였는데

나보다 2살위인 사촌언니가 내가 오줌쌌다고 말하는 같았다.

걷지도 못하고 아장아장 기어다니는 아기때의 기억

(실제로 기억안나는 나의 깊은 무의식에 있던 기억같다.

하지만 그집,그화면,그순간이 확실히 느껴진다)

..엄마 뱃속에 있던때로 갑니다.뭐가 느껴집니까

덥고 답답해요.

혹시 지금 있는곳이 덥나요?

..

최면에 들어가기전엔 괜찮았는데

최면하면서 소파에 기대어 앉으니까

등이 뜨거워지면서 더운느낌이였다.

이건 전생체험이 아니라 진짜로 내가 더웠던것 같다.

..전생으로 갑니다.....

갑자기 시야가 새하얗게 변했다.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온세상이 내눈앞이 하얬다.

안개가 자욱한 모습 같기도 하고

구름이 몽실몽실한 구름속에 있는것 같기도 하고..

지금 최면이 안된건가??

전생은 안보이고 눈앞만 하얗다고 말했다.

..그속으로 들어가 걷는다고 느껴보세요.

어떤곳에서 걷고 있을가요?

돌위를 걷고 있어요.자갈밭처럼 돌이 가득한 길이에요.

주위를 보세요 뭐가 있어요?

오른쪽은 깨끗한 강물이 있고 물옆에 나무들이 서있고.

그나무옆에 나있는 돌밭길을 걷고있어요.

화면이 너무 선명했다.

그림을 보는것처럼 강물은 맑고 투명하고 시원해보이고..

강물 건너쪽은 산이고 이쪽으로는 나무가 줄서있고

그옆의 돌밭길이쁜 풍경이였다.

그리고 그길을 걷고 있는 나는 한복입고 꽃신 신은

18살 여자..

그리고 길을 걸어서 집을 가고있다.

대문이 보인다.나무로 된 대문..

집이 어때요?대궐같아 보여요?

아니요 그냥 일반 집이에요.

그럼 양반같아 보여요?노비같아보여요?

양반도 아니고 노비도 아니고 그냥 일반집이에요.

남자답게 멋있게 각지게 생긴 아버지는 부뚜막에서 불때고

동글동글 이쁘게 생긴 엄마는 밥하고 있는것 같았다.

18살이면 그시절엔 결혼했을건데 본인은 결혼했나요?

결혼 안한것 같아요.

안했을가요?

모르겠어요.

그냥 묻는말에 떠오르는대로 대답은 하고 있었지만

이때까지는 잡생각도 많고 그냥 물어보니까 마지못해 대답하는

최면에 걸린것이 아닌 나혼자 아무대답이나 하는 느낌이였다.

혹시 특별한 사건사고나 어디 불났다거나

내가 무슨일로 엄청 슬프고 힘들어하거나

그생에 제일 못잊을 순간으로 갑니다..

없는것 같아요

.그럼 그생에 죽는 순간으로 갑니다..

어때요?

내가 하얀색 한복을 입고 평온하고 누워있는 모습이 떠올랐다.

평탄하게 아무 사건사고없이 살다가

60살쯤?늙어서 평온하게 살다가 죽은 삶이였다.

그런데 이때까지는 이게 진짜 최면인가

이대로 끝내자할가..그냥 안걸린것 같은데..

그냥 묻는대답에 내혼자 대충 대답한것 같은데..

전생이 이리 현실감 없고 떠오르는 인연들도 없고

이런거 최면이라하는건가?

이대로라면 그냥 여기서 끝내고싶다

이런생각들이 많이 차지했다.

그눔의 하얀 뿌연…..안개같은 구름같은 백지같은

하얀 화면은 항상 중간중간 자꾸 나타났다.

내가 최면에 걸리지 않아서 떠오르는게 없어서

그래서 자꾸 그화면이 나오는줄 알았었다.

..이번엔 또다른 전생으로 갑니다.

혹시 전생에 일본에 살았던적 있을가요?

없는것 같아요.

어떤 화면이 보여요?

안개같은 화면이 보여요.구름 같기도하고..

안개가 걷힙니다.쭈욱 앞으로 나가면 뭐가 보여요.

진짜 안개를 걷고 나가면서 자꾸 산이 보인다.

산넘어 ….

파란 산들이 옹기종이 울퉁불퉁..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으로 산들이 보인다.

그산을 지나면 뭐가 보여요?혹시 마을이나 집이 보이나요?

자아의식에서는 마을을 찾으려 햇다.

일단 맞장구 쳐줄려면 마을부터 찾아야하지 않을가?

