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나 두가지 면이 있는데 차를 마시면 몸에 좋기는 하지만 지켜야 할것도 있다. 만약 마시는 시간이 맞지 않으면 건강에 해를 끼칠수도 있기때문이다. 차를 마실 때 가장 좋기는 아래 4개 시간대를 피하는것이 좋다.

4개 시간대에 차를 마시면 신장을 해치고 암을 유발할수 있어

공복

차에는 카페인 등 식물알칼리가 함유되여있어 공복에 차를 마시면 장이 카페인을 과도하게 흡수하여 어떤 사람들은 지나치게 흥분하게 되는데 례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어지럽고 손발에 힘이 없으며 긴장하는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차를 자주 마시지 않던 사람이 특히 아침에 공복에 차를 마시면 상술한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나게 된다. 이는 또 다취(茶醉)라고도 하는데 일단 다취현상이 나타나게 되면 사탕을 먹거나 사탕물을 마셔 완화시켜야 한다. 젊은이보다 로인들의 위장이 더 취약한데 위, 십이지장궤양 등 병을 앓고있는 중로년인들은 공복에 차, 특히 진한 차를 마시면 더 안좋다. 그것은 과도한 타닌산이 위장의 점막을 자극하여 점점 병세를 가중시키고 심하면 소화불량이거나 변비를 유발할수 있기때문이다.

술에 취했을 때

차는 신경중추를 흥분시키는 작용이 있어 술에 취한후 진한 차를 마시면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킬수 있다. 심신(心肾)기능이 비교적 약한 로인들은 술을 마신후 특히 진한 차를 너무 많이 마시면 안된다. 과일을 많이 먹거나 식초를 조금 먹는 등 방법으로 인체의 신진대사속도를 빨리 하여 숙취를 완화시켜야 된다.

잠 자기전

차잎에는 디오필린(茶碱) 등 물질이 들어있어 인체에 흡수된후 중추신경계통에 뚜렷한 흥분작용을 일으킨다. 차를 마시면 정신이 흥분되여 수면에 영향주는데 심지어 불면증을 일으킬수 있다. 특히 새로 채집한 록차는 그 작용이 더 뚜렷하다. 차는 또한 리뇨작용이 있어 로인들이 잠 자기전 차를 마시면 야간에 소변이 잦아 수면질에 영향줄수 있다.

약 복용기간

일부 만성병을 앓고있는 로인들은 장기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데 많은 약물을 복용하는 기간에는 차를 마시는것이 좋지 않다. 례를 들면 진정작용이 있는 수면약물, 항부정맥약물 등이다. 디오필린은 이런 약물의 진통작용을 낮추는데 진통약물을 먹을 때는 차를 마시는것이 좋지 않다.