무의식이 안보이는것 같아서 내가 의식적으로 자꾸

내마음속의 편견이나 생각을 주입시켜려하는 같았다.

마을..마을 나와라

그런데 마을이 안보이고 산만 자꾸 보이지..

이눔의 산은 자꾸 보여.좀 마을이 나오지..

의식을 걷어내고 무의식이 나타나길 바라면서

내뜻대로 마음대로 무의식이 짜잔!하고 나타나지 않으니까

뭔가 마음이 급해지면서도 억지로 의식을 걷어내고..

잡생각은 잡생각대로 굴리면서

그냥 대충 얼렁뚱땅 맞장구 쳐주구 체험을 끝낼가..

이때 이런생각들이 주를 차지했었다.

!이때까지 믿지 않았다.최면이든 내가 최면이 걸렸든..

그냥 뻥같고 억지같고 아무튼 맘에 안들었다.

뭐가 보여요?혹시 집이 보여요?

그냥 산속의 집형상을 의식적으로 떠올려볼가??

그러다가 사실대로 말했다.

산만 보여.집이 안보여요.

그럼 산속에 가까이 가봐요.뭐가 있어요.

나무가 있어요.나무가 빼곡이 서있어요.

어떤 나무에요?중국에서 자주보는 나무?일본에서 흔히 보이는 나무?아니면 한국?

중국 같아요.

그럼 나는 같아요?동물?동물이면 어떤 동물일가요?

그런데 그말을 듣자 짜증나고 화났다!

동물 아니고 동물들을 보살펴 주는 같아요.

그럼 어떤 모습인가요?

모습은 안보이는데 옷이 보여요.

하얀 도포같은??바람에 휘날리여 펄럭펄럭 하는

온몸에 하얀 옷을 입고있어요.

!도사님??그럼 도사님인가요?

맞는것 같아요.

그런데 이순간부터 갑자기 눈까풀이 사정없이 뛰기 시작했다.

마음이 갑자기 흥분하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고..

하얀 옛날 구쫭씨에 나오는 하얀옷 신선들이 입는옷 모습을한..

남자였고 구름위에서 옷을 휘날리며

손오공이 근두우는 타는 모습으로(근두운은 없고)

신나게 날아다니는데 내가 서핑할때의 느낌이였다.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행복한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줄 주체할수 없이 흘렀다.

도사님..도사님이 하던 말투대로 말씀하세요.

!!!

도사님이 혹시 미소의 선조이신가요?

선조 아니야!내가 얘야!내가 미소야!

..도사님이 미소시구나..

맞아!

그런데 내려오셨어요?왜 미소로 태어나셨어요?

그냥 내려와서 체험해보고 싶었어.살아도 보고 사랑도 해보고

그런데 남자 아니고 여자로 태어나셨어요?

좋으니까!한복도 좋고 이쁜것도 좋고 긴머리도 좋고!모든게 좋아!

..그러셨구나근데 지금 이생에 하시는 일은 도사님이랑 어떤 연관있죠?

자유롭잖아!자유를 좋아하니까….

그때부터 모든 전생과 이생의 취미들이 딱딱 맞아떨어졌다

도사??도사??신선???

박사님은 도사로 불렀지만 내느낌에는 도사아닌 신선같았다.

그래서 물어보니 박사님이 그게 그거라고 했다.ㅎㅎ

풍류가무를 좋아하는 신선..

예전글에도 썼었지만 어릴때 티비에서 악기를 다루는

나랑 비슷한 또래 애들을 보고 부러워서 티비를 꺼버리고 울었다.

제대로 할줄 아는것 없지만 모든 악기를 좋아한다.특히 가야금도 좋고..

신선이 하늘에서 악기 다루기 좋아했고 흰색을 좋아했고

자유를 좋아했고 바람을 느끼며 날아다니는거 좋아했고

모든게 지금 내가 이생에 살아가는 태도랑 취미 그대로였다.

이생에 만난 이들과의 인연이 궁금했는데 내생각처럼 나오지 않았다.

20대때 꿈을 꿨었다.

어떤 예쁜 여자애가 아마 4-5살쯤?되어보이는

보름달처럼 환하고 이쁜 여자애가 내꿈에 나와서

나를 보며 활짝 웃으며 사라졌다.

꿈을 깨고도 정신 못차리게 몽롱했다.

너무 이쁘고 귀여웟다.지금도 기억난다.

내가 미래에 낳을 딸이 꿈에 나타났다고 믿었다.

그래서 결혼하고 임신했을때도 무조건 딸이라고 믿었다.

그런데 아들을 낳았고 딸과는 인연이 없다.

최면을 통해서 그게 딸이 아닌 남편이였다는걸 깨달았다.

전생에 신선으로 구름위를 훨훨 날아다니다가

심심하면 마을에 내려가서 사람구경도 하다가

이쁜 여자애를 만난것 같다.

내가 찍어둬서 이생에 부부로 만난것 같다.

내가 찍어둔거니까 이렇게 만난것 같다.

그래서 싸울일도 없고 싸운적도 한손가락에 꼽을만하다.

사실 전생체험 한다는걸 남편한테 말하지 않았다.

ㅋㅋ어떤게 나올지 나도 모르니까….

멋진 남자들이 나올줄 알았는데 안나왔다..ㅋㅋㅋㅋ

끝나고 정리하고 보니까 저녁 10시쯤???

신랑이 데리러 와서 같이 차타고 아이스크림도 사먹고..

신랑한테 물었다..넌 전생에 남자인것 같니?여자인것 같니?

신랑은 생각도 안해보고 바로 여자!한다..

너무 신기했다.

전생체험 꺼내지도 않았고 처음 묻는 물음인데

아무 생각없이 바로 자기가 전생에 여자였다니!

나의 느낌으로도 확신이 들었지만

남편의 대답으로 확신이 더욱 플러스됐다.

뽀얗고 하얗고 이쁘던 여자애가 남편이였다니.!ㅋㅋㅋㅋ

..물론 지금 남편은 꿈속의 여자애처럼 이쁘진 않지만..ㅋㅋㅋㅋ

하지만 처음 만났을때 진짜 뽀얗고 하얬다..

지금은 골프치면서 거머틱틱하게 변했지만..

그리고 중간중간 많은 문답이 있었지만

그냥 간편하게 간추려서 적은겜다.

순서거나 말이 조금 다를수 있지만.

100%나의 진실체험이였슴다.

결론:나도 내가 왜서 우는지 모르겠지만

나를 알아봐주고 맞춰주고 기뻐서 울었던것 같다.


모두 두개의 전생을 봤는데.
18살 여자의 그전생에 나왔던 강가옆 돌자갈밭이
신선이 하늘을 날다가 내려와서 쉬는 좋아하는 곳같슴다.
강저쪽이 바로 산이였구요.

중학교때 기말시험 갑자기 치기 싫어서 쾅커하구..
혼자서 강옆에 가 앉아서 사람은 왜 사는걸가..
하무맹랑한 생각을 하며 강물을 바라봤었는데..
그게 무의식속에 자리잡은 전생에 하던 물멍이였나싶슴다.

박사님의 :

다들 전생체험하면서 우는것 많이 봤지만.

다들 힘들어서 고통스러워서 우는게 많았지

나처럼 행복해서 우는건 처음이라했던지??

아니면 드물다 했던지??아무튼 그랩데다

이상..!

뭐나 깊게 빠지지 말고 재미로 체험해보는건 괜찮은같슴다.


밑에건 여자옷이지만 저런거 비슷한 남자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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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3/10 10:53:05

와~ 미소씨답네 ㅎㅎ
이 짧은시간에 이렇게 긴글을 ...ㅋㅋ

내가 비슷하게 알아맞췃네멀

선녀..ㅋㅋ 선녀하구 신선이 비슷하재? 성별이 틀리다뿐 ㅋㅋㅋ

아무튼 돈내구 해갖구 실망스런거 아니구 좋은 경험이니 본인이 좋으면 되지무..

앞으로 미소씨 밝은 모습 많이 봣으면 좋겟엉 아프지말구 ㅋㅋ

~~
아마 영상으로 아니구 ~ 직접 그 박사님과 만나서 체험햇으면 효과가 더 좋지 않을가 싶어요 ㅋㅋ
내가하무 중국말 섞어서 말할거 같애 그 박사가 말 알아못들을같애 하하

봄냉이 (♡.211.♡.166) - 2023/03/10 11:01:04

나도 선녀라고 차이했거든
여니는 어느나라 공주였을꺼 같다~ 사랑 듬뿍받고 하고싶은거 맘대로 하는 공쥬~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3/10 11:07:29

아이야 냉이 내 공주되구싶은건 어떻게 알앗니 ㅋㅋ

미소8 (♡.129.♡.61) - 2023/03/10 11:13:24

ㅎㅎㅎ얼추 비슷하게 맞췄슴다…
근데 내절루 자기르 선녀 비슷하게 맞다하무 어떠새서….ㅎㅎㅎㅎㅎㅎ

대부분 시간을 긴가민가하게 나혼자도 의심쩍게 생각했는데..
눈까풀이 막 뛰기 시작하면서부터는 완전 몰입이 됩데다~

화상채팅아니구 직접 대면해서 했으면 효과 더 좋았을지 모르지만..
후회없는 즐겁고 잼있는 체험이였슴다^^
기회됨 여니님두 해보쇼~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3/10 11:19:19

최면할때보니깐 방안 분위기두 묘하게 만들고
시계처럼 똑딱똑딱 하는 그런거두 잇구 그렇든뎅..
대면해서 하면 무척 더 좋앗을 같앵 ㅋㅋ

나는 최면에 잘 안걸리는 편인뎅 ~

미소씨말듣구 체험해보구싶은 그런거두 생기넹 ㅋㅋ

난 전생에 머엿을가..

최면해갖구 전생에 노비가 되무 어쩌징? 하하

봄냉이 (♡.211.♡.166) - 2023/03/10 10:54:31

첨부터 끝까지 찬찬히 다 읽어봤어요
내가 느낀거라면
미소님 글 너무 잘써요~ 내가 막 그 현장에 가 있는 느낌이 듬다 好有画面感啊~
미소님이 부러워요~ 전생도 그렇고 이생도 그렇고 복 받은 사람 같아서
그리고 저도 체험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ㅋㅋ

제 부탁 들어주고 이렇게 상세하게 잘 적어줘서 고마워요~
미소님은 지금도 솔직하고,순수하고,거짓이 없는 선녀같슴다~
나는 전생도 그렇고 전전생도 그렇고 고되게 산 사람 같아요 ㅋㅋㅋ

상담도움을 받아서 전생을 본 다음
이번생에는 미소님처럼 복 받은 사람으로 살아보고 싶슴다~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3/10 11:08:23

미소씨하구 냉이씨 글쓰는 수준 有的拼 哈哈

可以写小说 当小说家了

봄냉이 (♡.211.♡.166) - 2023/03/10 11:21:18

나는 전생에 소설가?? 작가??
이거 자꾸 궁금해져서 크일낫네...

미소8 (♡.129.♡.61) - 2023/03/10 11:21:42

박사님이 그럽데다.많은분들이 전생체험을 했는데..
전생에 공주구 왕자구 아주 명예거나 부를 쥐고 행복하게 살던 사람이..
그권한으로 잘못된 행동을 해서 이번생이 힘들거나 너무 고통스럽게 살거나..
혹은.
전생이 거지처럼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는데 마음가짐이 올바르고 좋은일 해서
이번생에는 행복하게 부유하게 잘사는 사람도 있다고..
전생체험은 그냥 체험일뿐 이생에 이해안가는 응어리가 전생체험을 통해 풀리면서.
내마음의 짐을 혹은 집착을 내려놓으면 좋은거고 체질이 안맞아서 체험못하는분도 있고…

봄냉이님은 어떤일로 힘든지는 모르겠는데 착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모습이라 꼭 잘 풀릴거에요~
부정적인 생각보다 긍적적인 생각이 나의 미래를 만든대요.
지금의 내모습이 전에 내가 생각했던 내모습이래요.
힘듬속에서 밝은 모습 하기 쉽지 않겠지만 억지로라도 웃는습관,밝은생각 하는 습관을 들이면
모든 불행과 고통은 나한테서 멀어져간대요…
미소와 불행은 어울리지 않으니까 어울리지 않는 곳에서 떠나간대요~

봄냉이 (♡.211.♡.166) - 2023/03/10 12:12:56

명심하겠습니다~~
积德行善해서 좋은사람으로 살아가도록 할께요~
그게 이번생이든 다음생이든 도움이 될테니까
많이 웃고 긍적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슴다 ^^

황금보배 (♡.198.♡.59) - 2023/03/10 10:58:12

전생에 도사님이셨군요
글 참 잘 쓰시네요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

저도 큰 맘 먹고 전생체험 예약한적 있었는데
코로나 터지는바람에 취소됐고 ....

미소8 (♡.129.♡.61) - 2023/03/10 11:32:11

황금보배님도 이쪽으로 궁금하셨었군요^^
한국에 계시면 직접 대면상담으로 하면 효과가 더 좋을것 같네요~
나중에 혹시 하시게 되면 꼭 후기 부탁드려요.
다른분들의 전생도 궁금하네요.ㅎㅎㅎ

긴글 잼있게 읽어주셔서 고마워요^^

봄냉이 (♡.211.♡.166) - 2023/03/10 12:13:23

저두 체험 후기 부탁드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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